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편집국에서 벌어진 망개떡 잔치 오늘 때아닌 망개떡 잔치(?)가 편집국에 벌어졌다. 의령군 칠곡면에 자굴산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시골 노인들이 망개떡 다섯 상자를 신문사 편집국에 선물로 가져온 것이다. (경남도민일보는 1만원 이상의 선물을 받지 못하도록 돼 있지만, 이런 경우 기자 한 명에게 가져온 선물이 아니라고 해석한다. 그리고 전체 직원이 나눠 먹는다.) 이들 노인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평온한 시골마을에 골프장이 들어서면 지하수가 고갈되거나 오염돼 사람 살 곳이 못된다는 이유로 반대운동을 벌여왔다. 그러나 의령군은 100명이 넘는 공무원들을 동원해 주민설명회에 들어가려는 주민들을 차단한 채 '주민없는 주민설명회'(참고 : 시골마을 이장들이 집단사퇴한 까닭 )를 강행했다. 경남도민일보가 이 주민설명회의 문제점을 집중보도( 관련기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