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pc가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jtbc가 최순실이 쓰다 관리실에 처분하라고 버린 PC컴퓨터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수많은 연설문이 발표되기 며칠 전 최순실에게 전달된 것을 확인, 보도한 것이다. 여당인 새누리당 국회의원들도 상당수 더 이상 청와대를 비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버리는 상황, 즉 소설 에서 여왕이 폐위되는 줄거리대로 진행될 수도 있다.이 소설의 단계로 보아 지금 상황은 발단-전개-위기를 거쳐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절정이 지나면 결말(파국)이다. 과연 박근혜 대통령도 소설과 같은 파국을 맞게 될지 궁금하다.소설에서 최순실에 해당하는 이는 술객(術客) 노천 쯤 되겠다. 정윤회는 소설 속의 승려 무극이 된다.jtbc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