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전에 느즈막히 집을 나서 좀 걸었다.
그동안 못보았던 풍경들이 눈에 들어왔다.
활짝 핀 매화와 진달래, 한창 피어오르는 중인 목련, 그리고 느티나무의 새잎들이었다.
아직 봄을 느끼지 못하신 분들은 여유를 갖고 주변을 둘러보시기 바란다.
2011년 3월 30일 마산 신포동의 봄 풍경이다. (꽃을 좋아하게 되면 늙은 증거라는데...)
반응형
'지역에서 본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심코 하는 낚시에 담겨 있는 이런 비정함 (5) | 2011.04.06 |
---|---|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의 눈물과 '버닝맨' (0) | 2011.04.03 |
자가용 없는 아파트 입주자는 억울하다 (7) | 2011.03.29 |
만일 4대강 환경대재앙이 오지 않는다면? (10) | 2011.03.29 |
창원서 공짜로 보는 '아프리카의 눈물' 극장판 (3) | 2011.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