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세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유원 "성장 환상 버려야 희망이 보인다" 인문학자 강유원 박사에게 '책이 왜 희망인가'를 묻다 강유원은 헤겔의 사회역사철학을 전공한 철학박사다. 인터넷 교보문고나 알라딘에서 이름을 검색하면 무려 30여 권에 이르는 저술과 번역서들이 나온다. 철학과 관련된 인문학 서적이 많지만, '책'에 대한 책도 상당수에 이른다. (살림, 2005), (여름언덕, 2005), (뿌리와이파리, 2005), (야간비행, 2003) 등이 그것이다. 그는 과 등 많은 매체에 서평을 썼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독서클럽을 운영하기도 한다. 가히 '책'과 '서평'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 할만 하다. 그런 그가 매주 금요일자 1면에 '책은 희망이다'라는 고정란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자진하여 서평을 보내왔다. 지난 27일자에 실렸던 에 대한 책소개 글이 그것이다. 아울러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