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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블로그 3

사이판 총격 블로그 포스트 100건 넘었다

사이판 총기난사 사건 해결을 응원해주고 계시는 네티즌과 동맹블로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사건의 진행 과정을 잘 모르는 경남지역의 오프라인(종이신문) 독자들을 위해 그간의 경과를 중간정리하는 기사를 써서 제가 일하고 있는 경남도민일보 지면에 출고했습니다. 그 기사는 내일(2월 1일)자 17면에 나갈 예정입니다. (그 기사는 조만간 블로그용으로 보완하여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 기사를 쓰기 위해 그동안 동맹블로거와 인터넷신문, 그리고 게시판 등에 올라온 관련 기사와 포스트를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그 결과 동맹블로거와 매체는 26개 정도에 이르고 있으며, 그들이 지금까지 인터넷에 발행한 포스트와 기사는 106건 정도에 이르고 있군요. (아래 표 참고) 물론 여기에는 제가 미처 찾아내지 못해 빠진 글이..

사이판 총기난사, 해결노력은 계속된다

사이판 총기난사 사건 피해자의 원통한 사연이 경남도민일보와 시사인, 그리고 20여 명의 '동맹 블로거'들에 의해 이슈화한 지 한달 보름(45일)만에 경남의 또다른 지역신문인 경남신문에 상자기사로 보도됐다. 사실 그동안 이 사건의 최대 피해자가 경남 마산의 학원강사 박재형(39) 씨였고, 함께 피해를 입은 그의 친구들도 모두 부산과 울산 등 인근지역 사람들이었음에도 경남도민일보를 제외한 부산·경남 지역언론의 침묵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이후 블로그와 네티즌들의 노력에 힘입어 MBC뉴스데스크를 필두로 SBS큐브와 KBS창원의 시사 @ 경남, 그리고 케이블TV인 CJ경남방송까지 시사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했음에도 경남신문과 경남일보 등 지역신문은 이상할 정도로 침묵만 지켰다. ☞뉴스데스크 : 사이판 총기사..

정덕수는 왜 사이판 총격사건에 분개하나

2009년 11월 20일 마산의 학원강사 박재형(39) 씨 등 한국인 관광객 6명이 미국 북마리아나연방 사이판에서 무장괴한의 총기난사로 중경상을 입은 지 2개월이 지났다. 이 사건으로 총탄이 척추를 관통한 박재형 씨는 네 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지만 평생 반신불수를 면치 못하게 됐다. 울산의 김만수 씨도 양팔과 가슴, 등, 머리, 손에 수없이 파편을 맞고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나 남아 있는 파편을 다 제거하진 못했다. 김 씨 또한 몸 속에 남아 있는 파편으로 인해 평생 후유증을 걱정하며 살아야 할 처지다. 그동안 병원 치료비도 수천만 원이 나왔지만,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이판 정부나 여행사는 "보상해줄 제도도 없고, 법적 책임도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 사격장 화재로 희생된 일본인 관광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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