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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들녀석의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마도 내 졸업식 말고는 처음으로 가보는 초등학교 졸업식이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졸업식 식순은 과거와 별로 다르지 않아보였습니다.

1. 개식사 2. 국민의례 3. 학사보고 4. 졸업장 수여 5. 상장 및 장학금 수여 6. 학교장 회고사 7. 내빈 축사 8. 재학생 대표 송사 9. 졸업생 대표 답사 10. 졸업식 노래 체창 11. 교가 제창 12. 폐식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산 용마초등학교 졸업식 장면입니다.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딱 한 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그런데, 특이한 게 하나 있었습니다. 5번 상장 및 장학금 수여 순서였는데요. 129명의 졸업생 전원이 학교장 표창을 받는 겁니다.(신문보도에서 가끔 이런 이야길 보긴 했는데, 직접 내 눈으로 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이 학교는 모두 4개 반이 있었는데, 1반부터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고, 호명된 아이가 일어서면 상의 종류를 일일이 이야기해주는데, 정말이지 그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너무 재밌어서 적어왔습니다.

수학적 사고능력 우수, 사회 적응능력 우수, 관찰실험능력 우수, 수학적 문제해결능력 우수, 영어 말하기능력 우수, 만들기능력 우수, 이야기능력 우수, 꾸미기능력 우수, 발표력 우수, 그림그리기 우수, 체조활동 우수, 과학적 사고력 우수, 악기연주능력 우수, 노래부르기능력 우수, 문예탐구능력 우수, 컴퓨터능력 우수, 과학적 태도 우수, 바른 글씨쓰기능력 우수, 영어 듣기능력 우수, 사회현상 탐구능력 우수, 문예창작능력 우수, 육상활동 우수….

재미있지 않나요? 성적순으로 뛰어난 아이들 몇 명에게만 주는 상보다, 이렇게 아이들 개개인의 소질에 따라 주는 상이 훨씬 의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의 장점과 소질, 능력을 일일이 파악하여 상의 이름을 붙여준 것 자체만으로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상을 받은 아이는 선생님이 인정해준 그 능력에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고,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그동안 학기 중에는 아이의 선생님에게 아무 것도 해드린 게 없었습니다. 오늘 선생님과 헤어지는 졸업식날 작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책 두 권과 2만 원 상당의 만년필 한 자루였습니다.
책 속표지에는 이렇게 썼습니다.

"선생님, 태윤이 아빠입니다. 그동안 저희 아들 잘 가르쳐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가끔 태윤이를 통해 선생님의 가르침을 전해 들으면서 저도 배우고 느낀 게 많았습니다. 아마 태윤이도 선생님의 가르침을 평생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고 살아가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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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완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지역신문 기자의 고민과 삶을 담은 책. 20여 년간 지역신문기자로 살아온 저자가 지역신문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기자생활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풀어낸다. 이를 통해 서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지역신문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촌지, 살롱이 되어버린 기자실, 왜곡보도, 선거보도 등 대한민국 언론의 잘못된 취재관행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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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은 다 주던데 2008/02/14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71년생인데요 제가 졸업할때도 상 하나씩은 다 주던데요 저축상 재능상 뭐.효도상 이런저런 상 다 붙여서 하나씩 ^^ 요즘도 하나 이상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조금씩 신경 써줘요 ㅎㅎ

    • 다 주지.. 2008/02/14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78년 생인데, 저때도 근면, 봉사, 친절 등등 모든 학생에게 다 줬어요. 뭐 대단한 거라고... 어차피 그 상들 나중에 커서 절대로 하나도 소용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무것도 아니구요, 커서 잘하면 어렸을때의 오점이 있던 없던 아무상관없죠. 이력서에 쓸 수나 있나 아무짝에도 소용 없죠...ㅡㅡ;

    • 삼촌이 2008/02/14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린 마음에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주는 건데, 당신처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자기 발전이 없지. 긍정적인 삶을 지향함이...

    • 안겔로스 2008/02/14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뭐...뭐.. 이력서에 쓸수 없어서 필요없나..그래 넌 돈되는 일만 찾아서 일 하고 너 한테 돈 꿔줄수 있는 놈만 친구 만들고 부모님도 너한테 도움 안주면 인연끊고 살아라...세상에 아무것도 아닌건 없다..신창원이 한말 빌리자면 초등학교 때인가 그때 선생님이 자기한테 따뜻한 말 한마디만 해줬음 이렇게 안되었을수 있다고 본것도 같은데..말 한마디가 그렇게 사람을 바꾸어 줄수도 있는데..참 너 사고 방식이 틀렸다..부디 이력서 한줄 더 넣을수 있는 일 찾아서 좋은곳 취직하길 빈다..

    • 흠... 2008/02/14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어야겠지요...
      우리의 미래들인 새싹들에게 힘이되는 한마디,표현이 중요합니다. 무개념적인 댓글보다 앞으로 더욱더 성숙한 인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2008/02/15 0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일 밥상이나 제대로 받는지..... 쩝

  2. BlogIcon 요즘 졸업식장 많이 변했습니다. 2008/02/14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초등학교 졸업식장은 많이 변했습니다. 축제형의 졸업식을 하는 학교가 더러 있더군요. 또 제자 사랑하는 맘 실천하는 선생님들 많습니다. 제 딸도 선생님인데 종업식하기 전 약 15일전부터 반 아이들 전체에게 편지를 쓰는데 그것도 수기로 편지지 2장 정도씩을 빼곡히 채우더군요.

  3. 김주완 2008/02/14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은 다 주던데 / 그렇군요. 저도 이야기는 들었지만 직접 본 건 처음이라서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4. 김주완 2008/02/14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졸업식장 / 참 좋은 선생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들의 6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참 좋은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따님의 경우 제자들에게 일일이 편지를 썼더니 참 존경스러운 분이군요.

  5. 가자지구 2008/02/14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아무튼.. 2학기 모두 끝나면
    담임선생님께서 반 아이들 모두 위에서처럼 각기 다른상을
    주는데.. 우리반에 꼴통한명이 있었죠... 형들은 일찐에..
    애들 패고다니고,,, 사실 선생님께서 주실 상이 없으셨나봐요..
    그 아이한테.. 아이들도,, 그 아이가 무슨 상을 받을까..
    걱정아닌 걱정을 하는데.. 선생님께서 주실 상이 정말 없으셨는지..
    "태클상"을 주더라고요... 체육시간에 태클을 그렇게 멋나게 할 수가 없다면서..ㅡㅡ;;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달라면서
    그 상을 주더군요..아이들도 어리벙벙하게 쳐다보고,, 그 아이는 좋다고 신나하고 ,,ㅋㅋ

  6. 김주완 2008/02/14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자지구 / 태클상 거 멋지네요.

  7. 액시움 2008/02/14 1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클상 거 끝내주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예비교사 2008/02/14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말로만 듣다가
    이렇게 수기로 작성하신 글을 보니 마음이 더 따뜻해짐을 느끼네요.
    저도 앞으로 교사를 꿈꾸는 예비교사로서
    성적순으로 배정된 크지만 의미없는 상보단
    학생들의 개성과 특기를 살린 작지만 의미있는 상을 주는
    그런 교사가 되고싶다는 또 한가지 다짐을 하고 가네요 ^^

  9. 김주완 2008/02/14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비교사 / 네, 좋은 선생님 되시길 빌겠습니다.

  10. 손상희 2008/02/14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장상이 너무 식상하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모두에게 주니까 의미가 좀 퇴색된다고 할까요 ? 그러다가 생각해 낸것이 가드너의 8지능이론을 잠깐 빌렸죠.. 그래서 저희 학교는 장영실상, 김소월상, 석주명상, 안창호상, 안익태상, 백남준상, 손기정상, 정약용상 이렇게 위인의 이름으로 상을 줍니다... 좀 있어보이죠 ?

    • 김주완 2008/02/14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런 것도 있군요. 그것도 나름 새롭네요.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11. 마리 2008/02/14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학교도 이번에 9명이 졸업했는데 "항상 웃음을 주는 아이 상","달리다가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는 어린이 상" 등등의 담임상(담임 선생님이 주는 상)을 주었습니다. 면장이나 시장상 부럽지 않은 최고로 멋진 상이라고 생각해요^^..몇 명 안되는 졸업생을 위해 학교 스쿨버스 기사님이 섹소폰 연주도 해 주시고...저는 아이들을 위해 가지치기한 사철나무 잎과 직접만든 종이꽃과 사탕으로 사탕목걸이를 만들어 주었답니다...항상 욕만 먹는 교육계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는 것만 알아 주시길...

    • 김주완 2008/02/14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욕먹는 짓을 하는 사람들은 일부에 불과하죠. 그런 사람들이 전체 물을 흐리는 거죠. 대다수는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12. BlogIcon o비타민o 2008/02/14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저희딸도 졸업을했는데요 그학교는 창의력상,예절상,효행상,봉사상,정보상,문예상,체육상,예능상,우정상,공로상을 아이들에게 전체 주더라고요. ^^ 요즘은 잘하는 아이든 못하는 아이든 그 아이에게 하나씩 선물을 주더라고요.

    • 2008/02/15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들의 소질과 능력을 알아주는 선생님이 있다는 것, 행복한 일이죠.

  13. 2008/02/14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른과 아이의 눈높이가 참 다르군요. 내아이가 졸업식장에서 남은 다 받는 상을 못 받았다고 생각하면 많이 서운하고 내 아이가 안됐고 그렇겠지요. 선생님이 아이들 개개인의 장점을 찾아내어 이름 붙여주는 상, 평생의 큰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어른의 눈으로 별 필요없는 상이라고 치부해 버리기보단 한아이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는 시도라 생각되어 부럽네요.

  14. 아직도 서운한데... 2008/02/14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이 아들졸업식입니다.
    근데 상을 못받는 모양입니다.
    기가 죽어있으면서 다른 상받는 친구를 부러워합니다.
    저는 더 속으로 속이 상합니다.
    기빠진 녀석을 보는 마음이...
    저런 학교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학반이 10반이다보니 그많은 학생들께 어찌 모두 상을 줄수있을까요???
    저또한 졸업식때 단한번의 시상을 받은 적이 없어서 아들의 마음을 압니다.

  15. 천사천사 2008/02/14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것도 있네여
    맨날 공부 잘하는 쇅히들만 주는
    식상한 상에서 벗어나서
    나름 개성있네요 ㅋㅋㅋ
    이게 맞는 거죠.. 학생들 개성 키우는게
    교육의 목표지
    공부만 잘하는 사람 육성하는게 아니니까여
    그런데 일진애들은... 싸움잘하는상 주나요?

  16. 아이사랑 2008/02/14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다른 생각. 이벤트성 졸업식 또는 시상 보다는 서로 마음이 오고가는 주는 것 없고 받는 것 없어도 서로 가슴 따뜻해지고 울먹해지는 졸업식 있었으면 합니다. 감동도 없는 형식화되고 화석화 되는 졸업식보다는 말이예요.

  17. kevin 2008/02/14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나 4학년때까지 다니던 학교잖아~ㅋ

  18. 블루스카이 2008/02/14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학교네요
    우리 딸도 작년에 졸업했는데 상받은 애는 계속 넘치도록 주면서
    정말 선생님도 너무 하지
    너무 속상해서 기억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다른 학교 이런 학교에서는
    좋은 선생님들이 많은가봐요
    칭찬해주고 싶어요
    저처럼 속상해 하는 엄마나 아이들이 더이상 마음아파하지 않았으면
    해요
    내 딸도 그때의 기억을 평생 가져가겠지요
    저도 졸업시즌이면 아리게 기억나는데
    상 하나밖에 못받았다고 신경질내는 엄마도 있는데
    상하나도 구경못한 저는 참으로 많이 반성해야 할 엄마인거 같네요
    암튼 이런학교 방식으로 졸업식 상장을 준다면
    모든
    아이들에게
    희망적일거 같네요
    .............................................

  19. 구스 2008/02/14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3년전 제가 초등학교 졸업할때도 저런 상 있었는데요..

    전교생 전부가 저런 상 하나씩 받고 나왔다는..

    저같은 경우는 '자립' 분야..ㅡㅡ;;

  20. 김인규 2008/02/14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일이 신경써 주시는 선생님, 그것을 알아 주시는 부모님, 이런 것들이 정말 교육인 것 같고 기분 좋네요. 모든 아이들이 자신이 받은 상에 걸맞게 멋지게 자라길 기대합니다.

    • 2008/02/15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네요. 제가 쓴 글이 선생님들께 힘을 줄 수 있다면 저도 행복합니다.

  21. BlogIcon 터미네이터 2008/02/14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학교네요. 앞으로는 개성의 시대니, 각자 성격에 맡게..ㅎ
    제주도에서 잘보고갑니다.
    http://blog.daum.net/jan4700
    제주칼.
    제주배우.

  22. 그림자 2008/02/15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자들만 다닌다는 사립초등학교

  23. 나도받고싶다 2008/02/15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학교가 저렇게 상을 주는군요..
    저는 초등졸업식때 정근상은 해당학생이 너무 많아서 올해는
    생략하자그래서 정근상 못받은 기억이 나네요..
    역시 사립을 다녀야하나..ㅋㅋ;;

    • 2008/02/15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긴 공립이었습니다. 정근상 못받으셨다니 아쉽네요. 제 아들녀석은 실제로 결석을 많이 해 정근상 받을 자격이 못되었습니다.

  24. 내 딸도 2008/02/15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일에 초등학교 졸업을 했는데요.
    서울에서도 교육에 조금 무관심한 동네이기도 하고, 선생님들도 젊은 선생님이 많고, 소위 전교조 파워가 좀 있다는 얘기도 들리는 학교입니다. 덕분(?)에 6년 내내 선생님 찾아뵈어야 하는 부담 같은 것은 완전 무관심하게 지냈답니다. 공부로 스트레스 주기 싫다는 이상한 신념을 가진 부모이기도 하지만요.

    여기도 전교생에게 상을 주었습니다.
    여기는 아이들이 서로 주고 싶은 상을 추천 해 주고, 그 중에 자기가 원하는 상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 상이란 것들이 애들 관점에서 본 것들이서 기기묘묘한 것도 많다고 하더군요. 요새 건망증이 심해져서 여러개 듣긴 했는데 지금 기억이 나지는 않는군요.
    제 딸도 여섯 개 부문을 추천 받았는데, 맵시상, ... 등등이라고 하더군요.
    제 딸이 그 중에 선택한 것은 수호천사상을 선택했군요. 친구들이 너는 우리의 수호천사야 했다나 뭐라나요. 상장에도 수호천사상으로 적혀 나왔더군요. 모범이나 공부 분야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아이도 만족하고 저도 너에게 잘 어울리는 선택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공부는 조금 소홀히 했을 수도 있지만 멋진 초등학교 생활이었다고 아이나 저나 느끼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성이 필요한데, 영어 몰입교육으로 대변되는 요즘 분위기가, 모두들 오직 우등상을 향해 돌진하던 저희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많이 듭니다.

  25. 사색 2008/02/15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직 교사 입니다. 저희 학교도 어제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각종 이름으로 상장을 주긴하는데, 상품이 없어서(모든 학생에게 다 주는 상은 학교에서 상품 지원을 안해줍니다)나름 담임이 전날 조그만 선물사서 집사람까지 동원해서 열심히 포장해서 주었더니 졸업식 끝나기도 전에 풀어보고 바닥에 버리고 가는 애들이 있어서 괜한짓을 한것도 같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렇다고 교사 월급에 큰돈 들여서 많은 아이들 비싼 선물 해 줄수도 없고, 그냥 철이 없으니까 또 내가 잘 못 가르쳐서 그렇겠지 하면서 내년 졸업식을 걱정 합니다. 그래도 조그만 상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을 준다면 계속 해야 겠지요.

    • 매조지 2008/02/15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닥에 버리고 간 아이들도 나중엔 그 뜻을 알 수도 있을 겁니다. 설사, 모른다해도 선생님의 깊은 뜻과 정을 아는 아이에게는 평생 큰 힘이 될 겁니다. 제 딸은 간디중학교를 나왔는데 졸업식 때,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졸업의 변'을 말하게 하던데 울먹이고, 머뭇거리고.. 차례가 되어 쑥스럽거나, 감정이 격해 다 잇지 못하면 다른 학생이 먼저하고...당사자는 다시 기회를 주고..20명 졸업식에 그 시간만 한 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누구도 지루해 하지않았습니다. 외부에서 오신(지역의 기관장 등)분은 혹 지루해 하시는 모습이 잠시 있긴 했지만...
      졸업은 물론 한 학기가 끝나면 축제를 하는데 그 또한 멋드러지고 아이들에게 학교를 그리워하게 하는 매력있는 행사입니다. 다음 주에 고등학교 졸업식이 있습니다. 그 때, 울먹이는 학생들의 모습에 마음이 찡 할 것 같습니다. 고마운 샘 들께 인사 한 번 제대로 차리질 못했는데...고마단 말씀이라도 전할 참 입니다.
      선생님처럼 멋진 분은 많은 학생들에게 배우고 가르치는 참 뜻이 어떤 것인지 깨달게 할 것 입니다.

    • 2008/02/15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고마우신 선생님입니다. 매조지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26. 원더 2008/02/15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초등학교때는 체육을 잘하면 날쌘돌이상.
    과학같은거 잘하면 장영실상.
    국어 잘하면 세종대왕상. 음악 잘하면 베토벤상?
    이런 상들을 주었죠.ㅋㅋ

    • 2008/02/15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이름 붙이는 곳이 제법 있군요. 새로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27. 샘유 2008/02/15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의 의도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모두의 역할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교육은 교육자에게... 맡겨준다면 좋을것 같아요... 다른 부분도 마찬 가지고요.. 제발 좀...

  28. 이제고딩 2008/02/15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학교는 안줍니다 ^^
    좋게 생각해야죠 ~ 애들 자신감 갖으라고 주는상인데

  29. 신태수 2008/02/15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여러사람을 생각해서 기분좋고 자신감을 갖게 모두다에게 상을 준다는것은 이해가 되나, 이런말 있지않나? 전부다에게 칭찬해주면 그건 칭찬도 아니라고.. 생각나는데로 이것저것 부쳐서 주느니 아예 주지를 말지...기분나쁘다면 시상식없이 상을 주든지...권위도 어느정도 있어야지... 장난같고 종이장뿐이 아닌상 뭐하러주냔 말이다.

    • 2008/02/15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점도 있지만, 성적순으로 몇 우수한 아이들만 주는 것보단 훨씬 의미있지 않을까요?

  30. 차별인가? 2008/02/15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 한국학교 졸업식은 더 아름답죠.즐즐..
    이국땅에서 나고 자란 학생, 부모따라 이주해온 아이등등
    초등학생, 중 고딩(학년별 4~5학급 120~150명 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 진학(중딩,고딩) 또는 이제 부모를 떠나 한국으로 제 3국으로 대학진학을 위해 가는 학생들..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를 해야하는데..
    축하를 하는 졸업식..
    시상식 첫번째가 인도네시아에 상주하는 대사 상이고,
    다음이 한인회장 상,학교장 상.. 뭐 이런순인데..
    초딩 졸업식은 대사님은 보이지 않고, 젊은 대사관 직원(한 30대후반~40대 초)이 대독하고, 자식,, 손주 졸업식에 온 어르신이 젊은 대사관 직원이 하는 축사를 함께 듣고 있는 모습은 안 보신분들은.... 대사가 불참하니, 한인회장도.. 내외귀빈 대타 빼고나면 선생님과 학생및 학부모..

    고등학교 졸업 마찬가지 대사는 오지 않았으나,
    한인회장은 참석하였다.

    물론 바쁜업무가 있다고 본다.
    모든일에는 중요도와 우선적으로 할 일이 있다.
    교육,, 미래의 한국, 그로벌시대,,,
    이곳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한국인의 자부심이나 국가의 존재
    왜 한국인인가,, 소속감과 학생들에게 우리나라를 심어주어야하는데
    아직도 한글 사용이 써툴고, 때론 인니어나, 영어가 그들에게는 오히려 편한,,,, 이 학생들에게 무엇을 안겨주었던 날 이었을까?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열악한 조건 속에서 혼신을 다해
    한국인의 긍지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한국학교 현지채용 선생님들께( 한국에서 파견교사는 제외 / 현지교사와 엄청난 차별 대우를 함) 진심으로 그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런 보상도, 한국의 선생님들이 누리는 그어떠한 혜택도 받지도,누리지도 못하시는 걸 우리 교민들은 압니다.
    때론 언제 어떤 정책이,,,
    교단을 갑자기 떠나는 불이익도 감수하면서 까지,,
    직장일로 사업관계로,, 이억만리 이곳으로 이주한 저희 아이들을 지도하여 주시는 여러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하루 30~40를 오르내리는 삶의 현장에서 오늘로 힘찬 걸음을 내 딛습니다.

    오늘의 잘 자란 아이들의 모습을보며
    다시한번 선생님의 가르침에 뜨거운 박수보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오늘의 주인공이십니다.

  31. 대사관 직원 2008/02/15 0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대사님은 골프 치러 가셨읍니다.
    원래 대사님은 대사관에는 아침에만 잠간 나오시고
    바쁜 결재 서류는 골프장에서 합니다....
    앞으로는 골프장에서 졸업식을하면 대사님을 만날수있는데....

  32. 선생님 2008/02/15 0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모습입니다 선생님들이 모두 훌륭하십니다

  33. founder2 2008/02/15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육이 변한지 오래됐었는데...
    20년전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위인상을 주곤했는데..
    과학탐구능력우수(장영실), 문학표현능력우수(소월상), 미술기능우수(홍도상), 음악재능우수(박연상), 체육기능우수(손기정상), 헌신. 봉사우수(나이팅게일상), 근면성실상(그해 훌륭한 농부상)등등 ...
    초등학교에서 태클상같은 기발한 상도 있지요.
    늦둥이라서 학교가 변화하고 있는걸 처음 알았나 보죠?

    • 2008/02/15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늦게 알았습니다. 말은 들었지만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34. kkador 2008/02/15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賞)으로 격려하는 마음은 좋은데 정작 상(賞)의 원래 취지와 어긋난다는게 문제. 누구나와 아무나의 개념이 뒤섞이는 모습이 되는데 과연 그 상(賞)을 귀하게 여길 학생이 얼마나 될까? 학교에서 저런 식으로 상(賞)을 준 것이 약 15여년 정도로 아는데 요즘의 20대 이상에게 과연 그 상(賞)의 의미를 물어 보고 싶다.

  35. hannah 2008/02/15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교 졸업식은 요즘 참 썰렁하지만, 초등학교는 참으로 개성있는 졸업식, 가슴에 남는 졸업식이 많아요. 글을 쓰신 아버지나 아이에게 참으로 오래남을 졸업식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교육에도 좋은 면이 많고 좋은 선생님도 많답니다. 좋은 것은 많이 알리고 더 좋아지도록 매스컴에서도 좋은 기사들만 좀 많이 실어주면 모두들 행복할텐데....

  36. 전승엽 2008/02/16 0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상이라는것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방식이 아닐까요.. 무슨 대단한 상금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단지 상내용만 쓰고,, 여러사람앞에서 칭찬받고,, 그러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그것으로 교육을 효과가 향상되는것이 아닐까요,,,

    그런대 대부분 사람들은 그져 형식과 시간 없음을 논하고,,,,,,

  37. 윤관 2008/02/16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성개4년에 만든 국보1호 숭례문은 대표적 일제잔재입니다
    조선왕족들이 일제에 팔아먹은 일제시대때 왜놈들이
    임진왜란당시 왜군대장 고니시가 입성한 기념으로
    보물1호로 지정한걸 국보1호로 우상화 하고있는거에요
    우리 고려인역사가 600년 입니까? 이게 지금 제정신입니까?

    국내 최대의 역사 전문대학 한민족참역사(검색)


    그리고


    요즘,중공공안 요원들이 한민족 분열공작 용어로 많이 쓰는단어 "조선족(한국놈)"

    한글 쓴다고 다 한국인아니니 헷갈려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공 공안 인터넷요원이 50명이나 되고 아디가 200개가 넘습니다.
    반크는 해외만 상대하니 쉽지만 우리 한사는 국내를 상대합니다.
    내몸에 병이 더 먼저이며, 사람병중에 정신병이 가장 큰 병입니다.
    마음의 병이 깊은 현재의 한국인, 한국사회입니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역사에 있고 해답이 있습니다.


    위화도반역으로 건국된 이씨조선은 화교왕조(이성개가 화교후손)로써
    중국 변방국시대였고, 이조왕족의 매국노행위로 한일합방된 일제시대는
    왜놈들 통치시기로써 모두 외국인 강점기 시대였는데 왜놈들 욕만 하고있죠..

    두 시대를 비교하자면
    일제시대가 두배 낳은 시대였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소개합니다.

    한민족 공식역사 5천25년 역사중에 가장 가난했던 시대는 언제일까?

    일제시대? 아니면 지금의 북한? 아닙니다.
    여러분이 국사에서 배워 좋은줄알고있는 조선왕조시대(이조)가 가장 가난했습니다.

    고려의 경제력으로 인해 이조초기를 외한 중기 - 말기에 이르러서
    일부 왕조과 사대부를 제외한 전 국민은 완전 그지였습니다.
    매년 전국적으로 1만명이 아사로 죽었는데
    이조시대 500년 동안 고려의 인구는 40%가 줄었고 신체적으로는
    성장판이 닫혀 사람이 작아지고, 저항력이 약해져 전염병에 잘 걸리고
    특히, 정신상태는 본래 찡깨화교들을 같잖게 보던 본래 고려인의 모습이 아닌
    중국을 우상화하는 어처구니없는 이상한 변태화 되었다는것이
    사회 역사학자들의 의견 입니다.

    오늘날 한국인들의 부정부패와 땅투기 매국노땅소송등 상식이하의 허욕과 욕심등은
    이때 500년동안 너무도 한맺힌 때문에 유전적으로 접목되어 오늘날 한풀이 하는
    요인이 있다는것이 한사 운영진의 평가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한국사회 모든 사회문제를 추적해보면 이씨조선왕조시대가 근본이다"


    오늘날 한국인들의 부정부패는
    이조500년동안 가난/빈곤이 한맺힌 때문이다.
    열등의식에 의한 학벌사회 황금만능 사기풍토등등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있슴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핵심1)

    위화도회군하고 매국노땅소송하고 같은 맥락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위화도 회군은, 세계 쿠데타 역사 중 "가장 파렴치한 반역"으로 평가 됩니다.

    이성개는 위화도회군으로(고려를 중국에 팔아먹고) 그댓가로 중국으로부터
    조선(기자조선=가짜조선)이라는 이름의 왕으로 임명되었고
    이후 500년동안 가난과 빈곤으로 통치한 중국개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손 이완용 역시 외국인 화교왕족답게 일본에 고려를 팔아먹고
    땅받아 자기 화교후손들만 잘 먹고 잘 살아서 오늘날 한국사회 지도층이 되어있죠
    그래서 지금 한국사회가 매국노사회가 된거죠..

    조선왕조 왕족이 화교가 아니라는 분들...
    조선왕조 왕들은 왕실에서 비밀리에 중국인을 조상으로 모시는 제사를 지내왔으니
    화교후손이 맞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자기 조상에게 제사지내는 법 입니다.


    지금 한국국사가 남한만을 기준으로 이씨조선왕조 위주로 편찬되어있고
    현재 우리땅이 남한뿐이라서 국보1호를 남대문이라고 하지만
    원래 우리 역사의 제1보물은 남대문이 아니라
    남쪽지방의 세계최대 최고의 유적인 '고인돌' 들 입니다.

    이걸 현재의 화교 국사에서는 중국기록만을 존중하고 인정하기때무에
    한국인들이 거의 모르고있는 어처구니없는 실정인데
    선사시대 유적인 세계 고인돌의 80%가 한반도(만주포함)에 있습니다.

    "이것은 인류문화의 시작이 이곳이라는 명백한 유적입니다"


    인류의 시원은 우리 황인종이고 황인종의 시원은 우리 한민족(동이족)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고고학적 유적들이 명백한 이상 인류문화는
    한반도에서 시작하여 세계로 배달되었슴이 역사적으로 분명합니다만
    현재 우리 한국인들이 제정신이 아니고, 분단되어있으며 선진국이 못되다보니
    역사적 유적이 수천점이 넘음에도 세계적으로 인정못받고 있을 뿐이죠.

    더욱심각한 문제는, 오늘날 한국인들은 이씨조선왕조때문에 화교화 되어있어
    우리것을 보고도 모르도록 남의국사를 버젓이 가르치는 기가막히는 현실이지만...

    고인돌 말고 또 있습니다.

    여러분! 세계 최대의 피라미드는 이집트 피라미드가 아니라
    중국시안에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중국당국이 철저히 은폐/조작하고 있는 단군릉인데
    당신이 한국인이라면 '한민족참역사'피라미드방에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엄청난 실물사진과 위성사진들이 그 실체를 너무도 명백하게 입증하고 있어요.
    많은분들이 진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국인이라면 꼭 한번 가보셔야 합니다.

    세계 피라미드 80%가 만주-시안에 있습니다.

    다음카페 검색창에 한민족참역사 입력해서 피라미드방에 가보세요.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당신 눈으로 직접보셔야 합니다.


    우리 한민족(하느님의 자손)의 발원지는 백두산 입니다.
    역대고려황제들은 청제국때까지 매년새해 백두산에 올라 제사를 지냈고
    천지의 물을 길어다 먹으며 제사지냈습니다.
    이것은 5천년이 넘는 우리 칸(한)민족 황실의 전통입니다.

    그러나 이씨조선왕은 500년동안 단 한명도 백두산에 오른놈이 없으며
    다만 중국인조상에게 비밀리에 왕실에서 매년 제사지내왔죠,
    그들은 화교후손이었기 때문이죠,

    이제 눈물로 우리 한국인, 고려인들의 참역사를 알려드리고저 합니다.

    조선왕조 > 이씨조선

    조선족 > 중국동포

    통일신라 > 후기 신라

    금의 옛말은 구리

    부여의 옛말은 구려

    구리 > 금 > 큰 > 칸

    서울의 옛말은 평양

    조선의 옛말은 주신(태양,빛의 뜻)

    백제의 옛말은 일본(외백)

    白=日 태양,빛을 뜻하는 구려 상징(원래는 百濟가 아니라 白濟임)


    바른 말과 바른 어원을 알려드렸습니다.

    중국이 왜 동북공정하는지 그 핵심을 알수있습니다.

    여러분! 학교에서 지금 국사배우면서 좀 이상하다는거 못느꼈습니까?
    70%가짜 입니다..




    국내최초로 동북공정(북한점령)을 주장한 국내 최대의 역사사이트

    한민족참역사(검색)

  38. 참좋네요.. 2008/02/18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학교는 상받는 아이들만
    한복을 입고오더라구요...
    이건.. 차별아닌가요?
    상받는아이들만 한복을 입고와서 강당에서 상받고..

  39. 김주완 2008/02/18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정말 차별이네요. 위화감 조성이 명백합니다. 그런 학교는 공개적으로 문제를 삼을 필요가 있겠네요.

  40. 융통성있는교사가되어주면. 2008/02/20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업식상,평상시 학교에서 받는상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못받는 입장에선 어느 작은상이건 주는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머리좋은애들 하루종일 공부만 매달려서 뭔 대회뭔 대회
    상 다 휩쓸고..학교를 빛낸 어린이들해서 학교교지에 실리고..
    그런거보며 몸이 아퍼서 머리가 나뻐서..재능이 없어서
    상 하나는 커녕 학교 공부 따라가기도 힘든 아이들은
    부럽기만하고 상처만 받지요~

    잘하는 입장에선 잘 하니까 하고 좋은상 다 받고 싶을거고

    그래서 엄마들 서로 무슨과외 무슨학원 ..서로 경쟁하며 서로 영재로 키우겠다
    눈에 불을 켜는거 보고..

    학교도 말은 아니라 하면서 공부, 성적위주로 상을 주는거 보면서
    좀 씁쓸함도 가져봅니다

    아이가 공부는 못해도 참 착한애들도 많고
    인성이 바른애들도 많은데..

    이런아이 평상시에 공부 못한다고 상을 받지도 못하고..
    공부 잘하고 영어 잘하고 그림 잘그리고 피아노 잘치고..등등

    이런애들 상 받는애 또 받고 또 받고...

    이런걸 학교를 빛낸어린이해서 이름이며 다 실릴때
    그런거보며 마음한켠에선 허망하기도 합니다..

    그래~무조건 공부공부..다른거 필요없어 공부만 시켜야 돼~
    이게 먼저 나오지요~

    우리학교도 내일 졸업하는데..

    성적순으로 장학금을 안주고 불우이웃 위주로 챙긴다더니.
    결국은 성적순으로 장학금을 주고 좋은상을 주고..
    그 나머지..온갖 이름 붙여 상 하나씩 주네요~

    이래서 요즘 서로 정도 없고 서로 영재시킨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니고
    주변에 영재 아닌 애들이 없으니..

    교육현실이..슬프기만 하지요~

    그동안 인성인성...공부에 중점을 두지 않고..
    바르게만 커라 하고 정을 베풀며 살아온.

    그래서 아쉬울때 많이 찾아주는 나..

    졸업식...상주는 조건들을 보며...

    다 필요없구나 무조건 공부공부...공부만 시키자가..되세겨집니다..

    바보는 아닌데..평상시..상하나 못 받아오는..우리아이..

    받는애 또 받고 또 받고..1년동안 교외상을 10여개도 더 받는것도 부족해
    학교에서도 챙겨주는 아이들..(받는애만 줄기차게 받고)


    선생님들은 융통성이 그리없나~싶은 생각도 들곤 합니다.

    다 그런건 아니데..

    잘하는애 이런상을 받았으면

    또 다른상은 비슷한 유형의 다른아이에게 줄수있는 융통성은 없나?~

    생각도 합니다.

    선생님들은 융통성이 그리 없나 해서..

    내가 교사라면 근소한 차이로 떨어지는 아이맘도 생각해서
    주는아이 또 주고 또 주고 하느니..

    또 다른 아이에게 기회도 줄수 있을거 같은데...

    상받는애 줄기차게 받는거보며.씁쓸하기도 하지요~

    주변엄마들의 불만이기도하고요?~

    뭔상을주건 자주 받는 아이는 식상하겠지만
    그것마저도 못 받는 아이는 담임 이름으로 주는 상도 기쁘게 받아들고 옵니다

    교사들도 주는애 또 주고 또 주고 하느니
    진정한 교사라면 모든아이가 돌려가며 받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도
    될듯하다 싶습니다

    받는애 또 받고 또 받고..하는거 보면서..

    우리애가 그렇듯 멍청하고 바보였나~?하는 생각도 들지요~

    공부만 안될뿐 인성도 바르고 착하고..
    어른들이나 선생님들 주변 사람들..모범생이다 칭찬해주는데.

    공부만 잘해야지 인성바르고 속이깊고 착한건
    요즘 세상엔 바보구나~하는생각을 들게 하더라구요~


    서로 약아서 잘 보일 생각들만 하고요~

    그래서 교육현실이 슬프네요~

    이래서 학부모들이 학교랑 멀어지고 오로지 공부공부..뭐든 잘해야돼~잘해야돼~하는가봅니다

    뭔가 불만이면 무조건 교육청에 찔러가며..
    목소리큰척하나봅니다

    냉정하게 사사건건 트집잡는 자기애만 잘해야되는 그런 부모의아이들이
    상을 잘 받는거보며 그런 부모가 무서워 저렇듯 상을 주나보다 가만 있는 학부모 별 문제 없으니 안 챙기나부다가 절루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따지고 드는 무서운 학부모가 되어야 하나...ㅎㅎ

    • BlogIcon 김주완 2008/02/20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경험으론 극소수 공부를 잘한 애들 말고는, 어중간히 공부 잘한 애들 보다 자기 소질을 잘 계발한 애들이 성공하더군요.
      성적순에 집착하는 학교의 관습이 참 무섭습니다.

  41. BlogIcon 소비자방송 2008/02/21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졸업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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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동화사는 조계종 9교구 본사로 무려 76개의 말사를 거느린 유명한 사찰이다. 입구에선 관람료도 받는다. 신라 때 창건된 절로 역사가 1200년에 가깝다. 당간지주와 부도, 금강선원 동탑 등 보물이 있고, 대웅전의..

호텔 화장실의 이것, 대체 뭘까요?

한국디지털뉴스협회 워크숍 덕분에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하룻밤 묵을 일이 있었습니다. 가끔 외국여행을 가면 호텔에서 자긴 하지만, 국내에서 이런 특급호텔에 묵기란 우리에게 흔한 일이 아니죠. 규모도 꽤 컸지만 특히 호텔 뒤로 펼..

특급호텔의 '전화접속 인터넷 연결' 안내문

오늘 아침 대구의 특급호텔인 인터불고호텔의 인터넷 사용료에 대한 글을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댓글로 공감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이 호텔의 '인터넷 사용설명서'에 특이한 내용이 있군요. 바로 '전화접속 인터넷 연결'이..

졸업후 30년만에 사설 독서실 가봤더니…

한동안 공공도서관에 다니다가 요 근래 며칠간은 사설 독서실에서 글을 쓰고 있다.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시는 바람에 병원 근처에 '거점(?)'을 마련하려다 보니 독서실을 찾게 된 것이다. 독서실은 약 30년 전인 중·고등학교 때..

날마다 다른 아파트 베란다의 일출

얼마 전 제가 사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여명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넋을 잃은 적이 있다는 포스팅을 한 바 있습니다. (관련 글 : 우리집 베란다에서 본 아침의 여명) 그 후 아침에 일찍 눈을 뜨는 날이면, 베란다에 나가 여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