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회사 2009년 시무식이 있었습니다. 1일과 2일, 그리고 4일에도 출근은 했지만, 경영국과 편집국이 각각 엇갈리게 출근하는 바람에 시무식은 오늘 열었습니다. 시무식에서 지난 2일자 신문에 합격자로 발표됐던 2명의 수습기자에 대한 사령장 전달이 있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인턴기자로 편집부에서 일해왔던 이미지 기자가 정식 수습기자로 사령을 받았고, 또한 김두천 수습기자도 사령을 받았습니다. 사장으로부터 사령장 전달 후 각각 수습기자에 임하는 각오를 들었습니다. 우선 김두천 수습기자입니다. "저는 동아대에서 학과학생회 활동을 하는동안 경남도민일보를 자주 봤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만일 언론인의 길을 걷는다면 경남도민일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언론인으로서 이상과 현실이 가장 부합되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