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주완입니다. 오늘은 언제나 빙긋 웃는 표정을 하고 있는 분을 소개합니다. 저는 이분이 찡그린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송정훈 후원회원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그러니까 경남도민일보 본사 맞은편에서 ‘아이엘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직업 사진작가입니다. 가족사진, 아기 사진, 여권 사진은 물론 각종 행사에 사진 촬영을 대행해주기도 합니다. 주로 사회단체나 봉사단체, 동문회 등 행사에서 이런 의뢰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진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부를 했고, 군복무 시절 중대에서 비공식 사진병 역할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진에 입문했습니다. 전역 후 2000년부터 당시 마산 창동의 한 사진스튜디오에서 직업적으로 이 일을 시작한 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진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