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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식코>를 보러 갔습니다. 딸 현지랑 함께 갔습니다. 마산 서쪽 끄트머리 경남대 앞에 롯데시네마 마산점이 있는데 거기서 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조조(早朝)할인으로 한 사람 앞에 4000원씩 줬습니다. 나올 때 돈 아깝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돈맛을 안다'가 무슨 뜻인지
돈맛을 안다는 뜻이 무엇인지를, 의료산업을 통해 잘 말해 주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여러 장면들, 이를테면 찢어진 상처를 스스로 꿰매는 모습이나, 가운데손가락은 6만 달러 넷째손가락은 1만2000 달러 든다 해서 넷째손가락밖에 붙이지 못했다는 얘기들이 그다지 새롭지는 않았습니다.
의료보험 적용이 안 되는 질병이 지나치게 많고, 민간보험회사에서 승인 신청을 받으면 돈부터 셈해서 거부를 하는 때가 지나치게 많다는 얘기도,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산업재해보상보험을 다루는 우리나라 근로복지공단의 행태와 아주 닮아 있기에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본은 본능으로 돈맛을 알게 마련이고, 그 돈맛 아는 자본을 사회가 통제하지 못할 때(아니면 거꾸로 이 돈맛 아는 자본이 세상을 통제하게 되는 때), 사회와 인간이 어떻게 되는지를 전체적으로 잘 보여주는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미국은 자본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회(또는 자본의 통제를 받는 사회)이지만, 그것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고 오히려 자본을 제대로 통제하는 세상이 프랑스, 영국, 쿠바라든지 있다는 사실도 잘 일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낭뱅이가 스스로를 조직할 줄 모르는 나라 미국
영화는 이 차이를 두고, 프랑스 따위는 정치인과 지배집단이 국민을 두려워하는 나라인 반면 미국은 정치인과 지배집단을 국민이 무서워하는 나라라는 데에서 찾은 것 같이 보입니다만, 제가 보기에 그것은 근본 차이가 아닙니다.
프랑스는 국민이 민중이 가난뱅이가 노동자가 스스로를 조직할 줄 알고, 미국은 국민이 민중이 가난뱅이가 노동자가 스스로를 조직할 줄 모른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다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차이는 역사가 다른 데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민중은 1789년부터 100년 동안 프랑스대혁명을 주체로서 치러낸 반면, 미국에서는 민중의 대표라 할 흑인 노예들이 지배집단이 베푼 노예 해방을 당했을 뿐입니다.
미국에는 노동자나 근로민중을 위한 정당들이 없지만, 프랑스에는 노동자나 근로민중을 위한 노동자나 근로민중의 정당이 크게 있거든요. 또 혁명을 통해 연대(solidarite) 정신을 체화했다는 차이도 클 것입니다.
곁가지이지만, 프랑스 대혁명의 3대 이념을 우리나라에서는 자유, 평등, 박애라 하는데, 그에 해당하는 프랑스 말이 Liberte, Egalite, Solidarite, 입니다. 좀더 알맞게 옮기면 해방, 평등, 연대가 될 것입니다.(이렇게 썼더니 계명훈 님께서 댓글로 Solidarite(연대)가 아니고 Fraternite(형제애)라고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제 착각이고 게으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미국에서 민중 편을 좀 드는 듯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자기 남편이 대통령 노릇을 할 때, 전국민의료보험을 추진하다 그만두고 입을 닫는 대신, 의료산업의 로비를 받아 많은 돈을 챙겨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을 테지요.
아쉬운 점도 없지는 않다
우리 딸 현지는 도중에 잠시 졸았답니다. 보고 나서, 아빠는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현지는 어땠는지 솔직하게 말해 줄래? 했더니 음, 재미 없었어요, 했습니다. 열다섯 살이, 전체 흐름를 읽기는 아직 힘든 나이고, 개별 사건의 흥미진진함은 영화가 제공하지 않았으니까요.
현지랑 군것질거리를 샀는데, '이프로'가 350ml 짜리가 하나에 1500원씩이나 했습니다. 매점 아가씨가 "주문하시는 것을 도와드리겠습니다." 했습니다. 여기다 대고 너무 비싸니 깎아라고 했어도 도와줬을까요? 돈맛을 잘 알고 있는 또다른 자본이 혓바닥을 날름대는 현장이었습니다.
다른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감독 마이클 무어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9.11테러 수습 자원봉사자들을 이끌고 관타나모 미국 해군기지로 가는 장면은 결말이 너무 뻔한 무리한 코미디 같아서 보기 싫었습니다. 물론 현지는 그렇지 않았다고 하네요.
가장 큰 아쉬움은 자막에 나오는 '혜택'이라는 낱말 때문에 생겼습니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일 텐데, "보험 혜택을 못 받고", "승인을 해 줘서 보험 혜택을 받았으면 살았을 텐데" 하는 식으로 쓰였습니다.
저는 평소 '적용'이 맞다 생각해 왔습니다. 혜택은 선심쓰듯 베푼다는 느낌을 줍니다. 사전에서 혜택(惠澤)은 '은혜와 덕택'이라 돼 있습니다. 은혜는 '고맙게 베풀어 줌'이고 덕택은 '베풀어 준 도움'이라 돼 있습니다.
제 말은, 정해진대로 보험료 다 내고 보험료 낸 주인으로서 당연한 권리를 행사할 뿐인데, 오히려 보험회사더러 돈 벌게 해 주고 직원 일자리도 만들어 주는데 어떻게 그것을 고마운 은혜나 도움이라 할 수 있느냐는 뜻입니다.
객관적으로, 조금은 무덤덤하게, 적용(適用), 이라 하면 딱 걸맞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전에서는 이 적용을 두고 '알맞게 맞추어 씀'이라 풀이하고 있습니다. 돈 내는 의무에 맞갖은, 당연한 권리라는 얘기죠.
마지막 아쉬움. 영화관 공간은 100명은 좋이 들어감직한데, 나올 때 보니 우리까지 쳐서 겨우 여덟뿐이어서 좀은 씁쓸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라 그랬겠다고 생각해야 하겠지요?
김훤주(전국언론노동조합 경남도민일보지부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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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현지에게는 좀 어려운 영화가 될 수 있겠네요...
저런 영화를 15살짜리가 이해하길 바란다는거 자체가 오류인듯....
내 아이는 똑똑해...라고 생각하는 모든 부모의 마음 때문인가??
'내 아이는 똑똑하니 저런 영화는 봐야지!'라는 생각이라면 차라리 낫죠. 그런 생각의 부모라면 공부 한글자를 더 시켜 의대에 보내려고 할 겁니다. '내 아이는 이런 사회를 알고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조직하고 대처해나갔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맞지 않을까요? 흠,,^^
중학생인 따님과 이런 영화를 같이 보러 가시다니..^^
따님에게 영화의 재미가 있고 없고 보다는 이해하기가 힘든 영화가 될수 있었겠네요..^^
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만... 한번 보고 싶네요..^^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가 정말 좋다는 것을 이제 국민들이 알아 나가는 것이 다행입니다.
무작정 의사들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타국과의 비교를 할 수 있는 역량이
생겨나면서 의사들에 대한 편견이 어느 정도 사라지는 것을 직접 진료현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 참 좋아요 하지만 앞으로 의료보험 민영화 하면 미국 식코 처럼 될 수 있다는 게 문제죠..
이 영화가 이런 문제점을 또 불러 일으키는군요. 우리 의료보험제도는 아직 개선할 점이 산더미입니다. 좀 더 다양한 보험적용 및 의약품 가격현실화, 선택의료비 폐지 등등 가까운 일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복지제도입니다. 미국의 의료보험제도는 복지제도라고 하기도 뭣한 것이기에 비교대상조차 되지 못합니다. 캐나다, 영국, 일본, 호주 등의 선진 의료보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 입니다. 저도 보고 싶던 다큐영화였는데 꼭 봐야겠군요.
나이좀 먹고 가족이나 본인이 중병이나 사고 당하면 정신을 차릴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좀..
부모님께서 적절히 설명을 미리 해주셨다면, 더 흥미진진했을지도 모르죠... 사회정의에 관심있는 딸이라면요...^^
관타나모 기지에 돌진하는 것은 마이클 무어식 블랙코미디죠.
오히려 결말이 뻔하기 때문에 간 것입니다.
보기 싫었다는 평도 나름 이해가 갑니다만 이 부분은 영화의 핵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개혁 운동이 가능성만을 보고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영화'라곤 하지만 이게 재미 여부를 논할 수 있는 내용인가요;;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자연히 이해하겠죠. 중학생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닌지 원.
전국언론노동조합 경남도민일보지부 지부장 ㅋㅋㅋ 마지막에 웃겨줘서 감사.. 깜빡 속을 뻔했네
저도 잘 읽다가 그 부분을 보는 순간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 정말로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왜 웃었고.. 속을뻔 한건 뭐지..
알고싶습니다.
혹시 이글 보시고 다른 분이라도
무슨 의미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반인의 글인줄 알았는데 노동운동하는 사람의 글이었다는 겁니다.
딸이야긴 달랑 세줄이네요. 제목은 딸인데..ㅎㅎㅎ
어린학생이 식코보고 뭔가 이야기한 내용이 있는줄 알고 들어왔는데 내용이 없네요.
제목은 제가 달지 않았습니다. 속았다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어쨌든 무조건 사과 드립니다.
스스로 중학교때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사고능력이 떨어지지는 않았을때인데......
중학생이 이영화를 이해하기 어려운게 아니라
어린 세대의 시사적 관심이 점점 적어지는 것이나
그런 관점을 키워주는 교육이 부족한 것을 안타까와해야죠.
현재 미국 이민 생활중인 한 학생입니다.
저는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정말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에서만 죽 살아온 한국인들이 이 다큐멘터리에 미국인들과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죠,
이건 미국의 이야기지 한국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냥 먼 나라 양키네 이야기를 담은 것인데, 국내 일로도 바쁜데 왜 해외 일 신경 쓸 이유가 있나요.
지금 당장 한국인들의 인생을 어떻게 할 것도 아닌데 말이죠.
2MB의 민영화 정책을 떠올리며 보면 다를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설마 식코가 미국만의 이야기라면 관심을 가질까요?
한국의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는것입니다.
이미 정부에서 삼성생명에 국민의 질병 정보를 넘겼다는 이야기가 있고,
(국민 질병 정보를 사기업에 넘긴건 우리나라가 최초라고 하는군요)
의료보험 민영화가 빠르면 10월부터 시작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번 민영화 시작되면 보험회사 로비와 알력으로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지금 한국인들도 경각심을 가져야할 때입니다.
미국의 일이 아니라 한국인의 일이 될 수 있으니까요.
식코대로 한국이 변한다면..
관심을 안 가질수가 없겠죠..~~
님께서는 한국의 상황이 어떤지 잘 알고 이 글을 올린 건지 궁금하네요.
국내 일도 잘 챙기지 못하면서 왜 남 일에 참견이냐는 식으로 들리는데...
지금 당장이 문제가 아니고 차후에 있을 수도 있으니까 공감하고 이슈가 되는 겁니다
님의 주장데로하면 님도 미국 일이나 신경쓰지 왜 국내 사이트에서 어스렁거리는 건지요?
나도 유학시절을 거쳤기 때문에 정확히 알고 있다. 미국내에 있다보면 시각이 굉장히 편협해 지는 걸 느낀다. 세상이 미국 중심으로 돌아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세계 돌아가는 소식에 무지하고 또 유학생은 미국내 주류 사회의 일원도 아니면서 오히려 미국인이 다 된 것 처럼 으스대고 다른 사회를 질시한다...참 아이러니 하지만 우물 안 개구리 꼴이 된다...세계 최고의 명문 이라는 교육기관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 돌아와 오히려 더 많이 배운다...
글쓴이의 의도가 15살 딸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 못해서 아쉬웠다가 아니잖아요?
제목은 낚시성이 분명함.
제가 보기에도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제목을 달지 않아 제대로 해명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말씀입니다.
따님이 아직 의료보험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그랬을거 같아요~
왜 저런걸 봐야하야 싶었을것 같기도 하고..
부모님이 잘 설명해주시면 될 거 같네요^^
아, 그리고 다음 메인에 걸린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하필이면 제목을 저렇게 붙였을까요;;
식코 재미없다고 주입시키려하는건지ㅎㅎ
본인이 지정하신거 아니라면 다음측에서 무슨 의도가지고 붙인 제목같아요~
재미없다는 게 이해를 못해서 재미없다는 게 아니지 않나요?
왜 중학생 딸자식이 재미없게 느꼈는가에 대한 예기는 한마디도 안나옵니다.
그냥 이야기 중간에 졸았다고만 나오죠.
싫어하는 장르의 영화를 누가보러 가자고 하면 저도 중간에 좁니다.
나이가 어려서 이해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어린 여중학생의 관점은 어떨까가 궁금해서 들어온건데 결국 낚시성 제목이군요.
자신의 이야기를 딸자식을 팔아서 띄우려고 하다니.
참 한심해보입니다. 이래서 대한민국 기자들이 욕먹는 거죠.
님 자세히좀 보세요 ㅎㅎㅎ 이 글 제목은 그게 아닌데 다음에서 낚시성으로 중학생 어쩌구 해서 달아놓은거에요!
글쓰신분 맘상하실라...
다음도 문제지만, '중학생 딸과 보러갔다'는 제목도 문제가 있어요. 중학생딸과의 예기는 단 3줄뿐입니다. 그런데 그런 제목 못달죠.
미안합니다. 좀 복잡한데요. 제가 처음 단 제목은 "<식코>? 병돌이"였습니다. 팀블로그로 하다 보니 이것을 김주완 선배가 한 번 손질했고(이것이 지금 달린 '중학생 딸과 영화 <식코>를 봤습니다'입니다.) 여기서 티스토리 운영진이 다시 고쳤나 봅니다. 어쨌든 미안합니다.
15세때 보는 관점과... 25세때 보는 관점이 다르고...
35세와 그 이상때 보는 관점은 또 달라지겠죠.
따님과 가족적인 여가 활용에 적합한 영화는 아니었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따님이 성장하고 나면 기억에 남을겁니다.
그 시절에 보았던 영화가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일지...
영화란게 사실 그렇습니다.
2,3시간 뿐인 공간에서 전달하고픈 메시지를 모두 담아 낸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결국 한계점에서 벗어난 나머지는 관객들의 몫입니다.
단지... 아버님께서 느끼시는 부분과... 따님이 느끼는 부분에서...
연륜의 차이 때문에... 그것을 받아들이는 관점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마지막 장면을 보고도 그것을 코미디로 느끼느냐 아니냐... 라는것 처럼요.
전 저 영화를... 현실을 그려내는 시도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것마져 없다면... 이러한 글과 논리가 나올 수 없을테니까요.
모든 의사들을 공무원화 하는것에 찬성합니다.
초봉 500만원에 호봉에 따른 연봉인상과 퇴직금 환영합니다.
저도 환자들 30분씩 진료하고 싶습니다.
물론 의학의 발전은 stop 되겠지만 정말 의사들이 다 공무원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의사들이 공무원되면 어떻해 되는지 아시잖아요? 의대에서 산업의학시간에 공무원화될때의 단점에 대해서 배우지 않으셨는지.
1.공무원화되면 의사들은 환자를 열심히보지않습니다.그래도 국가에서 월급이나옵니다.
2.국가에서 정해진월급은 자본시장흐름에따른 임금에 훨씬못미치기에 의대의 인기는 떨어지며 커트라인도 떨어집니다.우수한 인력이 가지않아 전체적인 인력풀의 수준이 떨어져 지금보다 더 영리추구 인명경시,한마디로 사기꾼 넘쳐나게 됩니다.
3.일정수준의...자기가 처해있는 지역의 일정수준준의 숫자에 대한 환자만 보면 되기에 급할것이 없습니다. 결국 환자들은 의사들을 무한정 기다리게 됩니다.
영국에 사시는 분들이나 경험이 있는사람들에게 물어 보시길.
마지막으로 전세계적으로 영국의 의료수준이(학문적으로) 높지않습니다. 논문수준이나 그들의 노력성여부.입학수준정도가 선진국 미국과 심지어 우리나라와 비교도 되지않습니다.
여러분은 지금당장 맹장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껌씹고 머리에 염색하고 침뱉는 몰골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받는다고 상상해 보실수 있는지
ps; 글쓰신 분 의사라고 하셨는데 제가 기본적인 문제하나 내겠습니다. 인터넷 찾아도 안나옵니다. ㅠㅜ
50세 PSVT Pt에서 hemodynamic stable 할때와 unstable할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것(ER에서 실제로 임상적으로 쓰이는) 각각 답해주시길
뎃글에 뎃글에 뎃글을 다는게 없는것 같아 여기다 뎃글 해요.
영국교포출신으로 병원신세진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영국인 의사친구를 두었구요. 현재는 학국에서 유학중입니다.
영국의료수준이 학문적으로 어떠한지는 몰라도 제가 듣기론 preventive medicine은 켤코 떨어지지 않는 수준으로 들었습니다. 이것은 미국과 영국의 질병관리체계가 다른데서 오는 차이로 알고있지요.
그리고 경험상 영국의 의사들은 실력이 없고 일을 안하려하고 서비스의 질이 형편없다고 인식을 하고 계신것 같은데....이해가 안가는데요...의사의실력은 제가 잘 모르니 넘어가지만 제가 만난 ,GP나 병원 의사들의 서비스는 오히려 한국에서 진료를 받고 느끼는 서비스 만족도 보다 훨씬 높습니다.
물론 영국 NHS가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꼭 나쁘다고 보는 것도 옳진 않은듯 하네요.
그리고...한국의 의료시장의 문제점은 의사의 마인드 즉, 상업정신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친이 의료쪽에서 일을 하는데 단가가 높은 의료시술장비 및 약품을 과다하게 쓰는 측면도 드물지 않게 있다고 하더군요.
의료문제가 상당히 민감한 문제라 전문적으로 말을 할 수준이 아니지만...바라는 것은 차라리 현존하는 의료보험체계를 발전시키로 경한병에 대한 혜택을 줄이고 중한병으로의 혜택을 늘리는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영국이나 기다 서유럽국가처럼 못 할 것 같으면 말입니다.
OS씨에게
의대에서 그런 것도 가르친다니 참 재미있군요.
님께서 단정적인 말만 쓰고 근거를 대지 않으시니 궁금한게 많아 질문을 몇게 남깁니다.
1. 공무원화 되면 의사들이 환자를 열심히 보지 않는다?
지금 의사들, 환자를 열심히 진료 합니까? 병원가면 의사얼굴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됩니까? 1분이 채 안되죠. 이 보다 더 열심히 안볼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오히려 공무원화 하면 민원을 통해 불성실한 진료를 차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2. 우수한 인력이 지원하지 않을거라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것입니까? 지금 공무원 인기 최고입니다. 오죽하면 상위권대학에서도 7,9급 준비하겠습니까? 또한 제가 아는 의대친구말에 따르면 실력있는 학생들은 발전이 필요한 과보다는 안과 피부과들을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왜냐? 돈을 많이 버니까요. 따라서 현재도 의학발전에 필요한 인력이 제대로 수급되지 않는 상황은 마찬가지 아닙니까?
3.일정수준 숫자에대한 환자만 보면 되기에 급할게 없다? 윗분이 말씀 하셨지만 영국에서는 그렇지 않는다는 군요.
님이 어디서 어떻게 배웠는지. 아니, 실제로 배우기나 한것인지 모르겠지만 배웠다면 답변좀 해주세요.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합니다.
당연지정제 폐지 반대합니다.
의사도 죽고 국민도 죽고 보험회사 배만 불려주는 정책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따님과 함께 이런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시다 여겨집니다.
물론 따님이야 지루하였겠지요. 그러나 생활인이 되고 난 다음 그 의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본이 인간을 지배하는 사회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의무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조카랑 선거일에 선거하고 같이 보러갔습니다...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아이인데..그냥 나이가 안되는데 조조로 같이 봤습니다..나쁜 이모인가요???
물론 우리 조카들에게 영화보기전에 대충 설명했습니다...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인데 이모는 너희가 이걸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하고 대충 이런 내용이다..라고...
물론 영화 재미없다고 하더군요..그런데 여자 아이라 조숙해서일까요?? 5학년짜리는 여자아이인데...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이모 그럼 미국사람들은 돈없으면 병원 못가고 죽어??? 무섭다.."라고요...
그래서 우리나라사람들도 돈없어서 살수있는데 죽는사람 많다고 말해주었습니다..앞으로 더 많아질수도 있다고..그래서 너희들이 더 강해져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초등학생들에게 너무 현실적이었나요??
님이 무슨 생각과 주장을 가지고 사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린애들에게 그런 영화보여주고나서 느낀것 없냐고 물어보시면 안됩니다.
애들은 보기보다 머리가 좋아서 이모가 저런거 보여주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한다고 느끼고 어른들은 그럴거라는 선입견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 조카들이 어떤 삶을 살게될지는 모르지만 어릴때의 이런 경험이 앞으로 개방적 사고를 갖고 살아가야 할 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갓 10살이 넘은 애들한테 우리나라에는 돈없어서 병원도 못가고 죽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하면(실제로 그런지는 의문이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애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요?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할까요? 사회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될까요?
아이들을 사회에 불만이 있는 어른으로 키우고 싶으세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님이 그 나이때 저런거 보여줬으면 뭐라고 생각했겠습니까?
각각의 성장과정에 맞는 경험과 조언이 필요한겁니다.
설익은 정의감과 의무감에 들떠서 조카에게 상처주는 짓은 하지말아야죠..
아무리 재미없는 영화라두 이모가 영화보여주는데 상처까지 받지는 않을껄요.
그리고 영화보여주고나서 영화 어땠어? 물어볼수도 있지..
너무 확대 해석하신듯..
잘 읽었습니다.
아주 조그마한 지적 하나만 할께요
프랑스의 3대 이념은 Liberte, Egalite, Fraternite입니다.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지적받고 고친다는 내용을 본문에 넣어 두겠습니다. 학교 졸업한 지 20년이 넘다 보니, 그리고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게으름을 부리다 보니 이런 잘못을 지었습니다.
자기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누가 봐도 재미없는 영화죠.
예를 들면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학생들이나 돈이 썪어 넘치는 사람들...
진정한 주제를 피해가시는듯.. 우리나라 의보체계가 선진국들이 부러워할 만큼 좋고 현재의 의보체계를 민영화해서 이익을 챙기려는 주체인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과 견제는 하나도 없으니.. 일부러 정치적의도를 배제한 글로 쓰려고 하셨겠지만서두요.
전 영화를 보면서 한국도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한국도 물론 의료보험이 있지만 많은 심각한 질병들이 의료보험대상이 아닙니다.
제가 죽기전엔 영국이나 프랑스 캐나다 같은 의료정책이 될 수 있을까요?
캐나다에 길다면 길게 거주했었지만, 식코에서 보듯이 의료천국은 아닙니다.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원하는 한국인들이 캐나다에 왔다가는 병보다 속이터져 먼저 죽을겁니다.
캐나다교포들이 보기에, 진짜 의료천국은 한국입니다.
제딸도 만류를 뿌리치고 적지않은 나이에 한국에 들어와 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해
지방에서 고생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힘들어도 전문의 자격증까지는 따겠다고 합니다.
캐나다 홈닥터들의 무능함에 질려버린탓이지요.
잘모르긴해도 영국역시 의료정책에 완전히 실패한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수술이나 검사를 몇년씩 기다리다 죽는 사람도 많다고 하니까요.
프랑스나 독일은 의사들이 처우개선에 불만을 품고 한달씩 문닫고 파업을 합니다.
의료를 평가할때에는 의료의 질과 접근성,환자의 편의등 많은 것이 고려되어야 할것입니다.
전 식코를 안 봤는데요...15살짜리가 보기에 너무 무거운 영화 아닌가요? 정치성 메세지를 가진 다큐멘터리 영화잖아요.
비밀댓글 입니다
제가 컴퓨터 실력이 '초짜' 수준이라서 accent aigue 찍는 법을 모릅니다요. 다음에는 꼭 배워서 하겠습니다.
이해를 못했다고해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대화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적어도 이해를 못했더라도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는지...
알고는 있어야겟죠...
그리고 무어가 한국 의료시스템도 보고 비교했다면 좋을텐데말이죠 ㅎㅎ
한국의료시스템..저는 상당히 만족하는데...
모든 시스템에 장단점이 있고 그것을 고쳐가야하는데...
의료민영화는 답이 아닌건 확실하죠...
아마도 "가낭뱅이가 스스로를 조직할 줄 모르는 나라 한국"을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거시적인 mb정책과 영화를 캡쳐해서 생각하셔야 하셨을 텐데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혜택과 조건등을 조금 공부하시고 자녀분하고
다녀오셨다면
몇몇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부분에서 간단하게 기본 골격에 해당되는 부연설명을
드릴수 있었을 텐데..
어려서부터 감기나 콧물 에도 쉽게 가던 동네병원을 생각하는 우리가 따님에게
미국의 현실을 느끼게 한다는건 무리겠죠!
그리고 식코를 스토리 위주로 보시려던 부분이 좀 있으셨던것 같네요
글쎄 어린애가 그런것을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극장엘 같이 가셨구나.....애들은 연애인들이나 나와야 재미있어하지....지가 경제능력이 있어야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하구 재미있네없네 할것 아니가요?
민영화에 반대하는 한 사람으로
의료보험 민영화가 상당히 부담스럽기도 하고 겁나기도 합니다만,
의료쇼핑이 만연하는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문제점은 덮어두고
나라에서 다 해결해주길 바라는 것도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영국 프랑스 캐나다의 의료정책이 부럽기도 하지만
그 나라 사람들이 내야하는 세금부담이 큰 것은 생각 못하는 것도 답답하구요.
국내 의료보험은 재정이 바닥난 상태인데
의료보험이나 세금을 올리면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반대할 것이 불보듯 뻔한 일아닙니까?
웬만하면
작은 병엔 동네 병원 가주고
연세 많으신 분들 의료보험 무료라고 남발하지 마시고
필요한 약 외에는 처방전 남발 마셔야하는데
그걸 누가 막습니까?
국민이 잘못한건 생각않고
나라 탓만 하는 것도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민영화 하는 거 싫고 답답하지만
마구잡이 의료쇼핑 해가며
의료보험 재정 잡아먹는 이들도 답답하네요.
15세 어린아이에게 어려운 영화는 아닌거 같습니다. 블로거님의 교육방식에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알아야하는데 모르는 우리 십대 기성세대는 반성해야할거 같습니다. 모르는게아닌 관심이 없는거겠죠? 씁쓸합니다. ^^..
공짜라는 게 좋아보일지 몰라도...제대로 일 처리가 되지를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병 하나 치료 받으려면 오래 기다려야하고... 캐나다에 이민 왔던 한 한인 개그맨은 암에 걸렸는데 캐나다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오래 동안 방치되다가,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서 진찰 받으니 빨리 치료 받았으면 회복 가능한데, 늦게 왔다고..결국 고인이 되셨지요. -.-;
공짜라는 게 좋아보일지 몰라도...제대로 일 처리가 되지를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병 하나 치료 받으려면 오래 기다려야하고... 캐나다에 이민 왔던 한 한인 개그맨은 암에 걸렸는데 캐나다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오래 동안 방치되다가,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서 진찰 받으니 빨리 치료 받았으면 회복 가능한데, 늦게 왔다고..결국 고인이 되셨지요. -.-;
같이 사는 사회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할듯...
고통분담을 해야 한다는 것...
물론 자신은 지금 당장 아픈건 아니지만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의료보험을 내는 만큼 나중에 내가 아플때 그 의료보험혜택을 받을수 있다는 걸 알려줘야 할듯 싶네요...
영화중간에도 이런뜻에 비슷한 말 나오는거 같던데...
저는 이 영화를 작년 여름 밴쿠버에서 봤는데요, 미국 의료체계에 관한 영화이지만
미국 정치,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비판도 함께 읽었다고 해야 할까요,
경제대국 미국의 의료체계에 대해서도 놀라웠지만 글쓰신 분의 의견처럼
프랑스나 영국 등 민주주의가 뿌리깊은 나라들과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는 것에서도
또 한 번 놀랐습니다.
한국에서는 연대, 평등 이런 말 하면 빨갱이로 몰리기 쉽상이죠.
지금 한국에서는 '실용주의'를 내세워 마치 민영화가 선진화의 지름길인 듯 선전하고 있지만
제대로 선진화된 나라를 보면 그게 아니잖아요.
대체로 부패한 정권에서 민영화를 많이 추진합니다. 남미 같은 경우가 그렇죠.
흑인들의 노예해방은 백인들에 의해 주어진것이라는 문장이 좀 걸리네요. 노예해방은 그랬지만. 사실상 흑인들도 투쟁해서 지금의 지위를 얻은 겁니다. 마틴루터킹목사가 활약한 진보의 시대인 1960년대에 미국도 조직적으로 투쟁하는 세력이 있었습니다.
옳으십니다. 흑인운동 말고도 미국에는 노동자들의 빛나는 투쟁의 역사까지 있었습니다.
그 역사와 운동을 조직으로 남기려고도 했겠지만, 지금은 그것이 흐릿한데, 왜 그럴까 짚어보니 당초 해방이 주어졌다는 데 있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을 한 번 해 봤습니다요.
외국의 것(특히 유럼이나 미국) 제도라면 무조건 좋은 것이고 따라하려는 바보멍청이 식충이 같은 사람들이 있다. 이미 외국에서 실패한 제도를 갖고와서 몇 년을 허송세월하고, 많은 부작용이 에상됨에도 그것을 잘 모르는 국민들이 원하면 설득할 생각보다는 무조건 하고 본다. 이런 사람들이 정부나 국회에 포진하고 있는 한 예산낭비와 인력낭비만 심화되고 국민들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끼치게 된다. 우리 실정에 알맞은 제도를 연구하고 정착화시켜야 한다.
댓글들을 보니 열다섯 나이에 보긴 힘든 영화라고 하신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열다섯이면 그렇게 어린나이도 아닐뿐더러 영화에 대한 이해와 나이는 크게 상관이 있지 않아요.
(너무 어린 나이-초등학교 저학년 이하-라면 몰라도요..)
제가 지금 저 나이였어도 충분히 재밌게 봤을 겁니다. 저건 나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에 관심이 없는 겁니다.
스무살 넘은 제 친구들 중에서도 저걸 재미없게 생각할 애들 많습니다. 왜냠, 관심이 없거든요.. _-
신촌도 주말에는 영화관이 꽉차지만 조조할인은 텅텅 비어있어요. 관객이 8명인건 일요일 아침이라 그렇겠죠. 누가 일요일 아침부터 영화보려고 최소 8시쯤 일어나 준비하겠어요.. 당연한 말씀
저도 보고싶은데 아이키우고 어쩌고...영화 못본지가 어언....100만년도 더 된거 같네요.
하지만 식코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전국민이 보지 못하고 극장에서 막을 내리는 건 아닌지...정말 심히~~~심히...걱정스럽습니다.
둘째를 임신해서 ...쫌 망설인 부분도 있었지만....."나"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들도 좋지만, 20~30대들은 왕보수파 부모님과 함께 봤으면 합니다. 총선은 비록 그렇게 치뤘더라도 의보 민영화는 모든걸 떠나서 죽도록 막아야 됩니다. 부모님이 늙고 병들어도 치료 제대로 못받고 돌아가신다면 어떠시겠어요? 보수파들도 저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도록 해야 합니다. 저도 부모님 모시고 꼭 보렵니다.....
식코가 들어왔스니, 한 번 가서 보라는 친구의 전화를 받았었는데..
미주에서 살던 그 친구는, 의료산업이 민영화인 미국은 세계제일의 선진국이면서도
개인파산자중의 절반정도가 과중한 의료비 탓이라는 말도 전하였습니다.
영화를 보면 심각한 재정적 결핍으로 인한 건강의 손실을 겪을 수 밖에 없는
현실도 절감할 거라면서 건강을 제일로 우선 챙기라 하더군요.
미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조직이 성공할 수 없는 이유중하나는 미국의 로비집단들의 정치활동이
왕성하기때문입니다. 로비집단의 특성상 거대한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 또는 정치집단과 연계된 경우가
많고, 그 자본력을 바탕으로 활동을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의 이권을 위해 로비집단을 만든다
하더라도 자본력에서 뒤떨어지기 때문에 큰 활동을 못합니다..
돈이 있어도 병이 있으면 의료보험가입자체가 거부되는 것이 미국의 의료보험인 것 같습니다. 영화에 나온 것이 100% 사실은 아닐지라도 100% 허구도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두렵습니다.
저는 우라나라 의료보험 제도 좋은거 같고 보완의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학생이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미국은 식코처럼 다 민영으로 운영되어 그나름대로의 문제가 있고 영국의 경우 의사가 열심히 보지 않는 다기 보다는 제생각에는 돈을 많이 벌지는 않으니까 의사가 되는 인력이 적어서 환자수는 많은데 의사수가 상대 적으로 적어서 어쨌든 전에 어디서 보니 작은 수술하는데에도 한달은 기다려야 한다고 들은거 같아요
그렇다고 일본처럼 하기에는 .... 물론 그것이 좋긴 하지만 그정도 까지의 예산이라던가 그런것이 있을거 같지 않고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의료보험을 비용을 조금은 올리고 지금 의료보험이 제대로 사용되는지에 대한 평가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약쪽 관련된 일을 하신 분께 들었는데 의료보험의 헛점을 이용하여서 노인분들이 병원순회를 하고 다닌다는 군요 비용이 안나오니까 그냥 여러군데 병원 같은 질환으로 다니는 거죠 (물론 한병원 다니다가 안좋아서 다른병원으로 옮기는게 아니라 하루에도 이병원 갔다 저병원갔다 하는거요) 그리고 여러군데서 처방전받아서 받은 약으로 약국가서 박카스 같은 걸로 바꿔 먹는 분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허무하게 빠져나가는 비용에 대한 관리들이 철저히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정책을 시행하려는 이유가 예산부족인걸로 아는데 제가 아는 저 사실 말고도
오히려 필요한사람에게는 안가는 돈이 이상하게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