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3차 희망버스를 부산 영도 사람들이 반대를 했습니다. 물론 주민 대다수는 아니었고 일부 관변단체로 조직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를테면 영도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같은 존재들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라는 우스꽝스러운 단체도 3자 개입을 했습니다. 이들은 '좌익 척결'을 외쳤습니다. 자기네 눈에는 노동자 편들면 죄다 '좌빨'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아주 훌륭한 색안경입니다.

어쨌거나 부산시와 영도구청 그리고 일부 관변단체들은 3차 희망버스를 반대하는 이유로 지역 경제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점과 생활상 불편을 가져온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생활상 불편은 희망버스의 책임이 아님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3차 희망버스 행사에서 불편을 끼친 집단은 경찰과 어버이연합과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따위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엉터리 검문을 하지 않고 이들이 시내버스 같은 통행을 막지 않았다면 주민들이 겪어야 했던 불편은 전혀 없었음이 분명합니다.

7월 30일 밤 영도 들머리에서 경찰이 사람들 지나다니는 통행을 가로막고 있는 모습. /뉴시스


지역 경제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은 어떨까요? 피서철이라 관광이 한창인데 희망버스로 시위대가 몰려 방해가 된다면 그 정도는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부산서 쓴 돈도 적지는 않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길게 보면, 아니 제대로만 보면 희망버스는 부산과 영도에 도움이 되는 행사입니다. 희망버스는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를 막자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희망 퇴직을 포함한 400명 구조조정은 물론 앞으로 벌어질 추가 해고도 막자는 것입니다.

장담하지만 지금 이대로 두면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는 문을 닫고 맙니다. 여태 전체의 80% 넘는 인원이 공장을 그만둬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사회 전체 차원의 저항을 통해 정리 해고를 막지 않으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임금이 영도조선소 노동자의 10분의1밖에 안 되는 필리핀 수비크 조선소가 이미 2007년 완공돼 지금 2만 명 넘는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한진중공업이 1998년 인수했던 마산의 코리아타코마를 1999년 한진중 마산조선소로 삼았다가 2007년 1269억원 엄청난 돈을 받고 성동조선에 넘긴 역사가 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이윤을 향한, 브레이크 없는 질주입니다.

공장이 문닫으면 지역은 어떻게 될까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7월호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칠고 메마른 풍경이 펼쳐지는 장소는 미국의 포스토리아라는 작은 지역이지만 영도의 미래도 이처럼 되고 말 것입니다.

7월호 14쪽에 나오는 '나프타 17년, 텅 빈 미국 공장들'입니다.

"포스토리아(인구 1만3441명)를 관통하는 두 개의 레일 위로는 여전히 이따금 화물열차들이 긴 꼬리를 끌며 지나가곤 한다. 철도 덕분에 곳곳에 공장이 들어서던 번영기(19세기 말~20세기 중반)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그러나 이제는 기차가 포스토리아에 정차해 상품을 부려놓고 가는 모습은 구경하기 힘들다.

지역 상공회의소는 기차 애호가들이나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 기차가 지나가는 장면이 일품이라며 거짓말일 수도 있는 선전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이틀 동안 포스토리아에는 한 대의 기차도-다른 어떤 것도- 지나가지 않았다.

이 도시의 유일한 서점은 폐업을 위해 모든 책을 반값으로 처분하고 있었다. 가동이 멈춘 공장의 텅 빈 주차장들이 광활한 들판처럼 펼쳐져 있었다. 포스토리아 인더스티리스(특수 오븐), 티센크루프 아틀라스(크랭크축)의 공장 건물과 자동차 판매점 그래프 오토몰 등의 전물이 황량하게 서 있었다.

한때는 '황무지 한가운데에 우뚝 선 작은 도시'라고 불리던 시절과는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다음 지도에서 본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어떻습니까? 영도조선소가 들어선 영도구 봉래동은 이렇게 되지 않는다고요? 정말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쩌면 포스토리아보다 더 나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영도조선소가 사라진 다음에는 말입니다.

영도조선소가 문을 닫고 나면 여기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지역 경제에 떨어뜨리는 돈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납품을 하거나 발주를 하거나 등등으로 드나드는 사람들이 없어지게 됩니다. 당연히 이런 사람들이 지역 사회에 뿌리는 돈도 없어집니다.

그렇다면 재개발이 가능할까요? 잘은 모르지만 그 또한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영도조선소 지도를 살펴봤습니다. 바다에 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일부는 뭍이지만 대부분은 바다더군요. 이런 사정은 대부분 조선소가 비슷합니다.

또 재개발이 된다 해도 그것이 지역 경제와 관련이 있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그런 재개발이 될 소지는 크지 않다고 저는 봅니다. 육지 쪽 면적이 넓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선소 말고 다른 업종이 들어서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니까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가 문을 닫지 않고 정리 해고도 하지 않고 지금 이 자리에 그대로 있어주는 것이 영도나 봉래동에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방안이 아닐까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모여드는 희망버스가 바로 영도와 봉래동 주민들에게도 희망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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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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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2011.08.03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정작 영도 주민들 말 들어보면 희망버스 시위로 고통 많이 받고 있다고 하던데..?? 그리고 영도 주민들의 민원사항이 희망버스 시위대가 아닌 경찰과 어버이 연합때문이라는 객관적인 증거가 있나요??

  2. ㅁㄴㅇㄹ 2011.08.03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주민들과는 아무 관련없는 정치적 쇼 같은데? 운동권이면 언제나 깨끗하고 신성 불가침한 것인가? ㅋㅋ

    • Favicon of https://huhns.tistory.com 김훤주 2011.08.03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한 얘기를 갖고 말씀해 주세요~~~
      저는 운동권이 깨끗하고 신성불가침하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 더 말씀하자면, 주민들과는 아무 관련없는 정치적 쇼 같다고 하셨는데, 그 근거를 한 번 말씀해 보시지요.

  3. 음냐 2011.08.03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휜주님 우매한 민중에게는 일일이 설명을 해줄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도 모르면서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그들이 안타까울 뿐...

    • Favicon of https://huhns.tistory.com 김훤주 2011.08.05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제가 알기로는, 세상에 '우매한 민중'은 없습니다만~~ 다만 '우매한 개인'은 많은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야 제 생각대로 말씀을 할 뿐이고, 여기 귀를 기울이거나 말거나는 제가 할 수 있는 영역 바깥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마^^

  4. 전광재 2011.08.04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한진중공업의 영도 조선소는 정리해고를 실행시키고 서서히 규모를 줄이고 끝내 영도조선소의 문을 닫을 것입니다.조선소 노동자가 피땀 흘러 이루어 놓은 성과를 자본의 이익에 따라 또다른 곳으로 착취하러 갈 것입니다.필리핀 수비크의 한국의 수치입니다. 한국 기업들이 진출한 대부분의 저개발 국민들의 반한 감정도 이에 비례합니다.
    분명 한것은 이번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와 노동탄압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진의 노동자만의 문제뿐 아니라 이 땅의 노동자와 악질자본과의 싸움입니다. 다시는 이런 부당한 노동행위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표본의 보여야 합니다.실제로 영도 주민과 부산시민은 정리해고가 철회되고 한진중공업이 예전처럼 활성화되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희망을 원하지 않는자가 있다면 절망을 바란다는 것 입니까?
    부산 제일의 명소 중 하나인 영도의 태종대에는 자살바위라는 유명한 장소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그 많은 분들이 절망으로 자살을 위해 오ㅣ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자신과 가족,친구들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희망을 찾

  5. 전광재 2011.08.04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 위해 멀리서 찾아 오는 희망바위 입니다.
    한진 조선노동자들의 희망이었던 85호 크레인에서 그 옛날의 희망을 찾고자 김진숙이라는 희망지기가 올라 있습니다. 김주익,곽재규,박창수 열사와 많은 노동 선배들이 지켜낸 희망크레인 85호를 지키고 그 안의 희망지기를 지키고 영도와 부산의 희망과 이 땅 노동자들의 희망을 위해 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이 더위에 아무런 보상도 없이 자발적으로 달려온 희망버스를 거부한다면 무엇을 받아 들일 것입니까?

  6. 전광재 2011.08.04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한진중공업의 영도 조선소는 정리해고를 실행시키고 서서히 규모를 줄이고 끝내 영도조선소의 문을 닫을 것입니다.조선소 노동자가 피땀 흘러 이루어 놓은 성과를 자본의 이익에 따라 또다른 곳으로 착취하러 갈 것입니다.필리핀 수비크의 한국의 수치입니다. 한국 기업들이 진출한 대부분의 저개발 국민들의 반한 감정도 이에 비례합니다.
    분명 한것은 이번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와 노동탄압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진의 노동자만의 문제뿐 아니라 이 땅의 노동자와 악질자본과의 싸움입니다. 다시는 이런 부당한 노동행위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표본의 보여야 합니다.실제로 영도 주민과 부산시민은 정리해고가 철회되고 한진중공업이 예전처럼 활성화되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희망을 원하지 않는자가 있다면 절망을 바란다는 것 입니까?
    부산 제일의 명소 중 하나인 영도의 태종대에는 자살바위라는 유명한 장소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그 많은 분들이 절망으로 자살을 위해 오ㅣ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자신과 가족,친구들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희망을 찾

  7. 정은정 2011.08.04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3차 희망버스 일을 계기로 여기저기 기사를 많이 보게 되었네요. 제가 영도에 사는 사람이라 더 관심이 쏠렸네요. 불편을 겪고 안겪고 그런문제들은 시민들역시 감수를 할수는 있을것입니다. 먼곳에서 시위에 참여하러오는 사람들에 비한다면요. 그치만 그전의시위행위를 봐서는 이해받기는 힘든상황이었고 달라진 상황도 없었고 물론 하루 아침에 바뀌리라고 시위를 하시는 분들도 기대를 하지는 않았겠지만 솔직히 좋은 그림은 아니었기 때문에 주민들 좋은시선으로 보지는 않았죠. 시위자들때문이 아니라 경찰과 어버이연합(글씨시는분 역시 본인들과 이해관계가 다르다고 그 연합을 아주 우스꽝스러워 하시던데)이 영도를 불편하게 했다고 하시는데 그건 닭과 계란문제 입니다. 그리 당당할 입장은 아니죠. 희망버스가 끝까지 한진 중공업 문제를 책임 지실겁니까? 그럴려구 영도를 찾은건 아니지요? 물론 최선을 하기위해 그랬다고 하지만 제가 볼때는 몇번의 위로차 진행이라면 앞으로라도 그만 두셔야 할겁니다. 우스꽝스러워 보일테니까요. 먼저 자신들을 되짚어보고 남의 입장에서도 한번 생각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자신들의 상황만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집단 이기주위자들이란 생각을 안했으면 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huhns.tistory.com 김훤주 2011.08.05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저런 생각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물론 아시는대로 희망버스는 책임 주체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손 놓고 있어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요.
      또 희망버스 하는 사람 가운데는 성질 더러운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이들 행태를 감싸고 돌 생각은 없습니다.
      어버이연합은 저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어처구니 없고 우스꽝스럽게 여길 것입니다. 이들을 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와서 이렇게 움직이도록 한 배후가 누구인지를 나중에는 밝혀야 할지도 모릅니다. 경찰이 사복을 입고 이들을 이리저리 안내하는 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어쩌면 이것은 '노인학대'일 수도 있습니다.

  8. 이기중 2011.08.04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랄까 아전인수격 해석이 극치에 달했네요

    기업주들은 뭐 정리해고 하고 싶어서 하는줄 압니까? 요즘 세계경제에서 성장이 멈추면

    곧 퇴보나 마찬가지인 상황인거는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이윤을 추구하지 않으면 현상태

    를 유지하는게 아니라 기업이 도산하니깐 하는겁니다.

    지금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정리해고 대상자입니까? 사람들이 문제 삼는게 이부분이잖아요 왜 아무 상관도 없는 니들이 껴드냐?

    희망버스가 주장하는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 누군 이런거 하기 싫어서 안 하는줄 압니까? 세계적인 추세속에서 한국만 경영해고랑 비정규직 없이 버텨보겠다?

    아 한가지 방법있네요. 기본급 없이 모두가 회사 성과랑 연동해서 성과급으로 임금 받는거죠. 이윤이 생긴 월에는 월급 나오고 회사 이윤안나는 날에는 월급 안나오고

    주인장님 말데로 정리해고 막아서 영도조선소 문 안닫는거 얼마 연장할 수도 있겠죠
    근데 그러면 한진중공업 자체가 대신 망할수도 있다는거는 왜 생각 못하나요?

    희망버스가 영도주민들한데 이득이 된다느니하는 억지는 부리지 마세요
    희망버스는 어찌됐건 당사자들 문제에 쓸데없이 껴든거에 불과하니깐요

    • 목수승직 2011.08.04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 일에만 몰두하지 않고 타인의 아픔에 함께 하는 희망버스를 보면 순수하지 않나요? 나만 아는 것들보다 타인을 위해 자신의 돈과 시간을 내는 그들을, 당신이 비난할 자격이 있을 만큼 당신은 나 아닌 다른 이들을 위해 울어본 적이 있나요?

    • Favicon of https://huhns.tistory.com 김훤주 2011.08.05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기중님/ 저는 아전(我田)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하고 싶어도 인수(引水)를 못 한답니다. 랄랄라~~~
      ^^목수승직님/ 정말 고맙습니다. 목수승직님 아니었으면 무척 쓸쓸할 뻔했답니다. 랄랄라~~~

  9. lee 2011.09.04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도 고신대학생인데요 희망버스 무너진도로 공사 끝나고오면 안되나요?? 제발 ㅜㅜ

  10. ㄷㅂㅋㅍㅋ 2011.10.09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이 씨발진짜 전라도좌빨새끼들이 와서 지랄하는것도 정도것이어야지 쓰레기 아무대나 쳐버리고 물건 훔치고 에효

  11. ㄷㅂㅋㅍㅋ 2011.10.09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폭동이지 뭔 평화시위냐? 또라이새끼들 왜 전의경들이 욕하는지 알기나 하냐/

  12. ㄷㅂㅋㅍㅋ 2011.10.09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딸리면 불쌍한 애기들 앞세워서 지랄거리지 또 끌어내는과정에서 여자건드리면 뭐 성추행이라고 지랄하다가 빡쳐서 때리면 또 폭력경찰이라고하지

  13. ㄷㅂㅋㅍㅋ 2011.10.09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라도새끼들 야비한건 옛부터 알아줬지 ㅋㅋ

  14. 누가봐도 전라도 2011.10.09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도주민에게 희망이된다 웃기네

  15. 응 폭동맞아 2016.03.31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아니야 좌빨 폭동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