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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2

김대중이라는 조선일보 고문의 경우

장지연 서훈 취소가 부당하다고? 김대중이라는 조선일보 고문이 '위암 장지연상'을 받은 적이 있는가 봅니다. 그이가 2011년 4월 19일치 조선일보에 '장지연상을 반납해야 하나?'라는 칼럼을 썼습니다. 여기서 그이는 4월 5일 국무회의에서 장지연에게 주어졌던 건국공로훈장을 박탈한 데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이는 그 글에서 "(장지연이 1905년 썼다는) '시일야방성대곡'은 지금 읽어도 가슴이 메어져 온다"면서 "장지연 선생이 한·일병탄 후 지방에 내려가 현실에 부응하는 몇 편의 글을 썼다는 것이 '친일'의 근거가 됐다고들 하는데 나는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글 한 편만으로도 그 분은 당대에 남을 항일지사였고 민족언론인이었음을 …… 증언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장지연 서훈 취소가 부당하다는 말인데, 그이가..

어떤 문화재가 서울로 수탈 반출됐나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서울로 반출된 문화재나 유물은 어떤 것이 얼마나 있을까요? 체계적으로 모든 것을 따져보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살펴보니 이런 정도였습니다. 제대로 찾아내지 못한 구석이 아주 많을 것입니다. 경남 양산 2007년 유물 환수 추진위원회를 꾸리기도 했던 양산은 일본으로 끌려나간 신라 금동관 등 일본 도쿄박물관에 들어 있는 800여 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소유로 돼 있으면서 동아대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 등에 흩어져 있는 고분 출토 유물을 반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 회암사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도 절간 유물들을 되찾고자 지난해 11월 유물반환추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추진위가 되찾으려는 유물은 회암사 약사삼존도, 청동 발우, 지공화상 비편(碑片), 은제도금라마탑형 사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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