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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막말 2

홍준표 막말에 대한 일부 미러링

1. 즐겁지 않은 홍준표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입에 올리는 건 즐거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한 번은 필요하지 싶고 지금이 적기인 것 같다. 그의 수많은 막말을 미러링해보자. 그가 숨기고 싶은 진면목이 제대로 드러날 수도 있다. "민주당 1등 후보는 자기 대장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이라 했다. 이를 홍 지사에 맞추어 재구성하면? "자유한국당 1등 후보는 불법 정치자금 먹고 유죄판결 나면 자살을 검토할 사람이다." 이번 서울고법 항소심 무죄 판결 취지는 '받은 적이 없다'가 아니라 '받았다는 증거가 불충분하다'이니까. 1억원 전달자는 오랜 기간 단 한 번도 자기 증언을 뒤집은 적이 없으니까. 2. 개로 시작해 쓰레기로 끝났다"노무현정권은 뇌물로 시작해 뇌물로 끝났다"고도 했다. 거울에 비추면? "홍준표 경남..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쓰레기 막말과 설전 정리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016년 7월 12일 오후 2시 경남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참석 차 등원했다.마침 홍 지사 퇴진을 요구하며 도의회 현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여영국(정의당·창원5) 도의원과 마주칠 수밖에 없었다.여영국 "지사님 이제 (사퇴를) 결단하시죠."홍준표 "2년간 단식해봐…"여영국 "결단하세요. 언제까지 공무원한테 책임을 미룰 겁니까. 본인이 단 한 번이라도 책임져보세요."홍준표 "쓰레기가 단식한다고 해서 그거… 아냐. 허허… 2년간 단식해 봐 2년, 응. 한 2년 해봐. 2년 뒤에는 나갈 테니까."도의회 본회의가 끝난 후 홍준표 지사가 다시 현관으로 나와 승용차를 타기 전 여영국 의원이 외쳤다.여영국 "지사님 아까 쓰레기 발언은 책임지셔야 됩니다."홍준표 "그(도의회)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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