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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2

홍준표 진주의료원 국감 무슨 소용 있을까?

10월 28일 MBC경남 라디오광장의 세상읽기에 나갔습니다. 얘깃거리를 무엇으로 할까 한참 찾아헤매다가 ‘경남도 국정감사와 진주의료원 재개원 여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30일 경남도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벌어집니다. 특별한 내용이 있지는 않을 테지만, 그래도 우리 경남에 없어서는 안될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관심의 끈을 붙들고 놓지 말자는 취지입니다. 1. 경남도 국감서는 물론 낙동강 녹조 문제도 나오겠지만 김훤주 기자 : 지금 국회 국정감사가 한창입니다. 오는 30일에는 홍준표 도지사의 경남도에 대한 국감이 경남도청에서 열리기로 돼 있는데요. 여기서 무슨 내용이 다뤄질는지 한 번 가늠해 보면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서수진 아나운서 : 홍준표 도지사는 여당인 새누리당 출신인 만큼 민주당을 비롯한 야..

대중가요 '있을 때 잘해'와 진주의료원

3월 15일은 창원 곳곳이 하루종일 어수선했습니다. 3·15의거 53주년 기념 행사 등등을 둘러싸고였습니다. 진주의료원 사태도 가세가 됐습니다. 경남도와 정부·여당에 폐업 결정 철회를 요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날 김상헌 MBC경남의 김상헌 기자와 함께 같은 방송국의 ‘라디오광장’에서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폐업 결정이 잘못이기는 하지만 그렇다 해도 진주의료원 구성원들이 잘못한 부분을 돌아보고 고쳐나가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1. 대체로 폐업에 반대하지 않는 여권 김상헌 : 홍준표 도지사의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결정했다고 밝힌 지가 17일이 지났습니다. 지난달 26일 발표가 나왔지요? 처음 예견한 그대로 극한 대립으로 가고 있습니다. 김훤주 : 그렇습니다. 진주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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