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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대

광려천을 둘러보았더니 [하천과 문화] (10) 너른 품에 철새들 노닐고 대부분 하천과 달리 북동진 삼계·원계서 폭 더 넓어져 노거수 많은 삼풍대 눈길 아파트 들어서며 인구 증가 곳곳 정겨운 풍경 만나지만 수질정화 방안도 고민해야 광려천은 광려산에서 시작한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와 함안군을 동서로 가르는 경계 구실을 하는 산이다. 산마루에서 북동쪽 직선으로 1㎞ 지점에 광산사가 있다. 그 옆에 보면 골짜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있다. 세상에 알려진 광려천의 첫 모습이다. 마산 내서읍 신감리까지 북동진하다 오른편에서 감천을 받아들이며 정북을 향해 흐른다. 우리나라 하천은 대부분 서쪽이나 남쪽으로 흐르는데 광려천은 그 반대다. 광려천은 삼계·원계 마을에 들면서 너비가 확 넓어진다. 비탈진 산지를 벗어나 평지에 이른 .. 더보기
시내버스 타고 10배 즐기기 : 거락~금암~대정 2월 16일 오전 9시 2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환승장에서 75번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기점인 마산역을 8시 30분에 떠나는 버스니까 50분이 걸린 셈이네요. 다시 진동환승장에서 종점인 상평까지는 30분이 더 걸린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 지역 10배 즐기기를 시작하는 의산보건진료소까지는 20분안팎 걸리겠습니다. 거기에 내려서 오던 방향으로 되짚어나가면 거락 마을숲과 금암 들판과 대정 돼지고기 주물럭을 차례로 만나는 즐거움이 줄줄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탄 75번은 '배려하는 향기'가 엄청났습니다. 75번은, 금암마을에 들어서더니 가운데쯤에서 자동차 한 대가 겨우 다닐만한 좁은 길로 올라갔습니다. 끄트머리에는 상촌마을이 있답니다. 중촌마을을 지나 한참 올라가 상촌마을에 가 닿더니 아주머니.. 더보기
파비의 이번 글은 정말 짜증스럽다 1. 낙동강 사진 전시하면서 일어난 일 파비가 자기 블로그에 '잡상인 취급받은 지율스님 4대강 사진전 첫날'을 올린 때가 5월 9일입니다. 당시 글을 읽고 댓글로 소감을 남겼습니다. "내용은 좋다 쳐도 분량 좀 줄여라. 읽다가 숨 떨어지겠다. 글 하나에는 내용도 하나만 다루면 좋을 텐데, 싶기도 하고." 그런데 댓글에 대한 파비의 답글을 봤는데 제 얘기를 절반만 소화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글을 읽어보니 정말 한 번 정색하고 얘기해 볼 필요가 있겠다 싶은 대목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파비는 답글에서 "앞뒤 정황을 모를까 싶어서 기록 차원에서 끝까지 다 썼"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 얘기는 그것을 겨냥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곁가지로 뻗어나간 손찌검이 대상이었습니다. 2. 쓸데없이 무관한 사람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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