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보고 나서 봉필중 기자 때문에 꽤 성질이 난 적이 있습니다. 영화에서 홍경민의 섹스비디오 스캔들을 폭로해 파문을 일으킨 주역으로 나옵니다. 봉 기자는, 영화에서 모든 연예인들이 설설 피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모든 사람들이 앞에서는 웃고 좋은 척하지만 돌아서면 바로 씹어대는 그런 인간입니다. 개인 사생활이나 캐고 다니고 좋지 않은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자기 목표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지 않고 해치우는 캐릭터지요. 차태현의 손자이면서 박보영의 아들인 왕석현의 행방이 사라졌을 때도 관련이 되는 듯이 나옵니다. 손자 그리고 아들을 경찰서에서 찾았을 때 난리법석인 거기에서 이 봉 기자는 몰래 숨어서 카메라로 계속 사진을 찍습니다. 이죽거리는 웃음을 입가에 물고서 말입니다. 박보영 남자친구에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