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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별 의미없는 것

'추적 60병'이라는 술집 간판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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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몸담고 있는 경남도민일보는 경남 마산 어린교 오거리에 있습니다. 양덕동인데요, 큰길을 건너면 사보이호텔 있는 쪽 산호동이 됩니다.

점심 때 밥먹으러 길 건너 산호동으로 가곤 하는데요, 어제 사보이호텔 뒤쪽으로 해서 돌아오는데 이런 녀석이 눈에띄었습니다.

'추적 60병'.

먼저 눈길이 확 끌리기는 했습니다. 웃음이 머금어지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60병을 다 추적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궁금증도 일었습니다.

색다른 간판이었습니다.

KBS가 하는 이 '추적 60병' 옆에,

MBC의 '주당 수첩'이나

SBS의 '그것이 마시고 싶다' 같은 것들이

나란히 있으면 더 어울리겠다는 터무니없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올려보는 글과 그림입니다.

이러고 보니 1997년에 '6월 항쟁' 10주년을 맞아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가 어쭙잖게 출연한 기억이 가물가물 떠오르네요.

'추적 60병' 간판 하나로 13년 전 기억으로까지 돌아가 보기까지 했습니다. 고맙네요.

언제 한 번 들러봐야 하겠습니다. 하하. 그나저나,,, 재미가 없으면 어떡하나…….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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