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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노동운동 한다면서 SNS 활용을 안해? 2월 14일 저녁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민주노총 경남본부 강당에서 SNS 활용에 관한 강의를 했습니다. 기초가 되는 소양 교육 정도에 해당되는데요, 저는 두 시간을 생각하고 얘기를 이어나갔습니다. 한 시간 즈음 지났을 무렵 한 조합원이 "다 아는 얘기를 왜 되풀이하느냐? 본론은 언제 시작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왜냐 하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구체 실행 방법을 얘기하려고는 전혀 생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민주노총 경남본부에서 주문받은대로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블로그 장점과 특징, 그리고 서로 사이 관계, 이런 소셜 미디어를 연동하면 좋은 까닭 따위를 포괄적으로 말씀드릴 생각이었습니다. 실제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사용법이 복잡하지 않고 매우 단순하기에 그야말로 '닥치고 .. 더보기
인터넷 선거전략, 블로그가 핵심이다 시사블로그 '거다란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커서'는 지난 10·28 재·보궐 선거기간동안 직장에서 휴가를 내고 민주당 송인배 후보를 밀착취재했다. 그의 목적은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었다. 그는 자발적으로 선거사무실에 찾아가 송 후보를 동행취재하겠다고 했고, 8일동안 후보를 따라다니면서 취재해 27건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그는 또한 이 글을 자신의 블로그뿐 아니라 정치웹진 서프라이즈 게시판과 다음 아고라, 그리고 각종 인터넷 카페에도 함께 올렸다. 그의 글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4만 6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서프라이즈 8만 4000, 아고라 4만 등 총 20만~30만 회에 이르는 조회가 있었다고 한다. 그가 선거운동기간을 전후하여 올린 글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댓글 .. 더보기
비영리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듣고 본 것들 다음세대재단(대표 문효은·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이라는 법인이 있다.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주와 임직원들이 스톡옵션 및 보너스, 현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2001년 9월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이 재단이 비영리단체의 뉴미디어 활용능력을 키우기 위한 컨퍼런스를 열었다.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하루종일 열린 '2009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사전에 참가비 3만 원씩을 내고 등록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 등 350명이 행사장을 꽉 채웠다. 이번 컨퍼런스의 목적인 '비영리단체들이 미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과 정보'를 얻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었다. 사실 '사회변화'를.. 더보기
언론시민단체, 이젠 뉴미디어운동 나서라 ※이 글은 창립 10주년을 맞는 (사)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의 10주년 자료집에 실을 예정으로 청탁을 받아 쓴 것이다. 그러나 예기치 않게 자료집 발간이 1년이나 연기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 글이 실리는 것도 미뤄졌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1년 후엔 이 글의 효용성도 크게 떨어질 것이다. 그래서 블로그에 올린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나와 경남민언련은 아마도 애증의 관계인 것 같다. 아니 경남민언련이라는 자리에 시민단체라는 말을 넣어도 되겠다. 기자 노릇을 해오면서 적어도 시민단체보다는 더 정의롭고 깨끗해야 한다는 경쟁의식을 은연중에 품고 살아온 것 같다. 특히 경남민언련은 언론을 상대로 한 운동단체였기에 더 그랬던 것 같다. 나는 또한 시민단체와 관계에서 나름대로 이런 원칙을.. 더보기
트위터가 블로그를 대체할 수 있을까? 미국에서 개발된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twittter)가 한국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트위터란 단순하게 말해 한 번에 140자 이내의 짧은 글만 올릴 수 있는 단문블로그라 할 수 있다. 그렇게 올린 글은 내 트위터를 구독(followers : '뒤따르는 사람' 또는 '추종자'로 번역됨)하는 사람들에게만 보여진다. 즉 내 트위터 구독자가 1만 명이라면 1만 명이 볼 수 있고, 한 명도 없다면 아무리 내가 글을 올려도 볼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김연아 선수는 9일 현재 4만 7343명이고, 김주하 아나운서는 1만 1675명, 노회찬 대표 9785명, 영화배우 박중훈 8314명, 반기문 UN 사무총장 6154명, 김형오 국회의장 1559.. 더보기
트위터가 민주주의에 기여할 수 있을까? 추석 연휴 오가는 길에 차안에서 (이성규 지음, 책보세, 1만 원)을 읽었다. 이 책은 트위터가 뭔지 궁금하거나 트위터를 어떻게 개설하고, 어떤 기능들이 있으며, 어떻게 구독자(팔로워)를 모으고, 어떤 글을 올리면 되는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입문서다. 트위터를 비즈니스나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도 담겨있다. 그러나 이런 기본적인 내용 말고도, 저자인 이성규(블로그 필명 : 몽양부활) 씨가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 줄곧 관심을 가져 온 주제가 '미디어와 민주주의의 관계'였던 만큼, 이 책 또한 '트위터가 민주주의 성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오바마는 미국 최초의 소셜 미디어 대통령 저자는 오바마 대통령을 일컬어 "미국 최초의 '소셜 미디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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