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지식인이라는 다치바나 다카시와 사토 마사루가 쓴 (예문)을 다 읽었다.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하태영 교수로부터 선물 받은 책이다. 이지성이라는 분이 쓴 (문학동네)는 책과 함께 선물받았는데, 두 책 모두 인문학과 인문고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 책이다. 나는 을 먼저 읽고 을 읽고 있는데, 막상 읽고 보니 를 먼저 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을 먼저 읽어 인문고전의 중요성을 인식한 뒤, 을 읽으면 훨씬 더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 은 동서양의 수많은 책을 권해주는 책이다. ☞관련 글 : 열심히 공부할수록 머..