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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천

늪으로 가는 생태여행 (3) 창녕의 습지 우포에 가려진 원석, 당당히 제 빛 뽐내는 보석 대봉늪, 숲속에 서면 꿈 같은 풍경 제방 따라 걸으면 또 다른 매력 가항마을 앞에 자리한 작은 늪, 습지 경관·관개수 제공 두 역할 1976년 개간사업 후 생긴 대학늪, 너른 들판 중심에 고요한 습지 창녕은 우포늪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창녕에 우포늪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길게 보면 창녕은 우포늪 말고 다른 습지를 찾아내 사람들이 탐방할 수 있도록 가꾸고 꾸밀 필요가 있다. 갈수록 우포늪으로 집중되는 탐방 압력을 골고루 흩어놓으면 여러모로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렇게 할 그럴듯한 습지가 없는 것도 아니다. 바로 열매를 따야 한다는 조급한 기대를 접고 차근차근 해볼 만하다. 초목을 심고 길을 내고 포토존을 설정하면 사람들이 꾸준하게 찾을 습지가 한두 군데가 .. 더보기
싹쓸이 불법 어로 방치하는 관계 기관 지난 5일 들렀던 경남 창녕군 장마면 대봉리 들머리 계성천입니다. 하천을 가로질러 그물이 걸쳐져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사방팔방으로 그물이 뻗어나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여기를 오가는 물고기는 모두 걸리고 말아 씨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지나가면서 김해 화포천이 떠올랐습니다. 김해 진영 봉하마을 봉하재단 김경수 사무국장이 이랬거든요. "노무현 대통령 생전에 화포천 살리기를 할 땐데 하천 청소를 하다보면 꼭 그물이 나왔다. 그물은 불법인데 그물을 찢어 고기를 살려준 다음 그물을 처리하도록 김해시에 연락하곤 했다." 그러면서 저는 저렇게 눈에 띄도록 하는 것을 보니 화포천 그물은 불법이라도 여기 그물은 불법이 아닌가 보다 여기면서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공영교에 이르러 안내판을 보니 그렇지도 않았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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