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랑 친한 한 중학생에게 들었습니다. 학생이 그리도 못 미더운 모양입니다. 이상한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했답니다. 설문조사 근본 취지를 생각한다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얘기를 처음 듣고는 사실과 다를 수도 있으니 한 번 더 확인해 보라고까지 했습니다.

실태를 제대로 알려고 하는 설문조사일 텐데, 선생님이 바라는 대로 표시를 하라 했다는 것입니다. 설문조사를 당할 학생을 미리 뽑았습니다. 한 반 학생이 서른 명이라면 그 가운데서 일곱이나 여덟을 불러냈습니다. 그러고는 따로 모아 설문지를 나눠주고 답을 적게 했습니다. 9월 초순에 있었던 일입니다.

설문 항목은 선생님 공부를 가르치는 방법이 마음에 드는지, 수업할 때 분위기는 어떤지 등등 수업에 대한 만족도와 관련되는 그런 것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①번에 동그라미를 하려고 하니까, 그것을 보고 있던 선생님이 ③번 아래로는 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
입니다. 인권 침해라 할만합니다.

①번이 가장 안 좋고 ⑤번이 가장 좋은 것이었습니다. ①매우 아니다 ②아니다 ③보통이다 ④그렇다 ⑤매우 그렇다. 학생들은 이런 설문조사를 당하고 나서 자기네들끼리 모여 쑥덕거렸다고 합니다. 뻔하지요. 그렇지 않아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을 나이인데, 자기들 느끼기에 너무나 부당한 일을 그냥 넘어갈 리가 있었겠습니까.

청소년 인권단체가 경남교육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는 장면. 경남도민일보 사진.


제가 보기에, 여기서 드러나는 선생님의 문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자기들 하는 일을 교육이라 여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냥 돈벌이를 위해 처리해야 하는 업무로만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나아가 실제 상황이야 어떻든 관계없이 윗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데만 목을 맨다는 것입니다.

교육이라 여긴다면 이렇게는 못합니다. '겉 다르고 속 다른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는 꼴이니까요. 수업 시간에 가르칠 때는 이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설문조사 상황을 보기로 들고 옳으냐 그르냐를 묻는 시험 문제가 앞에 있다고 가상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이번 일을 두고 잘한 일이라고 동그라미를 하면 선생님들은 "틀렸다"고 하면서 그만큼 점수를 깎을 것입니다. 그럴 것이면서도 현실에서는 이런 엉터리를 강요합니다. 여기서 학생들이 배우는 바는, '교과서에서 정답이 현실에서는 오답이다'가 될 것입니다.

둘째는, 선생님들 자신이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가르치면서 겪는 어려움이 많으리라는 사실은 누구나 짐작합니다. 그렇다 해도 선생님이라면 자기가 가르치는 내용과 방법이 그래도 나름대로 옳고 또 스스로는 최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이렇게 자신이 없고 학생들을 믿지 못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제가 말씀드린 첫째 문제점과 둘째 문제점이 서로 다르지 않고 같다는,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원인과 결과로 묶여 있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이 교육이 아닌 '그냥' 업무라 여기니까,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좋게 생각해 주리라는 자신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잘못된 설문조사가 통계로 작성되면 나쁜 효과를 끼친다는 점은 객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는 어쩌면 아주 사소한 문제입니다. '교육은 하지 않고 업무만 처리하는' 이들이 (소수이기는 하지만) 교단에 서고 있다는 사실이, 그러면서도 자기 '업무 처리 능력'을 스스로 믿지(自信) 못한다는 사실이 제게는 더 크게 보이고, 저는 이것이 더 서글픕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 글 읽으시는 다른 분들은 생각이 어떠하신지요?

김훤주

카카오톡으로 친구맺기




김주완이 최근에 산 상품을 보여드립니다
아이몰 아이폰용 이동식 OTG 젠더 B타입 외장메모리 + C PIN 커넥터 + 5 PIN 커넥터 + 벨벳 파우치, 32GB 오뚜기 고시히카리... 아디다스 쿼드큐브 운동화 EH3096 유한킴벌리 덴탈 마스크, 50매입, 1개 샌디스크 iXpand Mini 아이폰 OTG USB, 256GB
글쓴이 : 김훤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 2009.09.15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중학생"으로부터 들었다니~~~ 어째 좀~~~ 일종의 카더라 통신?

  3. 박미란 2009.09.15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에서 그런 설문 조사를 종종 하기는 합니다. 보충수업 설문조사 같은 거도 있고. 그런 식으로 얘기해서 설문 조사하시는 선생님도 종종 있겠죠. 아마 만족도가 적게 나오면 그 수업강좌가 없어져야 하거나 그런 문제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 듯 한데요. 계속 보충수업은 해야 하고 하니 그런일들을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4. 지나가는개 2009.09.15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지율 50%가 넘었다고 좋아 하던데

  5. 지나가던이 2009.09.15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말대로 카더라 통신 기사로쓰기에
    조금 무리가있찌않나..

    듣보잡 아니랄까봐...

  6. 아이구 2009.09.15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저러는 건 아니지만 저러는 선생님 더러 계십니다
    에휴..저도 학생인데 대한민국 교육방식 정말 씁쓸하군요..

  7. 미친짓 2009.09.15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딱허다. 저학교 학생은.. 반면에 이글보고 공부나 하라는 식의 대답은 뭔데? 자기일 아니니까 그냥 넘어가라고..? 14시간이면 우리아빠도 퇴근하고도 시간 남겠다..그리고 두발탄압.. 제일 안타까운 현실이다. 솔직히 학교 이미지 좋게 보이기위한 포장밖에 안되지않나? 선생들이 한말한말 뱉는말에 학생들은 피눈물을 흘린다니까..머리 길다고 공부에 지장되는것도아니고.. 무슨 머리기른다고 공부가 안되는건 아니잖아 무슨 남자가 허리까지 내려가게 하던가 여자가 엉덩이까지 내려가게 할리는없잔아 만약 그런다면 공부에 방해가 되겠지만 공부가 할의지가 있어야지 하지 보충수업한다고 석차가 올라갈까?체벌은 어른들이 그러지 옛날엔 더심했어 라고 하는데 그 말한 어른들의 애가 학교에서 눈물쏙빼게 맞고오면 어디부터 갈까? 학교에 가겠지 그러고는 욕질 손가락질 주먹질 온갖 질들을 싸구리 날리는데 학교는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공부가르치는 학교선생이 이런 방면엔 생각이 없는걸까?도덕시간엔 인권인권인권 하면서 정작 학생의 인권은 개뿔 쥐뿔 이다. 학교에서 인권을 가르치고 학교에서 인권을 무시하는 것같다. 제발 부탁이니 내일아니다 라면서 지나가지좀 마라 니네 학교가 글케 되던가 당신들 얘가 눈물흘리면 어쩔건지 생각해보고 답변좀 해라 생각 없이 행동하는건 바보 짓일뿐이다

  8. 완소 2009.09.15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직사회를 모르시고 단순히 아는사람의 말만 듣고 쓰신 글이라... 씁쓸하네요..
    사실.. 이런일 비일비재하게 많습니다...
    이건 교사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 등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그 선생님께서 학생에게 그런식으로 시켰다는 것은.. 아마도 위쪽에서 공문이 내려와서 그러지 않았나 싶네요..
    교육청같은데서 말이죠..
    교육청에서 학교 만족도 조사해서 지원금 줄테니 학생 설문조사해서 보내라.. 머 이런식으로 공문이 온다면..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압박이 옵니다.. 좋게 나오게끔 만들어 오라고..;; 평가가 좋으면 결국 지원금을 많이 받게 될꺼고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이익이니 좋은거다.. 이런식이죠.. 그럼 사실 교사들은 소신껏 아이들에게 설문을 하기 보다는 의도적으로 강요;;를 하게 되죠..
    이게 과연 교사잘못일까요? 물론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논리가 옳다는건 아니지만.. 교직사회에서 교사는 말단직원일 뿐이니 행정적인 면에 있어서는 윗사람들의 말에 굽신거릴수밖에 없다는거죠..ㅠ(물론 수업적인 면에 있어서는 교장이나 교감선생님으로부터 간섭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할 수있다는 건 법에 보장되어 있긴 하지만요..) 여튼..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교사만 이상하게 몰고가는게 안타깝네요...

    이건 첨언인데요...
    전 사실 아직 실력이 많이 미숙하기때문에 학기가 끝날무렵에 자체 수업평가를 해요.. 학기초에 학생들이랑 자료공유하고 숙제 받는 가페에다가 익명으로 게시판 하나 만들어서 원하는 학생들에게 평가를 부탁하는거죠.. 어린애들이 써봤자 얼마나 쓸까 싶었는데 의외로 진지하게 예리하게;; 써줘서 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좋다는 칭찬글보다는 개선점이나 잘못된점을 지적해 준게 더 고맙고 도움이 되기도 했구요.. 하지만.. 학교에서 단체로 실시하는 평가에서는 점수가 낮게 나오면 좀 그렇더라구요.. 그게 바로 성과급이랑도 연계되고(저도 사람인지라;;;;) 다른 선생님들과도 비교되기도 하구요.. 더불어 학생들도 원하지 않아서인지 기둥세우는 학생들이 많다는;;;(그래서 신뢰도가 떨어진단 말이예요)


    여튼.. 학교라는게... 교직이라는 곳이 생각만큼 자유롭지가 않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어느 다른집단보다도 관료제가 심한.. 위계적인게 강한 그런 곳이라는걸요...ㅠㅠ

    • 나도지나가다 2009.09.15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더더욱 충격이군요... 위에서 지시가 오면 애들에게 저런 설문을 한다??? 어쩔수가 없다?? 참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9. viewer 2009.09.15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잣대에서 어긋나면 사건의 발단 자체를 문제 시 하면서

    이런 식으로 화두를 던지는 것에 신물이 납니다


    흙탕물이 일 것이 뻔히 예측되는 데도 이런 식의 포스팅을 계속

    하여 도덕적 우월감이라도 느끼려는 겁니까?


    의견을 나누는 발전의 장이 되길 원했다면 적어도 양측의 관점에서

    화두를 던졌어야 했습니다

  10. 이게현실 2009.09.15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밑에글들 다필요없음
    현실임 진짜임

  11. 권수현 2009.09.15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이 안나오네요.. 국어교사를 꿈꾸는 빠른92년생 고3 여학생으로서, 언제나 어떤 교사가 될지 매일 그려보곤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국어교육과에 들어가고 임용고시 후 국어교사가 될 나날을 그리는 덕분에 살아갑니다.... - 제가 지향해야 할 교사상을, 여러 선생님께서 배우고 찾아가고 있습니다....아직 그러한 배움의 과정은 훨씬 남아있고 꿈을 이뤘을때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은사님들께 배우며 나도 이렇게 해야겠다는 걸 항상 생각해보고, 죽은시인의 사회, 수레바퀴 아래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데미안, 호밀밭의 파수꾼 등의 책을 보고, 여왕의 교실, 고쿠센, 학교의 선생이라는 일드들을 보고....... 감동을 받고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사고하는데,

    이 선생님께도 배워가네요....... 절대, 이런 교사는 되지 말아야겠다는 것을요.
    선택을 강제할거면 설문조사를 왜합니까? 자기가 그냥 다 좋은걸로 해서 낼것이지 ㅡ
    이게 이승만의 부정선거나- 독재시절에 앞에 서서 대놓고- 말로는 아니지만 강제하는 행위-랑 다를 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평가가 그렇게 두렵다면, 더 좋은 수업을 하기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학생들을 통해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는 자세를 기르면 되는 거 아닌지;

    또다시 많은 것을 배워가며.......부디 제 자신이 국어교육과에 합격하기를 기도합니다 ㄷㄷㄷ

  12. Favicon of http://archvista.net/ 아크몬드 2009.09.15 1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고3 시절에도 '설문조사 팀'을 학생 내에서 골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3. ... 2009.09.15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원평가제..에 대해서 잠깐만 이야기해도 될까요.

    하느냐 마느냐, 모두 장단점이 있지요.

    교육의 질을 양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느냐,
    지금도 충분히 수업 장학이 이루어진다 하는 반대 입장이 있을 수 있겠고.

    교원평가는 교육을 잘 모르는 비전문가(학부모, 학생)이 교육 내용이 아니라 만족도 평가를 하는 것이다,
    평가가 개선을 위한 것 이상으로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찬성 입장이 있을 수 있겠죠.


    윗 글에서는 아는 중학생 분께서 학교에서 수업 만족도 관련 평가를 하는데
    교사분께서 되도록 좋은 점수를 달라고 하셨다고 하네요.
    어떠한 뉘앙스를 풍기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저는 지금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대학교도 학기가 끝나면 강의평가를 하죠.
    저는 거의 좋은 점수를 매깁니다.
    교수님들의 실력도 있으시고
    준비도 성실히 하시고 좋은 강의를 하십니다.
    그 뿐 아니라,
    저 역시 강의를 열심히 듣고 열심히 참여하여
    저에게는 제가 들은 수업들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교수가 왠지 점수 안줄 것 같아 난 강의평가 다 나쁘게 매겼다.'
    '그 교수 밉다 싫다 그냥 왠지 난. 그래서 강의평가 나쁘게 줬다.'
    '그 교수가 저번에 나한테 기분 나쁘게 했다. 그래서 강의평가 나쁘게 했다.'
    등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인이라고 나름 대학생인데도 이정도 입니다.
    자신의 감정에 따라서, 교수의 인상에 따라서,
    혹은 자신이 수업을 제대로 듣지도 않았으면서 교수가 점수를 안줄 것 같다는 이유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강의평가 점수를 낮게 매깁니다.
    대학생들도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중학생.. 고등학생..
    아직 철도 덜 든 시기에, 과연 그 선생님을 이성적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모든 중고등학생이 선생님의 수업시간에 꼿이 앉아서 듣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말도 잘 듣고, 집중하고, 숙제도 철저히 해오지는 않죠. 물론 그런 학생들도 있겠지만,
    대개는 꾸벅꾸벅 졸기 일쑤고, 잡답도 가끔 하고, 숙제도 안해오고..
    또한 한창 자라는 학생들은 선생님을 기성세대의 전형으로 생각해서 반발심마저 가진 경우도
    없지는 않죠.
    이러한 학생들이 과연 선생님을 평가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어려서 아직 모릅니다. 자신이 이러한 평가에 매기는 점수나 멘트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요..
    괜한 감정적 요소들로 인해 평가의 본질이 흐려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교원 평가제.. 취지는 좋지만,
    일단 그 전에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부터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교사도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을 위한 마음으로 대하고
    학생도 교사를 믿고 따르며, 학교 열심히 다니고
    학부모 역시 학교를 믿고 아이를 맡긴다면
    그 때서야 교원 평가제가 좀 더 객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 qeqew 2009.09.15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그렇지뭐

  15. 교육사랑 2009.09.15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 선생님들 제발 나이 40~50씩이나 잡수셔서

    본인은 결혼도 않하시고서 혹은 결혼하신 선생님들 주위에 가르치시는

    잘생긴 남중남고생들(또는 여중고생들)한테 잘해줘서 괜히 가깝게 지내며 스킨십하고

    사귀며 연애하려고 하지 마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님들은 그런 재미로 선생님을 하시는 지 모르지만

    그의 부모님들은 가슴 아프고 속이 타거든요...

  16. 변태선생님 2009.09.15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중, 여고생들 학교에서 거의 교복을 입는데, 교복이 유니폼이고 거의 다 치마라고

    수업 시간중에 교탁에 서면서 학생들 책상에 앉아있으면 다리나 발, 밑에만 자꾸 쳐다보시면
    기분 좋은가요? 자꾸 얼굴 쳐다보고 몸 훑어보시니까 재밌어요??

    애들이라고 잘 모르고 신경않쓴다고 해도해도 정말 너무 하시잖아요..

    실제로 그런 일들 굉장히 많잖아요.. 혼자 보시면서 흥분해서 눈 땡그래지시고요...
    이상한 남자 선생님들 정말 많은 거 같은데.. 다들 왜들 그러세요?

    착한 사람되라고 학생들한테 말만 그럴듯하게 하면서 본인들은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몸이나 기대고 만지려 하시고요... 예쁘고 말잘듣는 착한 애들이랑 연애나 하려 하시고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딸아이를 가진 사람들이 학교를 보내고 싶겠어요?? 그렇다고 않보낼 수도 없고요...

  17. x태엽감는새 2009.09.15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우익빨갱이들이 와서 활개를 치는군..
    도대체 우익빨갱이들은 언제쯤 멸종시킬 수 있을까..
    암담하다.

  18. 정직한 용 2009.09.15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말씀대로만으로는... 명확한 사실(증거)을 제시해야 되겠네요.섣부른 판단은 크나큰 결과를 가져오니까....

  19. .... 2009.09.16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사 되려면 인성평가 같은 거 받아야 한다고 법에 명시되어 있었으면 좋겠네요^^

  20. 쥬신사자 2009.09.16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 참 재밌는데 일단 저 선생은 어느정도 대한민국에서 일반화된 선생이라고 볼수있고 저 선생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어느정도는 있을거라는게 내 생각이고 어찌되었든 난 제정신 아니라고 보고 둘째로 교원평가제는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다만 선생이나 학부모나 내가 보기엔 수준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솔직히 어느정도 수준에 맞춰서 교원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 언젠가는 촌지 좋아하는 선생은 촌지 좋아하는 학부모와 만나지지 않을까... 그렇게 또이또이 모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고생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하느님께 맹세하고서 말하는데 여고 남자 선생이 외계인이 아닌이상 여고생들 팬티와 브라 기타 등등에 눈 안돌아가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부모로서 그런게 싫으면...음... 유학이라던가. 음..대체교육을시키던가... 음...어쨌든... 가장 황당한게 남자와 여자 그리고 동물이라는 가장 기본적 이해조차도 거부하는 것들이 무슨 교육까지나..운운하고 자빠지셨는지...성교육이니 머니 그런것을 이야기 하자는게 아니라 기본수준은 되는것들이 댓글좀 달았으면 하는 바램이다...참 이명박이 그런건 잘해 실질적 글 잘쓰고 논리적인 애들은 글 못쓰게 만들고 머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애들은 글 잘쓰게 만들어놨단 말이야...캬....

  21. bula 2009.09.16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문조사를 저런식으로 하다니 ㅋㅋ
    대학교같이 종강하면 인터넷으로 깔끔하게 하는게 좋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