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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2

우리 모두의 문제 핵피폭 유전병, 탈핵이 복지다

지방의회 최초 핵피폭 유전병 관련 발언한은정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이 7월 24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피폭 대물림, 그 끝없는 고통을 함께 공감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의원 본인의 생각을 내용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발표하는 자리다. 1945년 8월 6일과 9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미군이 잇달아 터뜨린 핵폭탄으로 말미암은 핵피폭 유전병의 대물림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한은정 의원의 이번 발언은 핵피폭 유전병 관련으로는 우리나라 모든 지방의회를 망라하여 가장 먼저가 아닐까 싶다. 한은정 창원시의원의 이날 5분자유발언 전문은 이렇다. 핵피폭 2세가 제외된 원폭 피해자 지원법존경하는 김하용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상수 시장님을 비롯..

돈 안 되는 인문학 강의 꾸리는 창원시의원

인문학 강의가 부쩍 관심을 끌고 있습ㄴ다. 경남도 곳곳에서 인문학 강의가 열리립니다. 자치단체나 백화점, 대학교서도 하고 민간 차원에서도 합니다. ‘행복한 인문학 교실’은 처음부터 스물네 차례로 장기 기획을 한 점과 자치단체를 비롯한 행정기관이나 백화점·기업 같은 자본의 도움 없이 민간의 힘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다른 인문학 강의와 구분됩니다. 이를 준비·진행·추진하는 사람 가운데 이옥선 창원시의원이 있습니다. 경남대학교 민주교수협의회가 중심에 있지만, 김남석 경남대 교수와 황창호 MBC경남 PD와 더불어 이 세 사람이 말하자면 추진기획단 노릇을 하고 있답니다. 선출직 지방의원은 보통 해당 지역구 유권자들을 챙기기 바쁘고 이런 강의를 마련한다 해도 득표 또는 지역구 주민들의 평판과 관련해 판을 짜기 마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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