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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세상

김주열 죽음 왜곡, 3개월만에 정정보도 나는 지난 4월 '누가 김주열과 그 어머니를 모욕하는가'라는 글을 이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다.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김주열 열사의 죽음에 대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발행하는 3월호가 사실을 왜곡하는 글을 실었다는 내용이었다. 문제가 된 것은 르포작가 김순천씨가 쓴 '촛불항쟁을 닮은 시민혁명의 첫 효시 마산 3·15의거 현장을 찾아서'라는 글의 한 구절이었다. 그 글은 경찰의 직격최루탄이 눈에 맞아 머리를 관통한 상태로 죽은 김주열 열사에 대해 "이모할머니 댁에서 시위를 구경하러 나왔다가 변을 당했던 것"이라고 표현했던 것이다. 당시 내가 올렸던 글은 다음뷰 베스트에 올라 4·19혁명 49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읽었고, 문제의 르포를 썼던 작가가 이 블로그를 방문하여 자신의 생각을 .. 더보기
함세웅 신부, 성경구절로 거짓언론 질타 저는 이른바 '○○기념사업회'라는 이름이 붙은 단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관련 글 : 민주주의는 '기념'하는 게 아닙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함세웅 이사장(신부)의 거침없는 칼럼은 좋아합니다. 알다시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법률에 의해 설립된 정부산하기관이지만, 함세웅 이사장은 정부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매월 소식지 을 통해 정권은 물론 반민주·수구세력의 행태를 호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번 4월호 에서 함세웅 신부는 신약성경에서 2000여년 전 당시의 거짓종교인을 질타한 대목을 오늘날의 언론인들에게 적용시켜 이렇게 나무랐습니다. "신문·방송 언론인들의 글과 주장은 그럴듯하다. 그러니 그들의 문장력과 어휘력은 배워라. 그러나 그들의 언행은 본받지 말아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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