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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안철수와 박근혜, 같은 점과 다른 점 1. 안철수의 '국민'은 어떤 사람일까? 2012년 안철수가 서울시장 후보와 대통령 후보로 떠오르며 정치 전면에 등장한 뒤로 벌써 4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안철수가 무슨 정책 어떤 법안을 내놓았고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습니다. 안철수는 시종일관 ‘새’ 정치를 내세웠고 지금도 그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도 새누리당의 ‘나쁜’ 정치와 더불어민주당의 ‘낡은’ 정치를 뛰어넘어 ‘새’ 정치를 하겠다는 취지로 국민의당을 만들었는데, 정작 그 새 정치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하나도 밝혀놓은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나온 ‘책자형 선거공보 제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를 보아도 해답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해답을 내놓고 지지를 구하는 대신 (총선.. 더보기
우리는 내일 전라도 장흥 첫 나들이 간다~~~ 올 1월에 저는 전남에 있는 장흥군 이명흠 군수 앞으로 편지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창흥군청 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에 글을 남긴 것입니다. ‘장흥 명물을 경남에 소개하기’가 제목이었습니다. 제목에서 이미 짐작이 되는 그대로 장흥 관광 명소들을 경남 주민들에게 알려 서로서로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간추려 보면 이렇습니다. 저희 경남도민일보는 문화관광체육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2005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거르지 않고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돼 왔을 만큼 허접하지 않은 신문사고 그 자회사인 갱상도 문화공동체 해딴에는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익성을 추구하는 한편 경남도민일보에 재정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여행·체험·스토리텔링콘텐츠 개발/제작·파워블.. 더보기
천정배가 '서울 패권주의'에 맞설 수 있을까? 1. 지역주의는 영남 패권주의였다 7월 25일 부산 중구 영주동 부산민주공원에서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과 블로거들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천정배 최고위원은 민주당 2012년 대선 후보군에 들어 있는 사람입니다. 이날 그이는 지역주의가 나날이 깨어지고 있으며 넘지 못할 장벽이 아니라 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와 올해 4·27 재·보선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나라당 무풍지대였던 경남과 강원에서 야권 도지사가 탄생했던 것입니다. 그이의 이 같은 분석과 판단은 "호남 지지만으로는 정권 찾기 어렵다. 내년 대선에서 영남 출신이면서도 호남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나서면 어떨까?" 하고 물은 데 대한 대답으로 나왔습니다. 이어서 "어느 지역 출신이냐가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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