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우 기자가 '다찌·통술·실비 어떤 점이 같고 다를까'라는 기사를 경남도민일보에 썼다. 이 기사는 SNS와 웹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페이스북 '좋아요' 수가 850회에 이를 정도였다. 이 기사를 본 Paul Kim 이라는 한 페이스북 사용자가 '경남 맛집' 그룹에 이런 제안을 올렸다. "다찌집의 전설 집... 통술의 전설.. 실비집의 TOP3 선정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에 앞서 정원각 씨도 그 기사를 공유한 내 페이스북 담벼락에 이런 댓글을 올렸다. "잘 쓰셨는데 이후 후속 취재하면 좋겠어요. 사람 중심의 스토리 전개요. 진주의 실비집이 가장 저렴한 편인데 그런 이유와 실비 집을 오래해서 아이들 키우고 성장하는 또 여주인들의 애환 등등요." 그렇잖아도 우리가 개설·운영 중인 '경남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