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층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정배가 '서울 패권주의'에 맞설 수 있을까? 1. 지역주의는 영남 패권주의였다 7월 25일 부산 중구 영주동 부산민주공원에서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과 블로거들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천정배 최고위원은 민주당 2012년 대선 후보군에 들어 있는 사람입니다. 이날 그이는 지역주의가 나날이 깨어지고 있으며 넘지 못할 장벽이 아니라 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와 올해 4·27 재·보선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나라당 무풍지대였던 경남과 강원에서 야권 도지사가 탄생했던 것입니다. 그이의 이 같은 분석과 판단은 "호남 지지만으로는 정권 찾기 어렵다. 내년 대선에서 영남 출신이면서도 호남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나서면 어떨까?" 하고 물은 데 대한 대답으로 나왔습니다. 이어서 "어느 지역 출신이냐가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