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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끼만으로 직업 선택하면? 진로체험교실

‘창원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M. Y. Dream 청소년 진로체험교실’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8월부터 12월까지 다섯 달 동안 진행됐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활용하여 M(ake) Y(our) Dream=My Dream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두산중공업과 창원교육지원청이 지원·주관하고 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가 진행한다. 2015년 첫 해는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학교 바깥에서 했고 2016년부터는 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안에서 하고 있다. 올해는 용원·남산·창덕·해운중 네 학교에서 각각 20명씩 모두 80명이 참여했다.진로체험교실은 ①직업의 의미를 알아보면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직업을 고른 다음 ②3~6명씩 현장을 세 차례 찾아가 실습을 겸하여 직업인과 대화·토론..

체 게바라-불가능한 꿈들을 위해 바치는 책

"사실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워도 계속 살아갈 수 있는 건 꿈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무시무시한 고문을 받거나 먹방에 갇히는 형벌을 당해도, 억울하고 비극적인 운명을 만나도, 사람들이 죽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건 바로 불가능한 꿈을 꾸기 때문이 아닐까요? 자유와 평등, 그리고 정의를 꿈꾸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꿈 때문에 어떤 감옥도 어떤 억울함도 어떤 불의도 이겨낼 수 있는 게 아닐까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사람들은 현실이 팍팍할 때일수록 더 많이 꿈을 꿉니다. 그것도 이룰 수 있는 꿈이 아니라 대부분 이룰 수 없는 꿈을 꾸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 이룰 수 없는, 불가능한 꿈들이 현실과 맞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때가 있습니다. 현실이 가장 힘들 때 어려울 때일수록 그렇습니다." 는 이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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