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은 왜 필요한 걸까요? 지역 내 민주주의가 잘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서죠. 그러기 위해선 지역의 각종 현안이나 문제가 뭔지를 시민들이 알아야겠죠. 또한 그런 문제를 제기하거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공론장(public sphere)이 있어야겠죠. 신문은 바로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거죠.


그런데 이미 존재하는 공론장이 시민의 의제를 담아내지 못하거나 지배세력의 입장에 치우쳐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겠죠.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특권과 특혜, 부정과 부패가 만연하게 되고, 우리가 낸 세금이 공정하게 사용되지 않으니 힘없는 사람들만 손해를 보게 되는 거죠.


바로 그래서 좋은 지역신문이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걸 잘 몰라요. 아니, 알아도 좋은 신문을 잘 보지도 않고 키우려고 하지도 않아요. 그러다보니 좋은 신문은 생존이 어렵죠. 오히려 지배세력에 빌붙어 연명하는 ‘사이비신문’들이 판을 치고 있죠.


이런 판국에 ‘제대로 된 진주의 공론장’ 역할을 하려고 만드는 게 <진주같이>잖아요. 이걸 제대로 만들고 키우는 건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의 역할이고요.


/김주완(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




※이 글은 진주를 중심으로 한 생활정치 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 창간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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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기록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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