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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벚꽃은 분홍색이 살짝 감도는 흰색입니다. 그런데 모든 벚꽃이 흰 것은 아니더군요. 특히 경남 진주 진양호에 가면 진해보다 좀 늦게 피는 왕벚 또는 겹벚나무가 많은 걸로 기억하는데요. 거긴 흰색 뿐 아니라 붉은 색에 가까운 진한 분홍색 벚꽃도 적지 않더군요.
그런데, 어제(10일)는 창원에서 하얀 벚꽃나무 무리 속에서 정말 새빨간 선홍색 꽃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전설에서 죽은 사람의 피를 빨아들여 피웠다는 이야기처럼 핏빛으로 불타는듯한 붉은 색이었습니다.
특히 이 붉은색 꽃은 바로 옆에 있는 흰색 벚꽃나무와 대비를 이루면서 눈길을 확 잡아당기더군요. 그래서 가까이 가서 찍어봤습니다. 흔히 보는 홍매화는 확실히 아니었고, 꽃잎이나 줄기, 잎으로 보아 벚꽃의 일종에 가까웠습니다.
혹시 이 벚꽃의 확실한 이름이나 종류를 아시는 분 없나요?
※애초 벚꽃의 일종으로 단정짓는 듯한 제목과 내용으로 포스팅했으나, 벚꽃 종류보다는 홍매화의 일종으로 보인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벚꽃으로 단정짓는듯한 표현을 일부 고쳤습니다.
그런데, 어제(10일)는 창원에서 하얀 벚꽃나무 무리 속에서 정말 새빨간 선홍색 꽃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전설에서 죽은 사람의 피를 빨아들여 피웠다는 이야기처럼 핏빛으로 불타는듯한 붉은 색이었습니다.
특히 이 붉은색 꽃은 바로 옆에 있는 흰색 벚꽃나무와 대비를 이루면서 눈길을 확 잡아당기더군요. 그래서 가까이 가서 찍어봤습니다. 흔히 보는 홍매화는 확실히 아니었고, 꽃잎이나 줄기, 잎으로 보아 벚꽃의 일종에 가까웠습니다.
혹시 이 벚꽃의 확실한 이름이나 종류를 아시는 분 없나요?
※애초 벚꽃의 일종으로 단정짓는 듯한 제목과 내용으로 포스팅했으나, 벚꽃 종류보다는 홍매화의 일종으로 보인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벚꽃으로 단정짓는듯한 표현을 일부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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