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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사회적 기업 2

돋보이는 두산중공업의 ‘토요 동구밖 교실’

“말뚝망둥어는 어째서 헤엄치지 않고 갯벌을 뛰어다니나요?” “거제향교 용머리가 왜 닭대가리처럼 생겼나요?” 두산중공업이 5월 17일부터 다달이 두 차례씩 웅동지역아동센터 등 창원에 있는 60개 가까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모아 갯벌이나 문화재 등을 찾아 체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창원시내 58개 지역아동센터 1300명 아이들을 위해 ‘두산중공업과 함께하는 토요 동구밖 교실’이라는 대규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두산중공업은 3년 전인 2011년부터 창원시내 여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토요일 아이 방임 문제 해결과 상대적 소외감 해소, 사회성 증진 등등을 목표로 삼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문화 체험·정서 지원·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

휴대전화 동영상 등 프로그램 개발 실행기

정부와 자치단체가 (예비) 사회적 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정책 가운데 '사업개발비 지원'이 있습니다. 시설·장비 구입이나 인건비로 말고, 앞으로 사업을 벌이는 데 필요한 아이템이나 홍보 수단을 개발하라는 취지입니다. 물론 아무렇게나 주어지지는 않고, 나름 심사를 거쳐 선정합니다. 일정한 금액을 먼저 주고 중간중간에 그리고 끄트머리에 관리를 하는데요, 자부담도 지원금 10%정도를 부담하게 됩니다. 나아가 부가가치세는 전액 (예비) 사회적 기업 부담입니다. 저희 갱상도 문화공동체 해딴에도 2013년 사업개발비 지원을 두 차례 받았습니다. 창원시를 통해 받았는데, 대한민국과 경남도의 예산도 들어 있습니다. 상반기는 지원금 738만원에 자부담과 부가가치세 제각각 82만원씩 해서 902만원, 하반기에는 지원금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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