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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남 화순군 백아산에 갔을 때 빨치산 비트 옆에는 개망초가 그야말로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흔히 우리가 들국화로 불리는 이 개망초는 구절초나 벌개미취보다는 훨씬 꽃이 작습니다. 또 벌개미취는 꽃잎의 색이 약간 분홍색이지만, 이것은 완전히 흰색입니다.
저희 일행이 거기에 갔을 땐 인부들이 예초기로 잡초제거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이 개망초 군락도 곧 예초기에 의해 베어져버릴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산등성이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보니 깨끗하게 베어져 길바닥에 쓰러져 있더군요.

저희 일행이 거기에 갔을 땐 인부들이 예초기로 잡초제거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이 개망초 군락도 곧 예초기에 의해 베어져버릴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산등성이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보니 깨끗하게 베어져 길바닥에 쓰러져 있더군요.









인부가 예초기로 잡풀제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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