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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리자페이지에서 방명록을 보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그냥 어쩌다 가끔 올라오는 스팸성 게시물이겠거니 하고 차단하러 들어갔다가 경약했습니다. 그 수가 끝도 없이 이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처음엔 아이피(IP)가 비슷하여 하나를 차단하면 일괄차단이 될 것으로 생각했지요.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아이피 앞부분은 같지만, 뒷자리는 다 달랐습니다. 글쓴이도 알파벳의 조합으로 모두 다르게 올립니다. 결국 하나하나 계속 지워줘야 합니다. 이거 완전 노가다였습니다.
방명록의 기존 글에 답글 형식으로 이런 스팸성 게시물이 끝도 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걸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몇 시간 후 확인해보면 또 줄줄이 달려 있습니다. 이거 안되겠다 싶어 자세히 보니 '비아그라'라는 영어 약품명이 많더군요. 그래서 그 단어를 스팸필터에 등록했습니다.
스팸필터를 이렇게 등록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눈에 보일 때마다 그야말로 수작업으로 계속 삭제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통 노동력이 드는 게 아닙니다. 10분, 20분이 걸릴 때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지 최소한 일주일은 지났습니다. 저 말고도 누군가 블로거께서 이걸 알리는 포스팅을 한 걸 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측도 대책을 만들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티스토리의 상황대처능력으로 보아 당연히 그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아무런 공지도 올라오지 않고 대책도 없는 듯 합니다.
이거 그대로 두면 티스토리 서버에도 적지 않은 부담을 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모르고 있는 것인지, 알면서도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 방치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뭔가 대응책을 찾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차단 방법을 아직 찾지 못했더라도 공지라도 올려 어떻게 대응하고 있다는 것만이라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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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엔 야동광고가 어찌나 붙던지;;
그놈의 스팸은 첨단기술로도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스팸이요, 다음의 경우 -
엮인글로 기사의 방명록 글 식으로 오는데, 차단을 하면,
차단 된 주소라고 나옵니다.
그래도 또 엮인글로 보내온다는.
관계자도 고민 중이겠지요?
엮인글로도 스팸이 붙는군요. 그것 참...
플러그인설정에서 영어환자 스팸등록차단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댓글달린 내용을 보니 스팸등록차단으로는 안되는 건가 보죠..
어찌보면 인기블로그의 비애입니다.
이거 심각한 악성 스팸이더군요..
우선 댓글로 담긴 메인 글 있죠? 그거 하나 체크해서 지우면 밑에 달린
코드 글 다 없어지긴 합니다.
하지만 그 다음에도 계속 달려서 들어오긴 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도 그 남긴 블로그 찾아가서 제 글을 지우고 나서야
안 오더군요..!!
빨리 방어 플러그인이 생기면 좋겠어요 ㅎ
좋은 하루되세요 ^^
역시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동병상련이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개고생' 했습니다. 누가 이러는건지..ㅎ
ㅎ흐흐..개고생...
이거... 중독성이 있어서 지우다 보니, 누가 이기나 보자 오기가 생겨서
계속 들러서 지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끝나질 않네요. ㅎㅎㅎ
하하...그렇게 즐기시는군요. 맞습니다. 은근히 그런 중독성도 있더군요. ㅎㅎ
정말 저거 버그인가 싶을정도로 계속 올라오던데요?;;
다들 이런데, 티스토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긴 한걸까요?
저도 고생, 짜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ㅜㅜ
트랙백 겁니다.
아, 저보다 먼저 쓰셨군요. 그런데 스팸차단도 안먹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오늘 아침 일과를 이거 지우는 걸로 시작했어요 ㅎㅎ;;
하하 다들 '개고생'들 하고 계시는군요.
전 포기하고 다음측에 처리요청 문의를 보냈답니다.
그렇게 해결해주기만 한다면 좋겠지만...가능할까요?
무섭네요 ㅋㅋㅋㅋ
전 아직까지 없어요
저도 계속 당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속도도 빨라요 ㄷㄷ
티스토리의 전신인 테터툴즈 시절에 동일한 스팸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로직이 비슷한 블로그를 주요 스팸 대상으로 삼은 것 같은데, 당시 임시로 영어로 된건 무조건 차단하는 툴, 그리고 이미 작성된 댓글과 트랙백 제목 중 반복 패턴을 가진 단어를 걸러내서 지우는 조치를 했었습니다.
아마 티스토리가 테터툴즈에서 별 변형이 없으니 테터툴즈 사이트에서 예전에 썼던 걸 받아써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팸등록 패턴이 특정 블로그 툴만 딱 찝어서 작동하고, 등록 글의 내용이 교묘하게 국내 스팸단어를 피해가는 경우가 많고, 몇가지의 문장 패턴을 만들어 쉽게 차단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쓰고 있기 때문에 한번 당하면 고생스럽습니다. 게시물이 천개쯤 되니까 한 게시물당 댓글이 열개씩 달리는데, 다 지우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
저도 처음에는 아이피 차단을 설정했는데 소용없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방명록 작성 권한을 로그인 사용자로 변경했습니다.
해결책은 관리자 기능 → 환경설정 →기타 설정 에 가셨어 아래와 같이 방명록 작성 권한을 로그인 사용자에 한정을 두는 것 입니다.
그뿐만이 아닌듯 합니다........
엊그제 메인에 뜬 게시물 보려고 클릭했다
겉잡을 수 없이 뜨는 창때문에 정말 놀랬습니다..
한없이 창만 뜨다가 결국엔 다운 됐어요.
무서워서 게시물도 함부로 열어볼 수가 없어요...
저도 일단 방명록 작성 권한을 로그인으로 한정했습니다;;
왜 이런가~ 했는데,, 다들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이군요; 궁금증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1000개 정도 달린것 같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관리자에서 보면 나오는데
방명록 들어가면 안보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번에 방명록에 다 보여서 그거 지우느라고 정말 개고생 했어요
ㅠ/.ㅠ
제가 쓰는 방법이면 한 큐에 지울 수 있어요..
제 블로그 타고 오시면 방법있어요 ㅎ
그것도 귀찮으시면 메인 글 체크해서 지우시면 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저도 방명록 스팸이 너무 심해 방명록에 로그인해야 글을 남길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대책이 나올때가진 이렇게 잠가 놔야 할듯 하네요. ^^;
아,, 진짜 저도 당하다 권한설정을 변경했는데 제블로그는 관리자모드를 침투한것 같아여,,
관리자 모드가 관리가 안되요.
뭘 설정해도 말을 듣지않는,, ㅠㅠ
한마디로 씨X가 끊이질 않고 입에서 나오내요..
관리가 안된다구요!
내 소중한 블로그 관리자모드 돌리도!!!!
P.S. 다음측에 한번 건의 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