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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짧은 생각

문정선 밀양시의원은 왜 목숨을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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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전혀 몰랐다. 6개월 정도 지나서 주변을 돌아볼 때쯤 되니까 주민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좀 도와달라고. 야당 의원이 안 도와주면 어떻게 하느냐고.... 그래도 765가 뭔지, 송전탑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잘 몰랐다. 그 때 조배숙 최고위원에게 밀양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는 정도였다.


이치우 어르신이 돌아가시고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됐다. 장례식장 갔더니 멱살을 잡는 주민 분들이 있었다. '너희 같은 의원들 때문에 우리 주민이 죽었다. 너희가 한 번이라도 왔으면 억울해서 외로워서 죽지 않았을 것 아이가. 그렇게 와달하고 해도 안 오더니'라며 울부짖으셨다.


죄책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넋놓고 우두커니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문정선 의원의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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