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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산다리 2

우포늪, 토평천 상류에서 낙동강 합류까지

우포늪 람사르습지도시 창녕옥야고 기자단 ① 창녕군 이방면 창녕옥야고교(교장 하재경)가 올 4월부터 12월까지 람사르습지도시 청소년 기자단 운영에 나섰습니다. 기자단 학생 15명은 활동 첫날인 4월 30일 '습지 형성 원리'를 현장에서 알아보려고 우포늪을 머금은 토평천을 최상류에서 낙동강으로 빠져나가는 지점까지 답사·취재를 벌였습니다. 창녕군과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지원을 받는 기자단 활동(진행 해딴에)은 우포늪 둘레 마을들을 람사르습지도시로 선정되게 하려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입니다. 람사르협약은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이 목적인 국제협약으로 우포늪은 1998년 2월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됐습니다. 람사르습지도시는 한국과 튀니지가 공동발의해 2015년 제12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제도입..

갱상도 문화학교와 함께 누린 습지의 가을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갱상도 문화학교 추진단이 주관하는 2011 갱상도 생태·역사기행의 두 번째 탐방지는 창녕 우포늪(소벌)과 김해 화포천 일대였습니다. 10월 7일(금) 오전 9시 30분 경남도민일보 앞에서 30명이 모여 전세 버스를 타고 달렸지요. 일행 가운데 셋은 창녕 우포늪에서 합류했답니다. 일행 가운데 몇몇은 먹을거리까지 준비해 왔습니다. 심은아 씨는 달걀을 60개 삶아왔고 이규복 씨는 감귤을 50개 남짓 가져왔습니다. 단감 농장을 하는 박선희 씨는 단감을 두 바구니씩이나 챙겨왔습니다. 사람들은 고맙고 즐겁게 다들 나눠 먹었습니다. 버스는 10시 30분 창녕 대지면 효정리 창산다리 앞에 멈춰섰습니다. 창산다리는 우포늪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아..

가본 곳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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