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경남도민일보와 100인닷컴이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첫 날에는 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 홈 산업 센터 전시관(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을 둘러보고 명품 단감으로 이름높은 감미로운 마을 농장(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을 들렀습니다. 여기서 단감 따기 체험을 하고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간담회를 치렀습니다. 그리고는 저녁도 먹고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따뜻하게 불도 쬐었습니다. 일어나 보니 안개가 깊었습니다. 지난 밤 술을 많이 마셨는데도 아침 6시 즈음해 눈이 떠졌습니다. 감미로운 마을이, 행정구역은 대산면이지만 동읍에 있는 주남저수지랑 가깝습니다. 대산 들판은 창원의 동읍 들판과 김해의 한림면 들판과 이어져 있습니다. 안개는 속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