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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3

나는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 30. 이정희

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이사 김주완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분은 진주에 사는 이정희 후원회원입니다. 이정희 회원은 경상대학교 고문헌도서관 학예연구사입니다. 도서관에서 사서가 아니라 학예연구사로 일하는 분은 이정희 회원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물론 그는 대학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헌정보학도 공부하여 사서 자격도 있지만, 19년째 고문헌에 빠져 수집과 연구, 상담, 교육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의 페이스북을 보면 타고난 부지런함을 알 수 있는데요. 주말마다 텃밭을 가꾸고 아들과 여행을 다니는 등 한시도 쉬는 틈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 와중에 매월 하루씩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수용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나무나 열매, 돌을 보면 사진을 찍고 해설을 붙여 올립니다. 저도 덕분에 하얀색..

정치 아닌 종교 활동을 하는 이석기-주사파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5월 12일 모임에 대해 여태껏 ‘날조’·‘모략’이라 했던 데서 태도를 바꿔 ‘농담’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발언들이 있기는 했지만 진지하게 한 말은 아니고 장난삼아 했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글에서 썼던 일부 표현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여겼습니다. 한국일보에 5월 12일 있었던 모임 발언 ‘녹취록’이 공개됐는데, 그를 두고 저는 ‘만약 사실이라면’이라고 전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게 생겼습니다. 이정희 선수가 확인을 해준 셈이니까요.농담이든 아니든 그런 발언이 사실과 다르지 않다고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 글에서 그런 부분을 빼거나 고쳤습니다. 9월 2일 저녁 MBC경남 라디오광장의 ‘세상읽기’에..

박근혜 “지하경제 활성화”, 의도된 말실수?

1. 한 해 16조2000억원이 낭비성 예산이라고? 10일 2차 텔레비전 토론회가 있었고 16일 3차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박근혜와 문재인에 더해 이정희까지 함께했던 2차와는 달리 문재인과 박근혜 두 사람이 맞붙은 3차 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대책을 얘기하며 여기에 해마다 27조원씩 5년 동안 135조원이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는 이 135조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말했습니다. 2차토론에서 말한 복지 확충 예산과 규모가 다르지 않군요. 어쨌든 60%(5년에 81조원, 한 해에 16조2000억원)는 낭비되는 예산을 아껴서 장만하고 나머지 40%는 세수 확대를 통해 장만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말이 엉터리로 들렸습니다. 왜냐하면 2012년 중앙정부 예산안은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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