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전중 산해진미 나들이 4월 11일 창원 진전중학교 1학년과 3학년 학생 38명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 원도심 일대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창원시와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산해진미 관광 네트워크 조성 탐방대' 활동 가운데 하나랍니다. △창원 원도심 관광 활성화 △도시재생사업(창동예술촌 조성, 여러 골목길 꾸미기 등) 홍보 △주민 참여형 탐방 루트 개발 등이 목표이지요. 학생들이 돌아볼 지역은 무학산 기슭 서원곡 관해정에서 마산 앞바다 어시장까지를 아우릅니다. 역사적으로는 1760년 마산조창이 설치된 이래 도시를 이루며 살기 시작한 옛 도심이 되겠습니다. 원래 민의소로 쓰였으나 일제강점기 여러 공연을 하던 공락관이 됐다가 1950년 한국전쟁 직후 보도연맹 사람들을 이승만 정부가 바다에 수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