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1시간 전(6시 30분쯤) 자신의 트위터(@hohodamo)에 아래와 같은 글과 사진을 남겼네요. "미숫가루에 우유 섞어 한잔 아~양이작다. 그래서 계란후라이, 다탔다. 라면은 자신있는데... http://twitpic.com/2dxbs7" 현재 김태호 총리후보는 서울 광화문의 한 15평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두고, 숙식도 거기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집 떠난 자취생' 비슷한 서울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큰 덩치와 키에 '미숫가루에 우유 섞어 한 잔'이라면 당연히 양이 모자라겠죠. 그래서 계란 후라이를 해 먹으려 했나 봅니다. 문제는 그 후라이를 태워버렸다는 겁니다.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니 계란후라이를 후라이팬에 하지 않고 냄비에 했다는 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