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박물관과 마동호 철새도래지 2014년 첫걸음을 내디딘 두산중공업의 창원 지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토요 동구밖 교실' 프로그램이 두 해째인 올해는 지난달 28일 시작됐습니다. 두산중공업이 사원들 자발적 모금과 회사 매칭펀드 형식으로 모은 출연금을 창원시지역아동센터 앞으로 지정기탁하고 이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집행하는 방식으로 다달이 한 차례 진행됩니다. 생태체험·역사탐방·나무공예·창원투어·사회/과학체험 다섯 분야가 있는데 이 가운데 경남도민일보는 자회사 해딴에가 진행하는 역사탐방과 생태체험을 연재합니다.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알리고 북돋우려는 차원에서이지요. --------------------------------- 원래는 독수리 아빠 김덕성 선생님(한국조류보호협회 고성지회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