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은 누가 뭐래도 공업도시 친구들!! 달리고 달려 마산 진해를 지나 드디어 창원에 도착했어요. 조금만 기운을 내서 창원을 마저 둘러보도록 해요. 지금부터 창원 탐방 시작합니당~~^^ 마산 진해 창원 중에 가장 역사가 오래된 지명이 창원이라 했던 거 기억하고 있지요? 맞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창원을 두고 다들 계획도시라고 해요. 1970년대 호주 도시 캔버라를 모델로 삼아 농촌이던 원래 모습을 갈아엎고 지금처럼 만들기 시작했으니까요. 또 창원을 공업도시라고도 하지요.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여러 공장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으니까요. 이렇게 국가산업단지를 만들어 다른 나머지 지역들은 모조리 이를 떠받치는 공간으로 조성한 공업도시·계획도시가 바로 창원이랍니다. 하지만 잘 다듬어지고 휘황찬란한 겉모습을 걷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