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 지 약 2개월밖에 안된 초보 블로거로서 종종 관리자메뉴의 유입경로를 살펴보게 된다. 오늘 아침에도 무심코 통계보기 > 유입경로를 열어봤더니 맨 위에 처음보는 URL이 표시돼 있었다. 도메인은 https://www.samsung.net/ 였다. "어. 김훤주 기자가 마침 삼성과 이건희 회장에 대한 비판글( 깡패 김태촌과 삼성 이건희, 무엇이 다를까? )을 올렸는데..." 삼성이 자기네들 홈페이지에 그 글을 추천링크로 걸어놓을 일은 없을텐데,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유입경로에 찍혀 있는 주소를 클릭해봤더니, 웬걸? 삼성의 공식 홈페이지가 아니었다. 삼성 홈페이지는 http://www.samsung.co.kr/ 였는데, 이건 net 주소였던 것이다. 더 재미있는 것은 그 URL이 누군가의 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