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가 들썩이고 있다. 쇠고기 광우병 파동이 문제가 아니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문제가 그것이다.

매각이 잘못될 경우 거제시 인구의 40%가 생존권 위협에 처할 수 있다. 3만여 명의 상시 인력이 대우조선해양에 근무하고 있고, 가족까지 합치면 거제인구의 40%는 족히 넘기 때문이다. 자회사와 협력업체까지 포함할 경우 총고용 인원은 5만 2000여 명에 이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산업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거제 옥포만 대우조선해양 전경. /대우조선해양 제공


10조 원대 자산기업 졸속 매각 추진

가장 큰 문제는 대우조선해양이 해외, 특히 중국에 매각되는 것이다. 그럴 경우 한국을 제치고 세계 최강의 조선강국을 꿈꾸는 중국이 한국의 핵심 조선기술을 빼돌린 후 회사를 공중분해시켜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해외투기자본에 매각될 경우도 마찬가지다. 회사를 조각내 팔아치워 자본을 회수한 후 손을 털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국내 대기업에 팔린다 해도 안심할 순 없다. 2007년말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자산총액은 8조 원. 여기에다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얹어 매각한다면 무려 10조까지 될 수 있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31.26%)과 한국자산관리공사(19.11%)는 최대한 비싼 값으로 팔아넘기기 위해 경영권을 얹어 '최고가'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럴 경우 우리나라 대기업 중 10조 원에 이르는 매수대금을 감당할 기업은 없다.

기껏해야 1조~2조 또는 많아도 3조 원 정도의 자기자본에다 나머지를 해외 재무투자가와 차입금으로 충당할 경우, 그들의 투자이익을 보장해주기 위해 회사는 골병이 들 수 있다.  밖으로는 남고 안으로 밑지는 장사가 된다. 바로 이런 문제가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내부 구성원들과 거제시민들의 고민이다.

거제 인구 40% 생존 위협 받을 수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대우조선해양 이세종 노조위원장. /김범기

그래서 노동조합(위원장 이세종)은 오래 전부터 이런 위험성을 제기하며 △해외매각 반대 △일괄매각 반대 △최고가 매각 반대 △매각과정에 당사자 참여 △우리사주조합에 주식 20% 우선매각 등을 주장해왔다.

노조의 이런 주장은 큰 위력을 발휘했다. 당장 중국 조선업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골드만삭스가 매각주간사로 선정되자 이명박 정부의 '안보관'까지 의심하는 여론이 형성됐다. "중국과 북한이 미국의 태평양 함대와 한국의 해군을 동시에 궤멸시킬 절호의 찬스가 온 것입니다. 중국과 북한이 대우조선의 잠수함 기밀을 빼내기 위해 얼마나 베팅(betting)할 수 있을까요?"

<조선일보>의 군사전문기자 유용원은 누리꾼의 이런 우려를 전하면서 "쇠고기 광우병 파동에 이어 이제는 이 대통령이 국가안보마저 팔아먹으려 한다"는 글들도 퍼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조선일보>까지 '안보 분야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에 크게 금이 갈지 모를 사태'로 진단하고 나서자 산업은행이 다급해졌다.

특히, 지난 5월 16일 산업은행은 골드만삭스를 대우조선해양 매각 주간사에서 탈락시켰다고 발표하기에 이른다. 골드만삭스가 탈락됐다고 해서 앞서 제기된 우려들도 해소된 것일까. 전혀 아니다.

올바른 매각투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세종 대우조선해양 노조위원장은 "진정한 투쟁은 지금부터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은행이 매각을 위한 본격적인 실사를 진행할 때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미 조합원 92%의 찬성으로 파업 결의도 해놓은 상태다.

그를 거제 옥포만 대우조선해양 노조사무실에서 만났다. 그는 '생존권 사수'라고 적힌 머리띠를 질끈 동여매고, '결사투쟁'이 적힌 붉은 조끼를 입고 있었다. 신발도 작업화였다.

-골드만삭스가 배제된 건 노동조합의 역할이 컸던 걸로 아는데, 좀 안심할 상황이 된 건가?

△골드만삭스가 아웃된 건 우리의 노력도 있었지만, 언론과 네티즌의 도움이 컸다.

만일 그대로 갔다면 광우병 쇠고기에 버금가는 안보불신이 확산될 상황이었다. 그러나 안심할 상황은 전혀 아니다. 중국은 국가차원에서 여전히 인수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10조 원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산업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매각방식으로는 해외인수를 제한할 방법이 전혀 없다.

국외·일괄·최고가 매각 '절대 반대'

-중국이 왜 그렇게 인수에 적극적인가?

△조선산업의 주도권은 유럽과 일본을 거쳐 한국이 세계 제1위다. 다음은 공공연히 중국이 될 거라고 한다. 중국 스스로도 조선강국을 외치고 있다.

문제는 기술력이다. 아직 중국의 조선기술력은 우리나라에 한참 뒤처져 있다. 그걸 노리는 것이다. 따라서 대우조선해양 매각은 단순히 한 조선업체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의 조선산업 자체가 넘어가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기자와 인터뷰 중인 이세종 위원장. /김범기


-현행법상 해외자본 참여를 막을 방법이 없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산업은행이 매각차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영권을 포함한) 일괄매각, 최고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게 문제다.

일괄매각, 최고가 매각을 하게 되면 산업은행은 덕을 보겠지만, 국가적으로는 부실매각으로 인한 부담을 국민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중국 인수하면 핵심 기술력 빼앗겨

-왜 그런가?

△우선 해외매각이 되면 핵심기술력만 빼앗긴 후 회사를 쪼가리내 다 팔아먹고 손을 털어버릴 것이다. 그러면 대우조선은 없어진다. 이미 쌍용자동차의 경험에서 이걸 확인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가장 많은 자기자본을 부담할 수 있는 기업이 포스코인데, 고작 2조 원이다.

나머지는 해외 재무투자가나 차입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투자자의 이익을 보장해주느라 뼈골이 빠질 수밖에 없고, 결국은 재매각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막을 도리가 없지 않은가?

△골드만삭스 탈락에서 봤듯이 결국 국민의 힘이고, 여론의 힘이다. 또한 법원에 매각중지 가처분을 내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

일괄매각, 최고가 매각은 산업은행법 제18조 제5호 위반이다. 거기엔 지분의 매각이 중요산업에 해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 '때때로 매각'하도록 하고 있다. 국가기간산업을 이런 식으로 팔아치워선 안된다.

-산업은행이 왜 이렇게 급하고 무리하게 추진한다고 보나?

△글쎄 모르겠다. 원래 산업은행 총재의 임기가 10월까지인데, 이명박 정부 들어선 뒤 사표를 썼다. 그런데 사표 쓰기 전에 매각 방침을 발표했다.

내 생각엔 아마도 매각 발표를 하면 사퇴 압력에서 자유로워질 걸 기대했던 것 같은데, 결국 물러났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급하게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갑자기 바뀌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매각 입장을 갖고 있다는 말인가?

△산업은행은 국책은행이고, 최종결정권자는 결국 대통령이다. 참여정부 때 이해찬 국무총리를 만났는데, 이 총리는 '굳이 졸속으로 하지 않겠다. 노무현 대통령도 내 뜻과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들어 고민없이 급히 발표된 흔적이 역력하다.

산업은행·이명박 정부, 무리수 말라

-그럼 어떻게 매각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가?

△일단 노동조합과 외부전문가들을 선정위원회에 참여시켜야 한다. 노조대표가 직접 참여해도 좋고, 노조가 추천하는 인사가 들어가도 좋다. 그리고 외부 공익인사와 정부인사도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매각을 하더라도 경쟁력을 강화하는 매각이 이뤄져야 한다.

-정부나 산업은행이 끝까지 현 매각방식을 강행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최후의 수단은 총파업이다. 실사가 본격화되는 시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거제시민들도 서서히 심각성을 깨닫고 결합하고 있다. 거제가 생긴 이래로 최대규모인 67개 단체가 범시민대책위원회에 참여했다. 여기엔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모두 참여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도 문제의식을 함께 하고 있다.

거제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남 전체 지역경제,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기간산업을 말아먹느냐의 문제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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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완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지역신문 기자의 고민과 삶을 담은 책. 20여 년간 지역신문기자로 살아온 저자가 지역신문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기자생활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풀어낸다. 이를 통해 서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지역신문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촌지, 살롱이 되어버린 기자실, 왜곡보도, 선거보도 등 대한민국 언론의 잘못된 취재관행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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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기록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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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카 2008.07.02 0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우조선 넘어가면 이제 중국제 짝퉁 참수리, FF, CDX(KDX를 중국으로)Ⅰ,Ⅱ,Ⅲ 차례로 나오겠네 - _-

  3. 지나가다 2008.07.02 0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더더욱 공론화 해주시고 거제시민여러분이 들고 일어나야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4. Favicon of http://ㅇ호;ㄴ호.net 아뛰.. 화나 2008.07.02 0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온 나라가 들썩이는군하.

    거제시민님들 제발 잘 막아주시구요.

    이거 정말 공론화 시켜야하는군요.

    많이 많이 퍼트려주세요.

    서울시민으로써도 절대절대절대 반대합니다.

    왜 자기멋대로 다 팔아치우려들어 이 mb는. 나라꺼지 자기꺼야ㅡㅡ?

    나라기술력도 다 팔아먹어서 그돈 누가가지려고 하나. 대운하 만들려냐? 한일해져터널 땅파려나??

  5. 더불어 2008.07.02 0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나 통영 그리고 경남지역사람들은 한나라당을 해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진정 이나라를 살리는 것이고 나라의 미래를 보장하는 것일 것이다
    김영삼이를 지역에서 부터 부정하고 한나라당을 분해해서 참신한 새로운 당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멍청한 김영삼이가 하는 짓은 일제 반민족세력을 도우는 결과 밖에 안될 것이다
    거제시민들은 김영삼이를 비판하는 데서부터 대우조선을 중국에 매각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은 이점을 명심하여 김영삼을 비판하는데 나서야 할 것이다.

  6. 본듯한 2008.07.02 0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조 데모는 안하나?
    빈대 잡을려다 초가 삼간 태운다더니 역지사지가 되어봐야 된다.
    현차 노조도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나라 기업들 언제까지 수출이란 미명하에 정부의 보호 아래
    일반 서민들이나 중소기업 노조원,비정규직이 희생 하여야 하는가?
    철저하게 시장 원리에 맡겨 둬야 한다.

  7. 황당 2008.07.02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황당합니다..

    적당히 선동 하시지요...
    대우조선해양을 중국에 판다고 누가 그랬습니까?
    현재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려고 준비중인 회사들은 전부 국내 기업들인데다가..
    대우조선해양 자체가 1급 방산업체이기 때문에 (조선쪽으로, 현대중, 대우조선, 한진중) 애초에 법적으로 해외 매각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단지 매각 주간사 (자기들이 사들인다는 것이 아니라 회사 매각을 중계해주는 성격)가 외국계인 골드만 삭스였고 우연히 골드만 삭스가 중국 조선소 지분을 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치 골드만삭스가 대우조선해양의 기술을 다 빼돌리고 중국에 팔아넘길려고 한다는 투의 말도 안 되는 소리가 나온 것 같은데..
    이 것을 가지고 mb가 나라를 말아먹을려고 한다는 둥 하면서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뇌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나 하는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뭘 좀 제대로 상황 파악을 한 뒤에 대우조선해양 매각반대를 외치십시오... 참.. - -;

  8. 황당 2008.07.02 0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대우조선해양에 관심을 보이는 회사들로는

    포스코 - 자금력 가장 풍부, 인수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는 미지수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다고 생각됨)
    한화 - 그룹차원에서 올인하겠다고 함 (개인적으로 한화는 이미지도 좀 그렇고 자격 미달)
    두산 - 최근 M&A를 너무 자주 해서 자금력이 달림, 시너지효과 높음
    STX - 역시 두산과 비슷한 분위기, 시너지효과 높음
    GS - 사업부문 다각화를 위해 인수 관심
    현대중공업 - 암암리에 진행중인걸로 암

    등이 있고..
    과거에 거론되었던 회사들로는

    한진중공업 - 영도조선소가 좁아서 확장차원에서 관심 있었다가 필리핀 수빅조선소로 방향 전환
    삼성중공업 - 시너지효과 있을 듯, 그러나 인수에 의지가 있는지 모름

    등이 있습니다..

    다시금 말하는데 애초에 중국회사 같은 곳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자체에 뛰어 들기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노조나 일부 단체에서는 중국에 넘어간다는 둥, 명박이 동생이 다 해먹을려고 한다는 둥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자꾸 하면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는데..
    솔직히 다른 회사에 넘어가면 혹시나 구조조정이라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간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 중국에 넘어간다느니 하면서 헛소리들을 하지는 맙시다.. 안 그래도 쇠고기 파동으로 나라가 시끄러운데.. 자꾸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좀 그만 해야죠...

  9. 황당 2008.07.02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우조선해양이 VLCC, LNG선 등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우수한 조선소이긴 합니다만..
    대우그룹 헤체 이후 주인 없이 10년 가까이 있어 오면서 타 조선회사들에 비해
    여러 면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여온게 사실입니다.

    대조는 규모 면에서 2위 였지만 삼성중공업에게 그 자리를 양보하고 현재 3위입니다.
    현재는 더 작은 규모였던 STX, 한진중공업 등이 해외조선소 인수, 건설 등을 통해서 대우조선해양을
    바짝 쫓아오고 있기도 하구요..

    언제까지 주인이 불분명한 상태로 기업 차원의 성장, 발전, 변화의 드라이브가 없이 현상유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당장이야 다른 기업에 인수되면 구조조정이다 뭐다 해서 약간의 바람이 불 수도 있겠지만..

    워낙 현재 조선경기가 호황이고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구조조정으로 퇴출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합니다..

    빨리 제대로 된 주인을 만나서 타 조선소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고 발전해 나가야 하는게 당연한 것이고..

    장기적으로 그 것이 거제도 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에도 훨씬 좋다는 것은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부 노조측 주장만 보고 부화뇌동 하지 말고... 인터넷 검색 10분만이라도 해 보고 나서 MB욕을 하든, 중국 욕을 하든, 골드만 삭스 욕을 하든 하십시오...

  10. 대동단결 2008.07.02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주민 70%는 명박이 뽑았을걸.ㅎㅎㅎㅎㅎ

  11. 매국노 새키들 처단 2008.07.02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우리나라가 친일 매국노 새키들을 처단 해야하는거다!
    아무리 잘 살면 뭐하냐? 3개월만에 나라 말아 처말아 먹었는데.

  12. 우리나라 기업에 합자 인수 2008.07.02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는 환영한다. 우리나라 쌍용자동차 못봤어? 짜장면들이 기술 빼먹고 쓰레기 돼는거?

  13. 황당 2008.07.02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금 말하는데..

    대우조선해양이 해외자본에 매각될 일은 발생하지 않을겁니다..

    애초에 1급 방산업체이기 때문에 국내자본만 입찰 가능하고..
    (대우조선해양을 방산부문만 따로 떼서 매각하지 못하도록 해 버렸지요..)

    실제로 현재 인수에 관심을 가진 회사들도 전부 국내 기업들입니다..

    제발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대해 조사 좀 하고 댓글을 달든 뭐든 합시다..

    그냥 무뇌아처럼 쓸데없이 "MB = 매국노" 이딴 소리나 하지 말고..

    (오히려 DJ 정부시절 대우조선해양을 방산부문만 떼어 내고 중국 등 해외자본에 매각할려고 했었다는 사실은 아는지 모르겠네요... 이 때가 쌍용자동차가 중국에 매각되던 시절입니다...)

  14. 된장 2008.07.02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우병에 걸린소 먹고 광우병에 걸려서 나중에 다시 찾으셈

  15. ... 2008.07.02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위산업체아닙니까.
    조선업기술은 물론 잠수함기술까지...
    중국이 눈독들이는건 당연한건데...
    돈이면 다인건지....
    도대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16. 나비 2008.07.02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대통령이라는사람의 뇌가궁금하다,,,,

  17. 이런 2008.07.02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덕성보단 경제를 살리라고 뽑았던 MB

    하지만 대통령같은 큰 직책에는 도덕성이 중요하다는걸 이젠 알겠지요,,

  18. 기인숙 2008.07.02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째는 산업은행의 부실에 전적으로 대우의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부동산도 아니고 기술력을 파는 일이고, 더구나 직원들의 일자리가 보장되는 상황이니,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다만 경영진의 퇴진은 이루어지겠지만, 일반 노동자와 기술자의 일자리는 보장될 것이다. 결국 재벌이란 호황기에는 좋으나 이러한 연대 책임 부분에선 부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다. 그러나 양이 있으면 음도 있는 법...대우조선은 국내 다른 조선업계에 비해 기술력에서 후진적인 수준이다. 그대로 가다간 조만간 자멸할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중국에서 산다면 판로 걱정은 덜지 않겠는가. 10조라면 적은 금액은 아니나, 한해 수주액의 10배 정도는 판매금으로 받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싶다...결론은 모든 산업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영업력보단 기술력이 장기적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19. 선거투표 잘합시다. 2008.07.02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과 행동을 봐야지. 정치인들이 이용하는 공약만 보니까 이렇게 나라 말아먹는겁니다.

    이렇게 국가 산업과 국민건강 다 말아먹게 된 원인 국민들이 뽑은 결과입니다.

    욕심 많고 고집센 불도저를 원해서 뽑은거 아닙니까....

  20. 정말 한숨만 나올뿐 2008.07.02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쇠고기 문제가 해결된들... 미래가 안 보이네요.
    MB OUT을 괜히 외치는게 아니죠.
    방산업체인데 중국 매각설까지 돌고있는 걸 보면 한심한 상황 아닌가요... ㅠ.ㅠ
    더 한심한 것은 지금 집권층을 보면 그런 짓은 충분히 하고도 남을 것 같아 보인다는 것입니다.

  21. 2016.06.29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