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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 친구와 트위터 친구, 그리고 페북 친구들께 '경남도민일보를 구독해주십시오'라는 부탁글을 올린 게 어제 오후 4시 30분이었습니다.
정말 눈물이 나도록 고마운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트위터에서는 무려 150개가 넘는 RT와 격려성 멘션이 잇따랐습니다. 실제로 직접 구독신청을 해주신 분들도 줄을 이었습니다.
하룻만에 10분의 독자가 생겼습니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1당 100, 아니 1000입니다. 인천에 사신다는 어떤 여성분은 전화를 걸어와 '신문은 구독하지 못하지만 일정 기간 단위로 후원금이나마 보내겠다'며 후원방법을 물어와 저희 사이트의 자발적 후원 페이지를 안내해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앞의 부탁글에서 약속 드렸듯이, 자전거 경품을 드리진 못하지만 구독해주신 분이 지정한 시민사회단체나 노동단체 등 NGO에 구독자 님의 이름으로 2만 원씩을 기부했습니다. 아래는 기부 내역입니다.
부산 김욱 님 : 아직 기부할 단체를 정하지 못했음.
김천령(김종길) 님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국민은행 862801-01-000125 (김호상-산재추방운동연합)
창원 조세봉 님 천주교 마산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창원이주민센터 경남은행 619-07-0073488(창원이주민센터 후원)
서울 김정옥 님 동물자유연대 농협 015-17-002592(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협회)
창원 고철수 님 전교조 경남지부 농협 888-01-009721(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원 최윤식 님 : 아직 기부할 단체를 지정하지 않음.
거제 박순옥 님 공립대안학교 태봉고 후원회 농협 356-0452-4519-83(김연창)
김대순 음악학원 님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국민은행 862801-01-000125 (김호상-산재추방운동연합)
홍성운 님 경남블로거공동체 농협 351-02-8887-4433(정부권)
김태훈 님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국민은행 862801-01-000125 (김호상-산재추방운동연합)
위의 열 분 정말 고맙습니다. 더욱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정말 올곧은 신문 만들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참, 전교조 경남지부에서는 저희 신문의 이런 뜻을 내일 열리는 지회장 회의에서 알리고, 조합원들의 신문구독을 적극 권유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눈물이 나도록 고마운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트위터에서는 무려 150개가 넘는 RT와 격려성 멘션이 잇따랐습니다. 실제로 직접 구독신청을 해주신 분들도 줄을 이었습니다.
하룻만에 10분의 독자가 생겼습니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1당 100, 아니 1000입니다. 인천에 사신다는 어떤 여성분은 전화를 걸어와 '신문은 구독하지 못하지만 일정 기간 단위로 후원금이나마 보내겠다'며 후원방법을 물어와 저희 사이트의 자발적 후원 페이지를 안내해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앞의 부탁글에서 약속 드렸듯이, 자전거 경품을 드리진 못하지만 구독해주신 분이 지정한 시민사회단체나 노동단체 등 NGO에 구독자 님의 이름으로 2만 원씩을 기부했습니다. 아래는 기부 내역입니다.
각 NGO의 후원계좌는 이미 공개된 것이기에 그대로 노출했습니다. 제 계좌만 혹시 몰라서 모자이크했습니다.
부산 김욱 님 : 아직 기부할 단체를 정하지 못했음.
김천령(김종길) 님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국민은행 862801-01-000125 (김호상-산재추방운동연합)
창원 조세봉 님 천주교 마산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창원이주민센터 경남은행 619-07-0073488(창원이주민센터 후원)
서울 김정옥 님 동물자유연대 농협 015-17-002592(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협회)
창원 고철수 님 전교조 경남지부 농협 888-01-009721(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원 최윤식 님 : 아직 기부할 단체를 지정하지 않음.
거제 박순옥 님 공립대안학교 태봉고 후원회 농협 356-0452-4519-83(김연창)
김대순 음악학원 님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국민은행 862801-01-000125 (김호상-산재추방운동연합)
홍성운 님 경남블로거공동체 농협 351-02-8887-4433(정부권)
김태훈 님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국민은행 862801-01-000125 (김호상-산재추방운동연합)
위의 열 분 정말 고맙습니다. 더욱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정말 올곧은 신문 만들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참, 전교조 경남지부에서는 저희 신문의 이런 뜻을 내일 열리는 지회장 회의에서 알리고, 조합원들의 신문구독을 적극 권유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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