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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 2

함양군수에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면?

경남의 함양군수 재선거는 직전 군수가 선거법을 어겼다가 걸려서 대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을 받았기 때문에 치러집니다. 2010년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백 명에게 멸치선물세트를 돌리고 그 가운데 일부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지지를 부탁해 공직선거법을 어겼습니다. 이런 부정 범죄 때문에 치러지는 재선거인데도 다시 불법이 저질러졌습니다. 모두 한나라당 후보와 관련된 사건들이입니다. 최완식 한나라당 최완식 후보의 한 측근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농가로 보내 고추 따기 같은 일을 시킨 뒤 현금 102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원봉사를 위장한 사전 선거운동이었습니다.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모두 45명이었고 이 사람은 일당 10만 원씩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6명은 170만 원씩, 모두 10..

나는 페이스북보다 블로그가 더 좋다

6월 5일 달그리메(http://dalgrime.tistory.com) 쓰신 글 '페이스북 친구 만들기 그 허망함에 대하여~'를 김주완 선배가 페이스북 창원시 그룹에다 올렸습니다. 여기 달린 여러 댓글 가운데, 배이화님 것이 먼저 눈길을 끌었습니다. "ㅋㅋㅋ 꼭 블로그를 해야하는게 아니라면 전 페북만 할랍니다 ㅋㅋㅋ". 그러고 보니 제가 은연 중에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하는 대부분이 블로그도 한다고 말입니다. 이렇게 보니 제 생각도 가닥이 잡히네요. 막연하게, '트위터란, 또는 페이스북이란 무엇인가'가 아니었습니다. 말하자면, "'블로그를 주로 하는 내게'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무엇인가"가 되겠습니다. 처음부터 블로그로 소통하지 않던 사람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소통하는 것과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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