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총기난사 피해자의 억울한 사연과 외교통상부의 무책임한 처사에 항의하기 위한 블로그용 삼각 배너가 제작되었습니다. 이 사건 해결에 앞장서고 계시는 한사 정덕수 선생이 웹디자인을 하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이런 모양의 블로그용 삼각 배너는 그동안 '우토로 마을 살리기' 캠페인이나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때 추모용으로도 널리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블로그 상단의 오른쪽이나 왼쪽에 배치해둠으로써 이 사건 해결에 동참하는 '동맹블로그'로서 동질감을 확인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사건 해결을 응원하기 위한 아고라 이슈청원 페이지를 링크해둠으로써 이슈의 확산을 도울 수 있습니다. 뜻에 공감하시는 많은 블로거 님들의 배너 달기 동참을 호소합니다. 사실 저도 이런 걸 하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