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만해 한용운

세 가지 열쇠말로 푸는 사천 지역사 ③항일 3장 항일 소나무와 차로 유명한 다솔사 이제 드디어 사천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을 장식할 무대는 다솔사입니다. 다솔사 이야기 들어가기 전에 한 마디~~!! 역사탐방을 하면서 절에 가면 어떤 친구들은 이렇게 말을 해요. 나는 교회 다니는데요~ 나는 불교를 믿지 않는데요~ 네네~ 다 좋아요~ 그러면서 우리가 절 공부를 하는 까닭을 구구절절 설명을 하지요. 유럽 여행을 가면 빠지지 않고 가는 곳이 성당이나 교회가 아니냐, 절은 불교건축물이기 이전에 우리 조상들이 오랜 세월 함께해온 문화의 흔적이 가장 많이 담긴 곳이란다, 등등. 이러면 친구들이 고개를 끄덕이지요. 절에 가면 그 속에 담긴 정신세계도 엿볼 수 있고 탑, 불상, 건물들을 통해 옛 사람들의 솜씨도 살펴볼 수 있어요. 또한 일어났던 사건을 통하.. 더보기
나고 자란 우리 사천, 이 정도는 알아야지 2017년에도 경남도민일보는 학생들과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가 지역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서였다. 지역 역사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현장을 찾아 실감나게 공부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신에 대한 존중감까지 키우자는 취지였다. 밀양청소년희망탐방대 10회(밀양시청·밀양교육지원청), 우포늪람사르습지도시창녕옥야고기자단 7회(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우리고장역사문화탐방 28회(경상남도교육청), 지역역사알림이청소년기자단 18회(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그러했다.'사천 초등학생을 위한 지역사 가이드북 제작 활용' 프로그램도 벌였다.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이 주관하고 경남도민일보가 진행했다. 먼저 라는 표제로 가이드북을 만들어 사천 초등학교 5학년 모두에게 배포했다. 전체를 △갯.. 더보기
만해기념관에 가면 요즘 문인들이 보인다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 갔더니 한켠에 만해기념관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시인의 진면목을 보았습니다. 만해 한용운을 우리가 시인이라고 일컫는다면, 시인은 시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완성되는 것임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해기념관에 적혀 있기로는 만해 한용운이 1944년 6월 숨을 거두었는데 그 원인이 영양실조라 하였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굶어 죽었다는 얘기입니다. 왜 굶어 죽었을까 생각해 보았으나 마땅한 답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만해 같은 인물 한 분을 우리 겨레가 부지시키지 못해 굶어 죽었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일제가 주는 배급을 일절 거부했다고 하는군요. 만해 한용운은 그렇게 갔습니다. 그러나 만해 한용운의 시는 가지 않고 우리한테 남아 있습니다. 만해기념관 곳.. 더보기
순천만에서 깨닫는 사천 갯벌의 소중함 [우리 고장 사랑 고3역사문화탐방] (8) 사천시 2013년 12월 9일 떠난 사천시의 '우리 고장 사랑 고3 역사 문화 탐방'의 주제는 '타산지석(他山之石)'이었습니다. 갯벌 하면 사람들은 순천만을 먼저 떠올리지요. 사천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들었습니다. 사천도 갯벌이 무척 너르거든요. 이렇듯 사천의 보물이 갯벌이라는 것은 사천에 사는 사람들도 잘 모릅니다. 사천만이나 광포만은 경남에서 가장 넓습니다. 이런 갯벌을 어떻게 잘 보전해서 제대로 활용하고 더불어 이름도 널리 알릴 수 있는지 전남 순천시 순천만을 찾아 친구들과 함께 갯벌의 값어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사천은 문화유산도 갯벌과 관련된 것이 많답니다. 가산창을 비롯한 조선시대 조창(조세 창고), 매향비, 작도정사, 쾌재정 같은..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