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회사는 마산시 양덕동에 있습니다. 이 일대에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도 있고, 신세계백화점과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도 있습니다. 또한 마산에선 가장 고급에 속하는 사보이호텔도 있고, 약 5분 거리에는 마산종합운동장이 있으며, 경남도민일보와 마산MBC와 같은 언론사도 있는 그런 동네입니다. 이와 함께 마산 최대의 아파트단지인 메트로시티 건설도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어린교오거리 옆에는 마산 유일의 도심공원이라 할 수 있는 삼각지공원이 있고, 마산자유무역지역(옛 수출자유지역)과 같은 공단은 물론 창신대학도 자리잡고 있는 그런 지역입니다. 따라서 마산의 중심가라고 부를 순 없을지라도 외곽으로 볼 수는 더더욱 없는 지역입니다. (위치상으로는 마산의 중심으로 봐도 될 듯 합니다.) 그럼에도 요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