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민운동 출신인 윤학송 무소속 함양군수 후보 10월 12일 함양에 가서 함양군수 재선거에 나선 무소속 윤학송(54) 후보를 만났습니다. 에서 주관하는 블로거 간담회에 다른 블로거 다섯 명과 함께 참여한 것입니다. 알려진대로 윤학송 후보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김두관(52) 선수가 경남도지사에 당선되자 그 비서실장을 맡아 한 해 넘게 일했습니다. 그러니까 김두관과 마찬가지로 진보적 개혁적 성향을 띱니다. 윤학송 후보는 함양에서 오랫동안 농민운동을 했습니다. 농민운동을 기반으로 삼아 1991년과 1995년 두 차례 함양에서 경남도의원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에는 함양군수 선거에 나갔다가 낙선도 했습니다. 이번에 윤학송 후보를 만나보니 지역 사정에 정통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윤학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