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모'에 나오는 한자 '모(侮)'를 찾아보니 '업신여긴다'는 말이더군요. '수(受)'는 '받는다'는 뜻이고요. '업신여기다'를 다시 사전에서 찾아보니 '상대방을 낮춰보거나 하찮게 여기다'로 나왔습니다.

가만 생각해 봤습니다. 업신여기다는 말의 뿌리는 무엇일까? 제 짐작으로는, '없이+여기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존재가 있어도, 없는 것처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무시(無視)한다는 것입지요. 

저는 이런 제 짐작이 맞을 것 같다고 여겨 봅니다. 이번에 시내버스를 타고 취재를 가면서 '업신여김=없이 여김'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1년 1월 14일 낮 1시 10분에 창원대학교에서 98번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창원대학교와 김해 인제대학교를 오가는 노선입니다. 저는 수로왕릉에서 내릴 요량이었습니다.

1시 10분에 출발한 시내버스는 엄청난 빠르기로 달렸습니다. 저는 제일 뒷자리에 앉았는데, 다리에 바짝 힘을 줘서 지탱을 하지 않으면 넘어질 지경이었습니다.

98번 시내버스 내부 모습.

요금통에 붙어 있는 표지들.


그렇게 달리던 시내버스가 창원지방법원 앞 신호등에 걸려 멈춰 섰습니다. 그러니까 나이가 일흔 안팎으로 보이는 어르신 한 분이 일어나 "여기 법원 앞 아니냐?"면서 좀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운전기사가 "내리다가 다치면 책임 어떻게 지느냐?"면서 꼼짝도 안했습니다. 자기가 버스 정류장에 멈춰서지 않은 잘못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손님이 좀 내려주라고 독촉을 하자 그제야 마지 못해 뒷문을 열어줬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를 연발하며 내려갔습니다.

가만 돌이켜보니 그때까지 안내 방송이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어르신께서 당신 내리실 데를 놓쳤던 것도 다 까닭이 있었습니다. 저도 겁이 났습니다. 98번 타고 수로왕릉 가기가 초행이었거든요.

운전기사한테 가서 말했습니다. "안내 방송 좀 틀어주세요." 운전기사가 뭐라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안내방송 안 나옵니까?" 저는 제 자리로 돌아와 방송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안내방송은 나오지 않았고 과속 난폭은 이어졌습니다. 버스를 왼쪽 차로로 바꾸듯이 가다가 오른쪽으로 틀거나 그 반대로 하는 식으로 손님들은 자주 흔들렸습니다. 딛고 있는 발에 들어간 힘은 빠질 틈이 없었습니다.

운전기사한테 다시 갔습니다. "안내방송을 틀어주든지 아니면 수로왕릉에서 내릴 수 있게 미리 일러주세요." 운전기사는 말했습니다. "방송은 고장났습니다. 수로왕릉 가기 전에 (나는) 내리고 다른 기사가 탑니다."

전광판 노선 안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둘 다를 들어줄 수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완전 두 차례에 걸쳐 '업신여김=없이 여김'을 당했습니다. 제가 한 말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라는 손님 또한 있으나마나 한 존재였습니다.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거들었습니다. "뭐가 저래 당당하노. 고장났으면 말이라도 잘해야지." 고마웠습니다. 운전기사는 흘깃 돌아만 볼 뿐이었습니다. 저는 돌아오면서 궁시렁댔습니다. "완전 똥배짱이네."

그런데 이보다 심한 일이 다음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류장에서 그 운전기사가 내리고 다른 운전기사가 탔습니다. 새 운전기사가 자리를 잡고 버스를 출발시켰습니다.

그랬더니 고장났다던 안내방송이 바로 나왔습니다. "다음은 수로왕릉입니다." 어쩌구하면서 말입니다. 앞에 운전기사가 고장나지 않았는데도 일부러 방송을 틀지 않았던 것입니다.

황당했습니다. 바뀐 운전기사한테 가서 고장난 것 맞느냐고, 앞에 운전기사 있을 때는 방송이 안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운전기사, "GPS(위치정보시스템)가 연결이 잘 안 된 모양이지요" 하며 어물거렸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연결되지 않던 GPS가, 운전기사가 바뀌자마자 아무 탈 없이 연결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저는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동안 세 차례나 업신여김을 당했습니다.

다른 손님들과 함께, 과속 난폭 운전으로 온 몸이 흔들리고 다리에 힘을 주지 않으면 안되는 업신여김도 당했습니다. 또 할아버지 한 분도 내릴 데에 제대로 내리지 못하는 업신여김을 겪었습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려고 서 있는데 창문에 요금 인상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버스를 운행하는 가야IBS주식회사가 만든 것입니다.


"더 나은 친절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승객 여러분을 더욱 정성을 다하여 모시겠습니다." "직원 모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정성껏 승객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저는 이것이 다짐이나 약속이 아니고 비웃음 또는 빈정거림으로 여겨졌습니다. 내려서 시각을 보니 2시 10분 어름이었습니다.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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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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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부인권 2011.01.16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98번 버스를 타고 싶어집니다. ㅎㅎㅎ
    창원대학에서 김수로왕릉까지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었군요.

  2.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여강여호 2011.01.16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끔 이런 경우를 보는데....이럴 때면 내리는 곳에 걸린 불친절 신고함에 있는 엽서 한장을 꺼내볼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3. 정운현 2011.01.16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거 해당 버스회사에 정식으로 불친절 사례로 신고하세요.
    그런 운전자는 또다른 승객들에게 불친절을 자행합니다.
    설사 그 운전자가 '불친절 사유'로 해고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서비스업 종사자가 그 정도의 기본도 안돼 있다면 관둬야지요.
    회사도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은 책임이 있습니다.

    안하면, 내가 대신 신고해줄까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silktime silkroad 2011.01.17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들이 그저 넘어갈 수밖에 없는 평상시에 일 같으나
    그런 곳에도 지켜보는 눈이 있어
    경종이되어
    조그나마 밝은 사회가
    됫으면 합니다..
    주변의 미미한 일부터
    말이죠..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1.01.22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지켜보는 눈이 있고 또 말을 하는 입도 있고 합니다. 저는 98번이 이어주는 창원대학교와 인제대학교의 학생들이 조용한 까닭이 한편으로 궁금했습니다.

  5.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김용택 2011.01.17 0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김훤주 기자님이 놓친게 있습니다.
    왜 이 지역에는 안내방송이 아니라 자막이 안나오는지...를 ....

    사진을 보니까 몇이 안타서 그런걸 못느끼셨군요.

    학생들 등하교 하는 시간 한 번 타보세요.
    방송...?
    하나도 안 들립니다.


    낯선 길이라도 가면 으례 지나치게 마련이고요.
    어디가 어딘지...?

    차 안에는 안내코스라도 하나 붙이면 어디 덧나나?

    버스회사는 요금만 올리고
    손님들 불편은 안중에도 없으니...

    그래놓고 친절...?
    말이 좋다 말이 좋아....ㅅㅍ


    정보 시스템은 또 어떻고.

    시내는 그냥그냥 그런데

    내가 타고 다니는 진동쪽.

    아예 그걸 믿고 앉아 있다가는
    추위에 얼어죽기 안성 맞춤입니다.

    바람 막이라도 좀 만들어 주든지.
    시스템인가 정본가 하는 걸 고치든지....

    또 있습니다.

    한꺼번에 두서너대가 지나가고 나면
    3~40분씩 이 추위에 한 번 떨어 보세요.
    기분이 어떤지....

    아~
    차 없는 설움이여~~~~~~~!

    수모...?

    그런거 우리는 맨날 당하고 삽니다.

    불쌍한 촌사람. 불쌍한 차없는 사람...ㅠㅠㅠㅠ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1.01.22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생님 ^^ 반갑습니다. ~~

      선생님께서도 블로그를 하시니까 그런 것을 겪을 때마다 한 번씩 글을 써 올리시면 어떨까 싶습니다만 .....

  6.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김용택 2011.01.17 0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수정 눌렀더니
    비밀번호가 틀렸다네요.

    하나 더 지적하려고 다시 왔습니다.

    교육이 무너졌다 회초리만 치지 말고
    하고 시간 학생들 꼴 한 번 보십시오.

    몸이 불편하신 시골 어르신.. 넘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노약자석에 다리꼬고 앉아 눈 지긋이 감고 있는...문자메세지 보내느라 삼매경에 빠진 학생들 ...

    그 건각을 뒀다 어디쓸려는지...?

    그런거 사회교육기관으로서 언론이 좀 지속적으로 계도 하면 안될까요?

    특집으로 말입니다.

    전 아예 학생 곁에 가지 않습니다.
    곁에 서면 비켜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일까봐 늙으스레한 분 옆에 가 섭니다.

    가끔 머리가 허여니까 내 또래 아줌마가 자리를 양보하려해 부끄어움을 당했던 일이 있습니다만...
    어쩌다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젊은이를 보면 왜 그렇게 착해 보이든지....;

    꼭 좀 부탁하입시더.
    김훤주님. 김주완국장님...!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1.01.22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바를 하려고 애는 써 보겠습니다. ^^
      그런데 선생님,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바 '사회교육기관으로서 언론'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교육'을 하지 않고 '보도'를 합니다.

    •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참교육 2011.01.22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디 댓글 달아야 할 지 몰라 여기 적습니다.
      김훤주님!
      사회교육이 실종된 지 오래.

      성인교육을 않고 있으니
      당연히 조중동이 의식화 교육을 하는
      중요한 교육기관이 됐지 않습니까?

      경남도민일보는 아닌가?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1.01.22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선생님~~ 선생님 신경을 거슬리게 했다면 미안합니다.
      하지만 언론이 사회교육기관이 아닌 사실은 어떻게 바꿀 수가 없습니다. 이리 말씀드리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일보가 나쁜 것이 바로 그런 점 아니겠습니까? 독자로 하여금 판단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옳다 저것이 그르다 강요하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보도 매체 본연의 역할을 넘어 함부로 다른 사람을 교육하려고 하는 데서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말정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진심을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7.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t__nil_loginbox=blog_btn&nil_id=1 실비단안개 2011.01.17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
    "기사님 제가 진해문화원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그러는데요, 어느 정류소에 내려야 할까요?"
    "그... 게 참 애매한데..."
    "그럼 태평동 동사무소는 아세요? 그곳에 내리면 된다고 했는데요?"
    "정류장과 정류장 중간쯤이라.. "

    안내방송에 나오겠지만 기사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리곤 차가 쭉쭉 가는데 기사님께서 말씀이 없으세요.
    그러다 느닷없이 버스를 세우며 얼른 내리랍니다.

    제가 첫길인걸 알고 기사님은 버스 정류장이 아닌곳에서 신호를 받았을 때 동사무소앞에 내려주었습니다.
    친절한 기사님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정류장이 아닌곳에 정차하면 위반일 것 같아 몇 번 버스라고는 밝히지 못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노선의 기사님은 몇 년 겪어 보니 모두 친절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1.01.22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같은 신세계백화점에서 어시장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갔는데 거기 운전기사께서는 탈 때와 내릴 때 모두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를 하고 운전도 아주 조심스럽게 하셨습니다.

  8. 버스 2011.01.17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친절 제 고향이 경남 어디입니다...그래서 가끔 경남에 가지요...일단 경상도 말이 투박합니다. 공손하게 질문하면, 사람을 무시하는 듯하게 대꾸를 하고....
    그럴때 마다 느껴지는건 아직 먹고살만하구나 입니다.
    아직은 경쟁이라는 걸 모르고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안타깝지요....

    아마 제 고향이어서 타지역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칠까 하는 걱정때문에 더 화가 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한번은 어떤 아주머니가 아이를 안고 버스를 탔더군요...아이가 울었지요.
    기사분이 엄청 짜증을 내면서 시끄러우니, 맨뒤로 가라고 혀를 차며 말하더군요
    아주머니는 뒤로 가서 앉았습니다.
    승객인 저는 아이때문이 아니라, 기사분의 짜증섞인 말투에 화가 나더군요...


    그런데, 기사분,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면서 운전을 합니다. ㅎㅎㅎ...크게 웃기도 하고,

    친구랑 통화하는지, 반 욕을 섞어가며.....그러더니, 정류장도 아닌곳에서 갑자기 차를 세워

    사람을 태웁니다. 어떤 여자분이 탔는데, 아는 사이인듯 마치 자가용에 태우듯
    서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얘기하면서 갑니다. 그여자 나중에 공짜로 그냥 내리더군요

    그냥 옛경험이 생각나내요....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1.01.22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보기는 그리 드물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나서 있을 때마다 널리 알리면 줄어들기라도 할텐데, 싶습니다.

    • 이모씨 2011.06.14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이새끼야 내경남사는새낀데 느그고향욕은만다하노?니가그런일겪엇다고경남사람이다그렇고경남이란지역이다그런기가?이새끼이거완전도라이새끼네 경남이욕들어먹는건니그튼새끼를두고하는말이지^^주디달렷으면똑바로말하자ㅋ그리고내동생이버스회사다니는디 그런불친절한사람외에친절한사람이다수다 니눈이부정적이고형편없으니께니눈엔그리보이는갑네ㅋㅋ그라고 원래가족이나친적이거나아는친한사람이면공짜로태워줄수잇어빙신아ㅋㅋ그얘긴왜적노ㅋㅋ천원낸게그리아쉽고분하드나?누군공짜로타서ㅋㅋ하이튼 새끼 글적은꼬라지보면 몇살츠뭇는지답이나오네

    • 이모씨 2011.06.14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이새끼야 내경남사는새낀데 느그고향욕은만다하노?니가그런일겪엇다고경남사람이다그렇고경남이란지역이다그런기가?이새끼이거완전도라이새끼네 경남이욕들어먹는건니그튼새끼를두고하는말이지^^주디달렷으면똑바로말하자ㅋ그리고내동생이버스회사다니는디 그런불친절한사람외에친절한사람이다수다 니눈이부정적이고형편없으니께니눈엔그리보이는갑네ㅋㅋ그라고 원래가족이나친적이거나아는친한사람이면공짜로태워줄수잇어빙신아ㅋㅋ그얘긴왜적노ㅋㅋ천원낸게그리아쉽고분하드나?누군공짜로타서ㅋㅋ하이튼 새끼 글적은꼬라지보면 몇살츠뭇는지답이나오네

  9.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ManNaYo 웹짱 WebZang™ Man Na 2011.01.17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원 가야IBS주식회사 98번 노선 7144호
    해당 기사님 명찰도 찍으셨나요?

    아마도 안방 벽에다가 껌 붙여놓고 나왔던가
    똥배짱.. 그게 터지기 직전의 상황?

    아직도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다니 기이하군요.

    http://twtkr.com/ManNa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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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daum.net/yuram

  10. 짱나.. 2011.04.08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98번 한참을 기다려서 탔는데 탈때 앞문에 끼인적도 있습니다.
    뻔히 끼이는거 보고도 본체 만체 하고...봤으면 바로 죄송하다 그러고 열어줘야지...
    아오...사람들도 많은데 무슨 개쪽...
    거기다 흰색옷 입었었는데 문에 먼지 투성이라 흰옷 ㅄ됐었져...
    사과한마디도 없고...
    짱나여...가는 버스가 그것밖에 없어서...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1.04.09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 그런 일이 한 번이라도 더 생기면요~~ 바로 사진 찍으시고 해서 신고부터 하시면 좋겠습니다.
      생각만 하고 화만 내고 가만 있기만 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것 같아요. 행동이 세상을 바꾼다는.....

  11. 손정아 2014.06.23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98번은 아니지만 저두 그런 비슷한 일을 두번 격어서 바로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항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