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 1001명 여론조사 해봤더니… 현직 대통령과 현직 도지사, 현직 시장·군수 중 경남도민들에게 가장 신뢰가 없는 사람은 누구일까? 기계적으로 비교하긴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경남도민들은 자기 지역 시장·군수의 행정을 가장 신뢰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도지사,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꼽았다. 경남도민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Q&A리서치가 경남도민 1001명을 대상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지지도를 물은 후,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각 시장·군수의 행정에 대한 지지도를 물었더니 그런 결과가 나왔다. ◇정책·행정 신뢰도 시장·군수>도지사>대통령 순 = 우선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잘 하고 있다'(12.6%)는 응답이 '잘 못하고 있다'(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