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터넷 광고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라쿠텐과 취업, 부동산 정보지를 발행하고 있는 리크루투가 인터넷 광고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라쿠텐은 새로운 광고모델을 4만6000개의 개인 블로그와 타사 사이트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 25~26일 언론재단에 교육를 받으러 갔다가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에서 발행하는 월간 [광고정보]를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거기서 읽은 글입니다. 글은 게이오대 매스커뮤니케이션 전공 박사과정에 있는 김철용이라는 분이 썼더군요. 라쿠텐은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 시장’에 축적된 구매이력과 자사 포털사이트인 ‘인포시크’의 열람이력 등으로부터 회원들 각각의 취미와 기호를 분석, 가장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